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화동리 대청마을에 있는 절터.
[개설]
대청마을은 들판이 되기 이전에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었는데, 그 숲 속에 대청사라는 절이 있었다. 절 이름을 따서 대청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러나 마을에 대청사가 있었다는 사실은 책이나 기타 기록 등에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황]
대청사의 동서남북에 암자 네 곳이 있었는데, 동쪽은 소장리의 한두재, 서쪽의 이목리, 남쪽은 이영산의 중턱, 북쪽은 안양산에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 중 안양산과 이영산의 절터는 지금도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