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에서 하마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성삼문(1418~1456)은 조선 세종 때의 문신으로, 사육신(死六臣)의 한 사람이다. 세조 원년에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실패하여 처형되었다. 현재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 사송치(思松峙) 인근에 성삼문의 묘소가 있다. 1991년에 논산문화원에서 출간한 『놀뫼의 전설』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 전기...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에서 성삼문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1년에 논산문화원에서 출간한 『놀뫼의 전설』에 수록되어 있다. 성삼문은 10여 세에 이미 문장이 뛰어나고 글씨를 잘 썼다. 1453년(세종 17)에 생원 시험에 합격하고부터 벼슬을 하기 시작하였다. 1453년 수양대군이 왕위 찬탈의 야욕을 품고 거사할 때 성삼문은 우사간으로 있었다. 1455년 수양...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성삼문의 묘비. 매죽헌(梅竹軒) 성삼문(1418~1456)은 1435년(단종 1)에 생원 급제하였고, 1438년 대과에 급제하여 세종, 문종, 단종을 내리 섬기고 벼슬이 승지에 이르렀다. 단종이 복위 운동을 전개하다가 세조에 의해 처형을 당하였는데, 지금의 노량진역 부근에서 다리를 꿰뚫고 사지를 찢는 처형을 받았다. 이런 성삼문의...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 성삼문 사당에서 음력 10월 20일에 지내는 제향. 성삼문은 사육신의 한 사람으로 가장 참혹한 거열형을 당하고 나서 그 시신을 전국으로 조리 돌렸다고 한다. 성삼문의 시신을 지게에 지고 현재의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의 산 고개를 넘던 인부가 “날도 덥고 무겁고 피곤해 죽겠네…….” 하면서 불평을 하자 지게에 짊어져 있는 성삼문의 시신에서 “그렇게 무...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성삼문을 제향하는 사당. 사육신으로 잘 알려진 성삼문(成三問, 1418~1456)은 본관이 창녕이고, 호는 매죽헌(梅竹軒)이다. 논산에 묘소와 별업(별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성삼문은 숙종 때 충절인만 모아 제향한 인근 부적면 충곡리 충곡서원에도 제향된 바 있다. 성삼문 사당은 1991년에 창녕성씨 대전·충남지구 종친회에서...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에 조성된 조선 전기 문신 성삼문의 묘소. 매죽헌(梅竹軒) 성삼문은 1438년(세종 20) 식년문과에 급제하고, 1447년(세종 29)에는 문과 중시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집현전 학사로 뽑혀 세종의 지극한 총애를 받았으며 한글 창제에도 공로가 크다. 그러나 1453년(단종 1)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켜 황보인, 김종서 등을 죽이고 정권을 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