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1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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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石柱火臺 |
영어의미역 | Stone Post for Lighteni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 472[동문로 11]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병호 |
성격 | 화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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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조선 중기 |
관련인물 | 이순신 |
소재지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 472[동문로 11]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 진남관 앞에 있는 돌로 만든 화대.
[건립경위]
석주화대는 동헌에서 야간에 불을 밝히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생각된다.
[형태]
『난중일기』 임진년[1592년] 2월 8일에 “동헌정 입석주화대(東軒庭 立石柱火臺)”가 나온다. ‘동헌 뜰에 돌기둥 화대를 세웠다.’는 말로 이것이 석주화대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한다.
『여수·여천향토지』에는 “석주화대 4기 중 1개는 진남관의 전정에 있었고, 1개는 운주헌(運籌軒)의 뜰 밑에 있었고, 1개는 전선 정박처에 있었으며, 1개는 미상이다.”라고 하였다. 이렇게 돌기둥 모양으로 모두 4개가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진남관 정면 가운데에 2기만 남아 있다. 돌은 사암으로 여수 인근 성생원[선생원] 등에 사암들이 많은 것으로 미루어보아 성생원에서 떠 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세월이 흘러 박리현상이 심해 4각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마모되었고, 갓등도 없어졌지만 기둥 모양이 남아 있어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의의와 평가]
당초 있던 장소에서 진남관으로 석주화대가 옮겨진 것은 진남관에서 야간 훈련이 많이 이루어졌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