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반곡리에서 말무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1년에 논산문화원에서 출간한 『놀뫼의 전설』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 중기 때의 일이다.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반곡리에 권 판서가 살았다. 그의 집에는 힘이 장사이면서 일 잘하는 비복(종) 한 명이 있었다. 비복은 꾀를 부릴지도 모르고 주인이 시키는 일이라면 그저 묵묵히 해치웠다. 그는 주인의 말이라면...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사정리 소재 권수 묘소 앞에 세워진 조선 후기 묘비. 권수의 자는 자성(子誠), 호는 그가 살던 고장의 이름을 따서 ‘반곡(현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반곡리)’이라 하였다.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즐겼으며, 책을 한시도 손에서 놓지 않았다. 또 성품이 강직하고 반듯해서 관직에 있을 때는 바른 정치를 하고 옳은 말을 하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이에 따라 홍문관에...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반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기만의 개성을 계발하는 학생, 기본 능력을 갖춘 학생, 자기 일을 생각하는 학생,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 학생,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7년 8월 10일 양촌초등학교 반곡간이학교로 설립되었으며, 1949년 9월 30일에 반곡초등학교로 승격되어 개교하였다. 2015년 2월 12일 제65회 졸...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반곡리에 있는 정신질환자를 위한 요양 시설. 1953년 6·25전쟁 휴전 직후 전쟁으로 인한 충격과 정서 불안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정신질환자가 많이 발생하였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이경천이 일반인들에게 멸시와 천대를 받는 무연고 정신 질환자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계룡정심원을 설립하였다. 한울빌리지는 1953년 5월 충청남도 논산군 두마면 용동리에 위치한 계룡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