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티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명당과 노승 이야기. 「거북산 설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실제로 노성면 노티리에는 거북산이 있다. 부잣집 산소 앞에 두 마리의 거북이가 있었다 하여 거북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981년 논산문화원에서 간행한 『놀뫼의 전설』에 실려 있다. 옛날 노성면 노티리에 한 농부가 살고 있었다. 그는 항상 부자가 되기를 원하였는데 어느...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티리에서 뒤주골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1년에 논산문화원에서 출간한 『놀뫼의 전설』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노성면 노티리에 있는 가잿골에 가난한 농부가 살고 있었다. 농부는 마음씨가 착하고 부지런하였으나 식구가 너무 많아 항상 끼니 걱정을 하며 살았다. 워낙 가진 것이 없다 보니 하루 종일 일을 해도 먹고 살기가 힘들어 죽으로 겨우 연명하고...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티리에서 음력 4월 8일 무렵 두레 일꾼들을 위해 벌이는 잔치. 두레는 한해 농사를 협업하여 짓고자 조직한 마을 일꾼들의 조직이다. 큰 마을에서는 김매기 철이 되면 두레를 짜서 김을 맸다. 이때 농민들은 풍장을 치며 고된 노동의 시름을 잊었다. 김매기가 끝나게 되면 큰 잔치를 벌이고, 농신에게 풍년을 빌며 하루를 즐기기도 하였다. 이때 일꾼을 지휘하는 연장...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티리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노티리 사지는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죽림리 장마루에서 호암리 방향으로 약 1.8㎞ 거리에 위치한 노성면 노티리 가재마을(호암산의 서향사면)의 동쪽 끝(호암산의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사찰은 산 중턱을 정지하고 조성한 것으로 보이나 현재 사역으로 추정되는 면적은 약 990㎡(약 300평)이며 이들은 모두 밭으로 개간되었지만 현...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티리에 있는 도예원이자 자연체험학교. 2001년 4월에 우대경이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폐교된 삼동초등학교를 자연체험학교와 도예원으로 활용하기로 임대 계약을 체결하였고, 2002년 4월에 토감도예원을 자연 미술 체험학습장과 도예원으로 조성하여 개원하였다. 토감도예원은 2005년에 논산시 문화 유적 답사 체험학습장으로 지정되었으며, 2006년에는 일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