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 야화리에서 미내다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1년에 논산문화원에서 출간한 『놀뫼의 전설』에 수록되어 있다.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서 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 야화리 사포 방면으로 1㎞가량 올라가다 보면 제방 밑에 세 개의 아치형 돌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에 전해지는 이야기이다. 옛날에는 다리가 없어 강을 건너려면 배를 타야만 하였다. 그래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