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곡초등학교
-
시묘리의 네 마을은 농경지가 적당하게 있어 밭을 갈아먹던 산골마을은 아니었지만 부촌도 아니었다. 지주라고 해봤자 백석지기인 방씨네가 있었을 뿐, 대부분 그럭저럭 좁은 땅에 농사를 지으며 힘겹게 살았다. 매년 어김없이 보릿고개가 닥쳤고 그때마다 마을 동계나 동네 지주로부터 장례쌀을 빌려 겨우 연명해야만 했다. 당시 마을재산은 정월에 풍장을 치며 집집마다 걸립을 하고 쌀이나...
-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마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심신이 건강하고 활동적인 학생, 바른 마음으로 협동 봉사하는 학생, 창의성을 갖고 궁리하는 학생, 자주적으로 꿈을 키워가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 슬기롭게’이다. 1931년 9월 17일 구자곡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10월 7일 개교하였다. 1941년 4월 1일 구자곡국민학교로 이름이...
-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속하는 법정리.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명당자리가 있다는 마산(馬山)이 있어서 이 마을 이름을 마산리 또는 마산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구자곡면(九子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화석리(火石里)·장등리(長登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다시 마산리라 하여 논산군 구자곡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
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읍. 6·25전쟁이 끝난 후 육군 제2훈련소가 구자곡면 지역에 창설되고, 군인들이 훈련받는 곳이라는 뜻으로 연무대(鍊武臺)라고 명명한 데서 비롯되었다. 백제와 신라시대 때는 덕은군과 여산군으로 불리다가 고려시대에 시율현·피제현으로 불렸으며, 조선시대에는 대은진현·공촌면으로 불렸다. 그 후 은진군(恩津郡) 구자곡면(九子谷面)으로, 서촌(西村)·무동(武洞)·화...
-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마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꿈·사랑·대화가 있는 행복한 배움터에서 몸과 마음이 바르고 창의적이며 나라를 사랑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교사, 교원을 신뢰하고 동참하는 학부모, 사랑이 넘치는 학교를 지향하고 있다. 1930년 4월 9일 황화공립보통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같은 해 5월 5일 개교하였다. 1938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