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지역에 있던 노동자 친목단체. 3·1운동 이후 실력양성론에 입각한 사회운동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였다. 특히 사회주의 이념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노동운동과 농민운동 등은 투쟁 강도 강화와 더불어 발전을 거듭하는 계기가 되었다. 노동자나 근로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과 스스로에 대한 자각은 노동단체 결성과 노동친목단체 조직으로 귀결되었다. 논산공화운반계는...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 말기 임준상의 선정비. 임준상(林準相, 1856~?)은 돈령부도정(敦寧府都正)을 지낸 임택수(林宅洙)의 아들로 태어나 1885년 식년시에 급제하였다. 조선 말기 노성현감을 역임한 임준상은 「노성향교 선생안」이 유실되어 정확한 재임 기간은 알 수 없으나 선정비에 의하면 임준상이 재임할 당시 선정을 베풀었음이 기록되어 있다. 많은 현감들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