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4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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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부터 마을 앞 넓은 들에서 쌀이 나오고, 산에서는 칡이 많이 나온다 하여 갈미(葛米) 또는 갈산(葛山)이라 불리고 있다. 본래 노성군(魯城郡) 광석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은동리(銀洞里)·입석리(立石里)의 각 일부와 득윤면(得尹面) 상동리(上洞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갈산리라 하여 논산군 광석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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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갈산리에 있는 백제시대 유물산포지. 갈산리 유물산포지는 논산시에서 북서쪽으로 약 3.5㎞의 거리에 있는 갈산리 2구에 있다. 이곳은 부여와 논산을 연결하는 국도 4호선에 맞닿아 있는 곳으로, 해발 41m 내외의 단독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변은 모두 논으로 개간된 경작지이며, 도로를 경계로 남서쪽에 백제시대의 유적인 원북리 주거지 유적과 정지리 백제 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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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에 있는 강경전통맛깔젓 홍보를 위한 전시관. 일제강점기까지 원산포구와 함께 전국 2대 포구로 유명했던 강경포구와 평양시장·대구시장과 더불어 전국 3대 시장으로 번성했던 강경시장은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각종 수산물이 집산되어 거래되던 곳이었다. 당시 새우·황석어 등 어물을 염장, 발효시켜 젓갈로 만들어 판매하면서 반찬과 김장재료로서 강경젓갈은 전국적으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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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와 계룡시 두마면 사이에 있는 고개. 개태치 아래에 936년(태조 19) 고려 태조가 창건한 개태사가 있어서 사찰의 이름을 따 개태치라 부르게 되었다. 개태치는 논산시 북동쪽 남~북 방향의 능선인 천호봉(352m)·깃대봉(393.1m)·국사봉(國司峯, 333m)에 있는 고개로, 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개의 서쪽은 남~북 방향의 골짜기가 형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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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와 연산면 고정리 사이에 있는 고개. 거정치재 아래에 고정리가 있는데, 이 마을에 예전에 큰절이 있었다고 하여 거절터·붉절골·적사곡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거정터·거정리·거정티·거정대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를 따 거정치 또는 거정치고개·거정치재 등으로 불리게 되었다. 거정치재는 반상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는 85m의 낮은 고개이다. 고개의 북쪽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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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넓은 들이 있어서 너분들이라 하였고, 훈훈한 인심으로 이 마을을 가면 더운물과 더운 밥을 준다 하여 더분들 또는 더운들이라 하였다고 한다. 또 넓은 돌이 있다 해서 광석(廣石)이라 하던 것이 광석(光石)이 되었고, 조선시대 서당에서 배우는 사람이 많아 마을을 빛냈다 하여 광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본래 노성군(魯城郡) 광석면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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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지역에 넓은 돌이 있어서 광석이라 이름하였다. 본래 노성군(魯城郡) 광석면(廣石面)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득윤면(得尹面) 상동(上洞)·윤리(尹里)·중리(中里)·지동(止洞)·사동(沙洞)·신당(新堂)·소당(小堂)·대당(大堂) 등 8개 리와 장구면(長久面) 덕포(德浦)·평전(平田)·서변(西邊)·오강(五江)·율리(栗里)·산직(山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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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를 연결하는 교통망과 교통 현황. 논산시의 교통은 크게 철도 교통과 도로 교통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철도 교통의 경우 호남선이 논산시 중앙부를 북동 및 남서 방향으로 관통하고 있고, 연무선이 개설되어 있다. 철도에는 논산역·강경역·연무대역·개태사역·연산역·부황역이 개설되어 있으며, 새로 건설될 호남고속철도의 정차 역으로는 논산역이 지정되었다. 도로 교통의 경우 호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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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에서 연무읍 마전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1호선은 전 구간이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평안북도 신의주시까지 이르는 일반국도이다. 목포시에서 판문점까지의 길이는 498.7㎞이고, 목포시에서 신의주시까지의 길이는 939㎞이다. 판문점까지 왕복 2차선은 152.9㎞, 왕복 4차선은 279.6㎞, 왕복 6차선은 64.9㎞이다. 미포장도로는 636m, 미개통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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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월오리에서 강경읍 채산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23호선은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에서 충청남도 천안시에 이르는 일반국도이다. 길이는 394.1㎞이다. 왕복 2차선은 276.2㎞, 왕복 4차선은 117.9㎞이고, 도로포장률은 100%이다. 전국 25개 남북 노선 가운데 하나로, 각 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한다. 전체 길이 100m 이상의 장대교가 14개소, 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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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에서 성동면 원북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4호선은 전체 구간이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에 이르는 일반국도이다. 길이는 370.7㎞이다. 왕복 2차선은 210.5㎞, 왕복 4차선은 131.4㎞, 왕복 6차선은 27.7㎞이다. 미개통 도로는 1.1㎞, 도로포장률은 99.7%이다. 전체 길이 100m 이상의 장대교가 21개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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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원재료나 반제품을 가공하여 공산품을 생산·판매하는 산업 시설. 논산 지역은 예부터 넓은 평야와 함께 농업이 주산업으로 되어 있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산업 시설이 낙후된 지역이었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농업이 점차 쇠락하면서 농촌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농촌 인구의 도시 이주를 억제하기 위한 정책으로 농공단지 건립이 추진되면서 공장 건설이 다소 활성화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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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정지리와 원남리, 원북리에 있는 산업 집적화 시설. 논산지방산업단지는 수도권 산업체의 지방 분산과 함께 논산 지역 제조업체의 입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중소공업진흥공단과 논산시가 공동으로 사업비 183억 원을 들여 조성하였다. 1997년 10월 24일 지방산업단지로 지정 승인을 받아 착공하였다. 2004년 6월 30일 논산지방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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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와 연산면 연산리 경계에 있는 고개. 대목재 동쪽에는 한삼천리의 대목리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은 옛날 목재로 사용하던 큰 나무가 많이 있었다 하여 대목(大木)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바로 이 점에서 이 고개를 대목재·대목티·대목령 등으로 불리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논산시 동쪽 천호봉(352m)-깃대봉(393.1m)-국사봉(國司峰, 333m)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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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넓은 들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덕들 또는 덕평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조선시대 원님들이 가마를 타고 한양으로 오갈 때 모습이 모두 보인다 하여 가마들이라고도 불렀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외성면(外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부황리(夫皇里)·다오개리(多五介里)·관학리(觀學里)·묵동(墨洞)·용구산리(用九山里) 일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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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사람·차 등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비교적 넓은 길. 논산시에는 호남고속도로와 천안논산고속도로의 2개 고속도로, 국도 1호선·국도 4호선·국도 23호선의 3개 국도, 지방도 68호선·지방도 643호선·지방도 645호선·지방도 691호선·지방도 697호선·지방도 799호선 등 6개 지방도, 시도 1호선·시도 2호선·시도 3호선·시도 4호선·시도 5호선·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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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평천역(平川驛)이 있을 때 말을 먹이던 곳이 있어서 마굿들 또는 마구평(馬九坪)이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하고, 백제시대에 신마(神馬) 아홉 마리가 나타난 마을이었다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라고도 한다. 마구평이라는 이름 때문인지 예부터 마구평리에는 말 아홉 마리가 함께 먹는 구마동식(九馬同食)의 만대영화지지(萬代榮華之地)의 명당이 있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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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반송(盤松)이 있으므로 반송골 또는 반송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부인처면(夫人處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정리(九井里)·평천리(平川里)·마구평리(馬九坪里)·동신리(東新里)·대동(垈洞)의 각 일부와 적사곡면(赤寺谷面) 구정리(龜亭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반송리라 하여 논산군 부적면에 편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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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군과 황산벌에서 대치하고 있을 때 꿈을 꾸었는데 여기에 사는 무당에게 해몽을 듣고 후삼국을 통일하게 되었다. 후삼국을 통일한 왕건은 그 무당에게 부인이라는 칭호를 주고 부인당을 지어 주었다. 부인당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부인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지역으로, 부인당이 있었으므로 부인처면(夫人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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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부인당(夫人堂)의 이름을 따서 부인처 또는 부인처면(夫人處面)이라 하다가 부인처면과 적사곡(赤寺谷)에서 ‘부’ 자와 ‘적’ 자 각 한 글자씩 따서 부적면이 되었다. 본래 연산군 지역으로 부인처 또는 부인처면이 되어 신전(薪田)·마구평(馬九坪)·아호(阿湖)·평천(平川)·구정(九井)·반송(盤松)·동신(東新)·대동(垈洞)·신기(新基)·계전(桂田) 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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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동쪽에 산이 있어 마을 이름을 산동리(山東里)라 하였다. 노성군 광석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논산리·입석리 각 일부와 은진군 화지산면 반월리 일부, 연산군 부인처면 창리 일부를 병합하여 산동리라 하고 논산군 광석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광석면 산동리가 되었다. 입석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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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금성산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성동이라고 하였다. 본래 석성군(石城郡) 원북면(院北面) 지역으로, 하동(下東)·하서(下西)·중리(中里)·소죽(小竹)·악산(岳山)·장상(壯上)·양상(陽上)·갈산(葛山)·음상(陰上)·도리(島里)·동상(東上)·서상(西上)·송촌(松村)의 13개 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병촌면(甁村面)의 불암(佛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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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성삼문의 묘비. 매죽헌(梅竹軒) 성삼문(1418~1456)은 1435년(단종 1)에 생원 급제하였고, 1438년 대과에 급제하여 세종, 문종, 단종을 내리 섬기고 벼슬이 승지에 이르렀다. 단종이 복위 운동을 전개하다가 세조에 의해 처형을 당하였는데, 지금의 노량진역 부근에서 다리를 꿰뚫고 사지를 찢는 처형을 받았다. 이런 성삼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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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성삼문을 제향하는 사당. 사육신으로 잘 알려진 성삼문(成三問, 1418~1456)은 본관이 창녕이고, 호는 매죽헌(梅竹軒)이다. 논산에 묘소와 별업(별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성삼문은 숙종 때 충절인만 모아 제향한 인근 부적면 충곡리 충곡서원에도 제향된 바 있다. 성삼문 사당은 1991년에 창녕성씨 대전·충남지구 종친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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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에 조성된 조선 전기 문신 성삼문의 묘소. 매죽헌(梅竹軒) 성삼문은 1438년(세종 20) 식년문과에 급제하고, 1447년(세종 29)에는 문과 중시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집현전 학사로 뽑혀 세종의 지극한 총애를 받았으며 한글 창제에도 공로가 크다. 그러나 1453년(단종 1)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켜 황보인, 김종서 등을 죽이고 정권을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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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나무 숲에다 정자를 만들었다 하여 소정이 또는 송정이라 하였다. 연산군 식한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중개태리, 한림정리, 산노리, 북계리, 상송리, 하송리, 호동, 천호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송정리라 하고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연산면 송정리가 되었다. 송정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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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와 연산면 한전리, 고정리에 걸쳐 있는 산. 예전에는 충훈산이라고 불렀는데, 이 산에서 백제의 계백 장군 머리가 떨어졌다고 하여 수락산 또는 충혼산이라 부른다. 논산시의 전체적인 지형은 동고서저의 지형인데, 수락산은 동쪽 산지와 서쪽 평야지역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점이적인 구릉성 산지의 일부이다. 이 산은 전체적으로 반상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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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원북리에 있는 조선시대 수탕석교에 대한 3기의 비석.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석성현조」에 “수탕포와 수탕석교가 석성현의 동쪽 7리에 있고, 수탕원이 동쪽 13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는 성동면 지역이 포구에 원과 다리가 있는 중요한 교통 요지였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수탕석교를 중수하고 그에 대한 기록을 남긴 수탕석교비군은 사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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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신암리에서 발원하여 연산리에서 연산천에 합류하는 하천. 신암리를 흐르는 하천이라 하여 신암천이라 불린다. 함박봉의 서쪽 사면은 경사가 급하며 하천에 의해 개석된 소규모 분지성 지형이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서 신암천이 발원하여 수지상 하계패턴을 이루며 북서 방향으로 흐르게 된다. 지형도상으로는 평탄지에 가까우나 중하류의 평야에 비해선 80~100여m로 고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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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논산천의 지류인 아호(阿湖)가 동쪽 벌판에 있는데, 물이 호수처럼 잔잔하다고 하여 애오랏 또는 아호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부인처면(夫人處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적사곡면(赤寺谷面) 주천리(注川里)·평리(平里)·신교리(新橋里)의 일부, 화지산면(花枝山面) 주천리(注川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아호리라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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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연산현의 소재지여서 읍내리 혹은 연산읍내로 불리다 연산리라 하였다. 본래 연산현 소재지로 현내면이 되어 구아동(舊衙洞)·백애(白厓)·월양대(月陽垈)·일양대(日陽垈)·신암(莘岩)·옥계리(玉溪里)·백림동(栢林洞)·옥전리(玉田里)·중리(中里)의 9개리를 관할하다 1894년(고종 31) 군내면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촌리(南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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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외성산성이 있어 외잣·외재 또는 외성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외성면(外城面) 지역으로 덕평(德坪)·부황(夫皇)·다오개(多五介)·관학(觀學)·묵동(墨洞)·용구산(用九山)·신외(新外)·서당동(書堂洞)·상외(上外)·분동(粉洞) 등 14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외리·분동·잔포리(殘浦里)·중외리(中外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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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외성리에 있는 백제시대 산성. 논산에서 대전으로 통하는 국도 4호선을 타고 약 4㎞ 정도 가다 보면 연산면과의 경계 직전에 부적면 외성리 분동마을이 나온다. 외성산성은 분동마을의 뒤쪽에 있는 해발 120m의 토성산에 위치한다. 외성산성은 다른 일반적인 산성과 달리 성벽이 안팎으로 남아 있는 이중성(二重城)이라는 독특한 형태로 되어 있다. 산봉(山峰)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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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수탕원의 북쪽에 있다고 하여 원북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석성군(石城郡)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부산리(缶山里)·장상리(壯上里)·양상리(陽上里)·갈산리(葛山里)·음상리(陰上里)·도리(島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원북리라 하여 성동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성동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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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원북리에 있는 조선 전기 기와 가마터. 원북리 와요지는 논산시의 북서쪽으로 광석면 득윤리와 성동면 원북리 사이 약 4.5㎞ 내외의 범위에 위치하고 있다. 장축 방향은 나지막한 구릉의 남사면에 북을 기준으로 24° 편동하여 등고선 방향과 직교하는 남북 방향으로 두고 있다. 원북리 와요지는 국도 4호선 부여~논산 간 도로를 확·포장 공사하는 구간 내에서 확인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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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외성리와 연산면 임리 경계에 있는 고개. 을목재는 대체로 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능선 부분에는 시대 미상의 석영 반암 및 규장암이 관입되어 있다. 북쪽으로 성태봉(119.3m)에 이어지며, 남쪽으로 수락산(150m), 고정산(145m)에 이어지고 있다. 구릉성 산지로 둘러싸여 있는 고개이며, 북쪽에 연산천이 흐르고 있다. 을목재는 논산시 시가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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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숲이 울창하므로 숲말 또는 임리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외성면(外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산리(九山里)·신림리(新林里)·남리(南里)·학정리(鶴汀里)·상림리(上林里)·중림리(中林里)·하림리(下林里)와 내적면(內赤面) 상범리(上凡里)를 병합하고 임리라 하여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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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25일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개최된 제59회 충청남도 지역 체육대회. 충청남도도민체육대회는 충청남도민의 건강과 화합·친선 도모를 위하여 매년 개최되는 체육 행사로 체육 경기뿐만 아니라 도내 지역 간 어울림 터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행사 중의 하나이다. 논산시는 호남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와 고속열차, 호남선 철도 및 국도 1호선·국도 4호선·국도 23호선이 관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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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천호산(天護山)의 이름을 따서 천호리라 하였다. 천호리는 본래 연산군 식한면에 속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개태리, 호동, 화악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천호리라 하고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게 되었다. 남서부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 지역이 200~300m의 구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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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와 계룡시 두마면 입암리에 걸쳐 있는 산. 산이 용마루 같이 길게 6㎞가량 남쪽에서 북쪽으로 뻗어 갔으므로 누르기재, 또는 황산(黃山)이라고 하였는데,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의 신검을 일리천에서 크게 이기고, 계속 추격하여 이 곳에 이르러 항복을 받아 마침내 삼한을 통일하여 고려 왕조를 세우게 되었다. 그리하여 하느님이 도와주신 산이라 하여, 천호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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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에 토기를 굽던 사람들이 살던 마을인데, 이들이 청동을 발견한 뒤 청동을 캐는 데 전념하게 되면서 마을 이름도 청동이 나오는 마을이라 하여 청동(靑銅) 또는 청동골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내적면(內赤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온산리(慍山里)·하락리(河洛里)·양촌리(陽村里)·수정리(水井里)·한전리(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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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덕암리에 있는 산. 함지봉은 백제 황산성이 자리 잡고 있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황산성은 일명 황성이라고도 불리며, 백제의 웅진시대부터 사비시대에 걸쳐 축조된 성으로 추측되며, 북쪽은 험난한 산세로 되어 있어 적의 침입이 어려운 지세를 이용하여 자연석을 축성하였고 북쪽을 제외하고는 활석을 사용하여 축성하였는데 성 높이는 서부가 2m, 동부가 1.8m이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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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뒷산이 꽃으로 두른 언덕이라 하여 화악이라 불렀으며, 뒷산 이름도 화악산이라 불린다. 본래 연산군 식한면에 속한 지역이었는데 화악산 밑에 있어 화악골 또는 화악이라 불러오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수락리, 청동, 이곡의 일부를 병합하여 화악리라 하고 연산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연산면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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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황산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 황산성에 대해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는 북산성(北山城)이라 하고,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서는 성황산석성(城隍山石城)이라 하였다. 아울러 성벽의 둘레는 1,740척, 혹은 493보였으며, 높이는 12척이고, 성내에는 우물 1개소와 군창(軍倉)이 있었던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황산성에 대해 성내에서 출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