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딸기.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일대는 36년의 딸기 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국 최대의 딸기 주산지이다. 이 일대는 비옥한 토양과 맑은 물, 풍부한 일조 조건을 갖추고 있어 딸기의 맛과 향, 당도 등이 우수하며,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다. 양촌딸기는 1967년 다나 품종을 도입하여 밭에서 짚 멀칭 노지 재배를 하기 시작하였다. 1973년에는...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음성이나 문자의 사회관습적인 체계. 언어란 특정의 계층 또는 지리적 공간의 언어 집단에서 쓰이면서 다른 언어 집단의 언어 체계와는 구별되는 특징을 가진 한 언어의 변이체이다. 지역 언어란 표준어를 기준으로 한 음운, 어휘, 문법에서 크든 작든 차이가 있는 언어를 뜻한다. 언어학에서는 지리적·사회적으로 분화되어 생겨난 분화체로서 특정 지역이나 특정한 사회 계층에...
조선 전기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역로에 세워져 국가가 경영한 여관. 역원에서의 '역'은 전근대시대에 중앙정부와 지방 간의 효율적인 연결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치한 교통 통신 조직의 일종이며, 원은 고려시대·조선시대에 출장하는 관원들을 위해 각 요로(要路)와 인가가 드문 곳에 둔 국영 숙식 시설의 일종이다. 역과 관련되어 설치되므로 보통 역원이라 하였다. 조선시대 논산 지역에서는 남항...
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상긍은 1893년 11월 9일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상도리 93번지[상월로 610-32]에서 출생하였다. 1920년 10월 11일 광복단(光復團) 전라, 경상, 충청 3도의 책임자 김국경과 함께 조선총독부 정무총감(政務總監)을 암살하기 위해 논산에 온 충남지단장 박재옥을 만나 광복단 단원으로 가입하였다. 이때 충남지단 통신원으로 임명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