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백 장군이 신라의 16세 소년 관창(官昌)을 사로잡아 그 의기를 가상히 여겨 살려 보냈는데 관창이 다시 침입하여 그를 부득이 잡아 죽인 곳이라고 하여 관창골이라 부르던 것이 변하여 관청골 또는 관동이라 하였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식한면(食汗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교촌리(校村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관동리라 하여...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노성군(魯城郡)과 공주군(公州郡)의 경계에 있다 하여 지경터 또는 지경처(地境處)라 하였다. 원래는 노성군 상도면(上道面)에 속한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산직리(山直里)·무동리(舞童里) 일부와 월오면(月午面) 왕정리(旺井里), 공주군 익구곡면(益口谷面) 월오리(月午里)·명동(明洞), 하성리 각 일부, 공주군 진두면의...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때 개태사가 번창했을 때 많은 사찰과 암자가 산재해 있었다. 고려 말 개태사의 비구승 대명이 죽은 뒤 사리가 발견되어 이것을 보전하기 위해 사리석탑 3층을 세웠다. 그 뒤 충청도 감찰사 이몽필이 삼층석탑의 품위를 높이기 위해 마을의 명칭을 탑정이라 지어주었다. 원래 연산군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성내리, 금성리,...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범바위가 있어 호암(虎岩)이라고 하였다. 원래 충청남도 노성군 화곡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중리·소중리·장선리·방축리·장동 각 일부를 병합하여 호암리라고 하고 논산군 노성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하면서 논산시 노성면에 속하게 되었다. 행정구역은 호암1리·호암2리로 구성되어 있다. 동부...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들 가운데에 통뫼와 화정(花亭)이 앞에 있는 홧대벌이 있어 화정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리와 5개 지역의 일부를 병합하여 화정이라 하고 성동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성동면에 속하게 되었다. 행정구역은 화정1리와 화정2리로 구성되어 있다. 북서부와 북동부는 해발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