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백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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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백석리에서 효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노부를 구하고 죽은 부부」는 아버지는 모시고 피난을 가던 이겸 부부가 왜군을 만나 아버지의 목숨을 구하고 자신들은 희생된다는 부부희생형의 효행담이다. 2005년 박종익이 집필하고 민속원에서 간행된 『구전설화』13에 실려 있다. 이는 2003년 5월 18일 백석리에 현지조사를 나가 주민 김연기(남, 76)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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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집터나 못터를 다질 때 부르던 노동요. 「터다짐 소리」란 집터나 못터를 다질 때 지경돌을 동아줄로 엮거나, 또는 묵직한 나무둥치에 나무 손잡이를 달고 붙잡아 내리치며 부르던 소리이다. 넓은 의미의 「터다짐 소리」에 속하는 「묘터 다지는 소리」는 지역에 따라 달구꾼들이 달굿대를 이용하여 발로 밟으면서 다지는 경우, 광 밖에서 달굿대만 광 안에 넣고 다지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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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백석리에서 한재동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8년 논산문화원에서 간행한 『놀뫼의 전설』에 실려 있다. 한재동은 연산면 백석리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고 글 배우기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가 9세 되던 해 겨울에, 생계를 위해 밤낮으로 삯바느질을 하던 어머니께서 병이나 몸져눕고 말았다. 살림이 매우 어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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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백석리에 있는 조선시대 면임 김두종의 불망비. 면임(面任)이란 조선시대 지방의 면에서 호적과 공공 사무를 담당했던 직책이다. 풍헌(風憲)·약정(約正)·존위(尊位)·권농(勸農)·집강(執綱)·도유사(都有司) 등으로도 불렸다. 조선 후기에는 국가의 향촌 지배 기구가 강화되어 향촌의 자치 영역인 면리가 직접적인 통제를 받게 됨으로써 면임이 부세를 비롯해 여러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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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백석리에 있는 조선 후기 면장 남덕원의 불망비. 남덕원 불망비는 면장 남덕원이 베푼 선정을 기려 면민들이 건립하였다. 연산면소재지에서 공주로 통하는 포장도로를 따라 약 6.5㎞쯤 가면 백석리에 이르는데, 남덕원 불망비는 도로의 오른쪽에 김두종 불망비와 함께 자리하고 있다. 근처에 이공겸 부부 효열 정려가 자리 잡고 있다. 비석은 호패형으로, 비의 앞면에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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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백석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룬 개성 있는 학생, 기초와 기본을 토대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학생,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 전통문화 위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학생, 이웃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게 새롭게 씩씩하게’이다. 1934년 3월 31일에 연산공립보통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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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백석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이공겸 부부의 정려. 이공겸은 왕실의 종친으로 옥계도정(玉溪都正) 이현동(李賢童)의 증손이다. 이공겸과 그의 아내 민씨는 양촌에서 아버지를 모시고 살았다. 그러던 중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이공겸 내외는 부친을 등에 업고 공주를 향하여 피난하기 시작했다. 연산 백석리에 이르러 잠시 쉬고 있는데 갑자기 왜병 무리와 마주치게 되었다. 이공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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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백석리에 있는 PVC를 소재로 한 창호 및 도어 제조업체. 청암은 PVC 창호 및 도어 공장 설비를 완비하고 자체 브랜드로 제품을 생산하여 21세기 중부권 최고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 지향적인 첨단 건축 분야 진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6년 6월 회사를 설립하였다. 1998년 1월 PVC 도어 공장 및 설비를 완비하였다. 2000년 2월 대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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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논산 지역에서 활동한 교육자. 최경하는 현재의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에서 출생한 뒤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백석리로 이사하여 거주하였다. 최경하의 부친은 1919년 3·1운동 당시 논산 지역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최경하는 학생 시절이던 1926년에 순종이 붕어하자 일본인 교장에게 국장일을 공휴일로 정해줄 것을 건의하였다. 그러나 동맹휴학 등을 주도하였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