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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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 일대에서 가뭄 시 맞두레로 논에 물을 댈 때 불렀던 농업노동요. 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 화산리에 사는 김덕만(남, 1915년 채운면 야화리에서 출생하여 해방 후 이주), 연산면 백석리에 사는 박귀덕(남, 1913년 출생), 논산시에 사는 강영식(남, 1937년 부여군 석성면 출생하여 39세에 이주)의 창을 채록하여 『논산시지』에 수록하였다. 「고루박질 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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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원북리와 연산면 백석리에서 가축먹일 풀짐을 하러가거나 땔감을 장만하러 지게지고 산을 오르고 내릴때에 불렀던 노동요. 나무꾼 소리로서 경상도의 「어산영」, 전라남도의 「산떨이」, 전라북도 익산의 「지게목발 노래」처럼 지역에 따라 별도의 소리가 불리는 곳도 있지만, 논산 지역에서는 나무를 하며 부르는 노동요로 특정 주제보다 일에 흥을 돋우거나 자신의 신세 한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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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전해 오는 웃다리 농악을 보존·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농악 연주 단체. 논산 전통웃다리 농악은 다른 지방 웃다리 농악과는 달리 전라도 지방과 인접하여 충청도와 약간의 전라도 농악이 섞인 듯하다. 허튼세마치, 가는 풍장, 그리고 웃다리 가락의 대표적인 칠채가 ‘웃다리 반칠채 농악’이라는 명칭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논산 전통웃다리 농악의 판재는 멍석말이, 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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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논산사람들이 그 생활환경, 감정 및 생각을 표현한 노래로서 오랜 세월동안 구전으로 전해 오는 노래. 민요는 일상적인 삶 속에서 생활의 필요에 의해 생성되고 향유되고 전승된 민간의 노래를 말한다. 민요의 종류는 각 나라의 민요 실태와 관점 및 필요에 따라 달리 분류될 수 있는 바, 민요 분류의 잣대로는 지역, 대상, 소재, 가창방법, 선법, 기능 등을 생각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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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있던 청년 계몽운동단체. 양촌면 인천청년회는 주민 계몽과 회원 상호간 지식계발을 통한 새로운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생활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설립되었다. 1921년 설립된 양촌면 인천청년회의 초기 임원진은 회장 이재호(李在鎬), 부회장 강영식(姜永植), 총무 서기훈(徐琦勳) 등이었으며, 회원은 64명으로 각 동리 유망한 청장년을 망라하였다. 19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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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활동했던 조선유도(儒道)연합회 산하의 단체. 1939년 10월에 친일 유림세력들이 모여 개최한 전조선유림대회의 결과 서울에는 총본부인 조선유도연합회가, 각 도에는 유림연합회가, 그리고 각 군에는 유림회가 설립되었다. 이에 편승하여 충청남도 논산지역의 친일 유림세력들도 1940년 1월 21일 충남유도연합회 논산지부를 결성하였다. 문묘 재산의 전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