항목 ID | GC055010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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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景坤 |
이칭/별칭 | 관재(寬齎),덕후(德厚)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래업 |
출생 시기/일시 | 1905년 8월 1일 - 김경곤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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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47년 8월 - 김경곤 중등 교육 기관 모계 학원 설립 |
몰년 시기/일시 | 1951년 8월 - 김경곤 사망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47년 - 김경곤 문교부 장관으로부터 교육 공로자 표창 받음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74년 - 김경곤 경상북도 지사로부터 교육 공로자 표창 받음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5년 - 김경곤 국민 훈장 동백장 받음 |
출생지 | 김경곤 출생지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 백곡 마을 |
묘소|단소 | 김경곤 묘소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리 용각산 |
성격 | 교육자 |
성별 | 남 |
본관 | 김해 |
대표 관직|경력 | 청도 모계 학원 설립 |
[정의]
현대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교육자.
[개설]
김경곤(金景坤)은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 백곡에서 모계(慕溪) 김용희(金容禧)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일찍부터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깨닫고 청도군에 중등 교육 기관인 모계 학원을 건립하여 교육에 힘썼다.
[가계]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관재(寬齎), 자는 덕후(德厚). 탁영 김일손(金馹孫)의 15세손으로 이며 아버지는 김용희이다.
[활동 사항]
김경곤(金景坤)[1905∼1951]은 어려서 한학에 뛰어났으며 대구 교남 학교[현 대륜 중고등학교] 중등부에서 수학하다 중지하고 독학하였다. 평소 효성이 지극하고 검소한 생활을 하면서 육영과 자선 사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광복된 조국을 위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인재를 육성하는 일임을 깨닫고 당시 중등 교육 기관이 없는 청도군에 모계 학원 설립을 추진하였다. 자신의 만석 재산을 쾌척하여 그 수익금으로 무상 교육을 실시할 목적으로 1947년 8월 8일 모계 학원 및 초급 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모계 중학교를 설립하였다. 교명은 선친의 아호를 따 모계라고 하였고, 1947년 10월 27일에 2개 학급 120명의 학생으로 개교식을 거행하였다.
또한 자선 사업에도 힘써 화양읍 소방 회관, 청도 경찰서 무덕관을 건립하여 기증하였으며, 귀환 동포 및 무주택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청도읍에 50호, 화양읍에 30호의 주택을 건립하였다.
[묘소]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리 용각산 아래에 있다.
[상훈과 추모]
1947년 문교부 장관으로부터 교육 공로자로 표창 받았고, 1974년 경상북도 도지사로부터 교육 공로자로 표창 받았다. 1995년 국민 훈장 동백장을 수훈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