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도리 지역에는 월항·신흥·화산·여석·모전·호령이란 6개의 자연마을이 있다. 그 중 여석마을에는 봉수대가 있었고, 숫돌의 산지로서 해학적이고 친근한 모습을 한 돌벅수 등이 남아 있어 섬의 역사를 간접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또한 충무공 이순신에 관한 전설이 여러 형태로 전해져 온다. 화정면의 가장 큰 섬 개도(蓋島)는 가막만이나 장수만에서 바...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의 낭도리[낭도]와 조발리[둔병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낭도대교는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PSC] 박스 거더교이다. 다리 길이는 640m, 너비는 11.5m이며, 왕복 2차선 도로로 만들어졌다. 교각과 교각 사이 길이인 경간장은 최대 170m로 국내에선 최장이다. 점증적 경간 구성[150m+170m+150m]으로 운전자 시점에서 수려한 다도해의 경관을 조망할...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도의 서쪽에 있는 낭도는 섬의 형상이 이리를 닮았기 때문에 ‘이리도’라 하였으며, 낭도(狼島)는 이리도의 한자 표기이다. 낭도의 가장 큰 마을인 여산리는 예부터 마을 뒤로 아름다운 산이 많다고 하여 1952년부터 낭도리라 부르던 곳의 명칭이 바뀐 것이다. 논이 많은 지역인 논골의 한자 이름인 ‘답동(沓洞)’과 멀리서 보면 탑처럼 보여서 불...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낭도와 둔병도 사이에 있는 물길. 이 일대는 유속(流速)이 최고 1Kn 정도로 매우 느릴 뿐만 아니라, 평균수심은 20m 내외를 유지하며 최대 수심은 약 27m 정도이다. 수도의 폭은 넓은 곳에서 약 1㎞ 정도이며, 이 해역의 북쪽에 접한 둔병도 해안에는 암석해안이 발달되어 있다. 남쪽에 위치한 낭도에는 넓은 만과 간석지가 발달되어 있어 양식업의 적지가 되고...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여산마을에 조성한 어촌 체험 마을. 낭도(狼島)는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딸린 섬으로 동경 127° 34′, 북위 34° 37′에 자리한다. 여수시에서 남쪽으로 26.2㎞ 떨어져 있다....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신복리에서 고흥군 영남면 우천리까지 열한 개 해상 교량으로 연결 예정인 도로. 백리섬섬길은 전라남도 여수에서 고흥 간 거리인 ‘100리[백 리]’에 섬과 섬을 잇는 바닷길이라는 의미로 붙인 이름이다. 전라남도에서는 2020년 1월 23일부터 15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신복리에서 고흥군 영남면 우천리 간 39.1㎞[해상 교량 11개]...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 백야마을에 조성한 어촌 체험 마을. 백야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있는 백야도는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속한다. 여수시청에서 약 18.5㎞ 떨어져 있으며 화정면 및 남면 도서를 연결하는 연안 여객선이 기항하는 화정면의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한다. 육지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도시민이 어촌을 체험하고 바다를 매개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매우 좋은 여건을 가진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백야도에 있는 신석기시대 조개더미. 조개더미란 수렵·어로·채집으로 생계를 유지해온 선사시대의 인류가 식료로 채집한 조개를 먹은 뒤 버린 껍질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층 유적으로 패총(貝塚)이라고도 한다. 조개더미 안에는 조개 껍질 외에도 당시의 인류가 잡아먹은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실생활에 사용되다가 버려진 토기·석기·골각기들, 일상생활에서 남겨진 재 등도 버...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횐섬 백야도에는 백야리와 와달과 신기마을로 이루어진 화백리가 있는데, 백야도의 큰 마을인 백야리에는 동쪽의 끝 마을인 ‘동머리’와 ‘막’, 백야마을의 태를 묻었다는 ‘안투골’, 샘이 있었던 ‘새미꼴창’, ‘돌아지기’라는 돌아가는 길모퉁이, ‘솔고지’, 표면이 미끄럽다는 ‘지름바구’, 소들이 놀던 ‘쇠마당’, 긴 꼬리모양의 섬 ‘오랑지’ 등의...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백야도와 고흥군 고흥반도 사이에 있는 바다. 백야도와 고흥반도 사이의 바다 중앙에 뽀똘섬[보돌여: 봇돌]이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보돌해 주변에는 사도·하화도·개도 등을 비롯하여 많은 섬들이 흩어져 있으며, 보돌해에서 여자만으로 가는 길목에 적금수도가 있다. 보돌해 내의 수심은 10~15m이며, 유속은 1.5Kn 내외이다. 기후는 북태평양에서 유입되는...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사도리에 있는 섬.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낭도 동쪽에 있는 섬으로서 섬 중앙 평지에 마을이 있고, 중도와 다리로 연결되며 육계사주로 증도와 연결된다. 임진왜란 당시 성주배씨가 입도한 후 인동장씨가 입도하여 마을을 이루고 있으며 5개 도서가 간조시에는 1개의 도서로 나타나고 있어 자연경관이 매우 빼어나다. 사도의 시루섬은 기암괴석의 작은 섬으로 거북 모양이...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의 적금도와 둔병도 사이에 있는 섬. 상과도는 북위 34° 37′41.1″, 동경 127° 31′45.2″에 해당한다. 전체적으로 평평한 형태의 섬으로 초지가 펼쳐져 있다. 동쪽에는 유인도인 둔병도가 있고 남쪽에는 하과도가 자리한다. 수심이 낮아 만조 시 선박의 접안이 불가능하다. 하과도와 60m 정도 떨어져 있어 간조 시 두 섬이 연결된다. 해조류의 식생 경...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화리에 속한 상화도와 하화도는 섬의 모양이 길게 꼬지모양으로 생겨 ‘꼬치섬’이라 하다가 그 음이 ‘꽃섬’으로 변했다. 화도(花島)는 꽃섬을 한자로 표기한 땅이름이다. 웃꽃섬은 상화도, 아래꽃섬을 하화도라 한다. 한편 진달래나 선모초가 많아서 꽃섬이 되었다는 유래도 많이 전해져 오며, ‘꽃재’나 ‘꽃밭등’처럼 꽃과 관련된 지명이 많다. 임진...
-
여수 지역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화석 산지 및 퇴적층은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일대에 분포하는 사도, 추도, 낭도, 목도, 적금도 등 다섯 곳의 섬들에서 3,500여 점의 공룡발자국이 발견된 화석지로, 전체 면적은 64,364㎡에 달한다. 아시아 지역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공룡화석지 중 가장 젊은 시대(약 7,000만년 전)에 살았던 공룡의 흔적을 보여주는 곳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긴...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여자리에 전해지는 어부들이 새우를 잡으면서 부르던 민요. 2000년에 펴낸 『화정면지』에 수록되어 있으며, 여수시 화정면 여자리의 고수웅을 상대로 채록되었다. 「여자도 새우잡이 노래」는 일정한 형식을 가진다. 선창과 후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창은 단행이지만 후창은 3행으로 되어 있다. 행동을 통일하여 그물을 당겨야 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일의 능률을 높일...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여수반도의 서쪽인 여자만의 중앙에 있는 섬마을인 여자리는 대동, 마파, 송여자 세 개의 마을로 구성되었다. 여자도는 본래의 이름이 ‘넘자섬’이다. ‘넘’은 넘는다는 뜻이며 ‘자’는 산을 말하는 고어로, ‘넘자’란 말은 섬의 높이가 낮아 파도가 산을 넘어서 생겨난 말로 풀이할 수 있는데, 이는 낮은 산으로 이루어진 여자도의 섬의 지...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여자도를 중심으로 보성군·순천시·여수시·고흥군으로 둘러싸여 있는 내해. 여자만 내해는 굴곡이 심하며, 대여자도·소여자도·대운두도·소운두도 등을 비롯한 많은 섬들과 공진반도와 운두만(雲斗灣)이 있어 해안선이 매우 복잡하다. 고흥반도의 해창만은 우리나라 유수의 간척지로 농경지로 조성되었다. 여자만 바다에는 여자도·장도·달천도 등이 있으며 청정해역으로 전어·멸치·...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월호도에 있는 신석기시대 조개더미. 조개더미란 수렵·어로·채집으로 생계를 유지해온 선사시대의 인류가 식료로 채집한 조개를 먹은 뒤 버린 껍질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층 유적으로 패총(貝塚)이라고도 한다. 조개더미 안에는 조개 껍질 외에도 당시의 인류가 잡아먹은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실생활에 사용되다가 버려진 토기·석기·골각기들, 일상생활에서 남겨진 재 등도 버...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호리는 월호도에서 유래된 마을 이름이다. 화정면의 가장 동쪽에 있는 섬 월호도는 우리말 이름이 ‘다리섬’이었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이나 『동국여지도(東國輿地圖)』·『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호구총수(戶口總數)』 등에서는 다리도(多里島)로,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다로도(多老島)로 표기하고 있다. 주민들이 전하는 유래는 주변...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개도와 월호도 사이에 있는 물길. 수도의 명칭은 주변에 있는 월호도에서 유래되었다. 개도와 월호도 사이에는 나루를 통해 있는데, 이들 사이의 지명들이 모두 다리목[月港]·다리섬[月湖島]이어서 도진(渡津)을 뜻한다. 개도와 월호도 해안 주변에는 해안바위와 수심 3m 내외의 간석지가 발달한데 비해, 월호수도 평균 수심은 30m 내외를 유지하며 최대 수심은 약 5...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의 낭도리[낭도]와 적금리[적금도]를 잇는 연도교. 적금대교의 다리 길이는 470m, 너비는 12.5m이다. 교각과 교각 사이 최대 경간장 길이는 130m이며, 왕복 2차로이다. 주변 경관과 다도해 섬들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중로 아치교’로 만들어졌다. 아치교란 아치형 구조물에 다리를 지지하는 상판의 위치에 따라 상로 아치교, 중로 아치교, 하로 아치교로 구분...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적금리에 있는 섬. 약 450년 전 고령신씨와 진주강씨가 입도하여 자연마을을 이루었으며, 조선 전기 에는 적호(赤湖)라고 부르다가 금광이 있다 하여 쌓을 적(積)자와 쇠 금(金)자를 써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1) 지형 적금도는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나, 섬 양끝이 동쪽으로 휘어져 만입하고 있다. 섬 전체가 낮은 구릉지를 이루어 섬 규모에 비해 경작지가...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정면의 서쪽에 위치하여 고흥과의 연륙교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적금리는 적금도에 있는 행정지명이다. 적금리가 위치한 적금도라는 섬 이름에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는데, 적금도는 ‘작기미섬’이 변한 이름이다. ‘작기미’는 마을 동서에 작(자갈)밭이 잘 발달되어 붙은 이름으로, ‘기미’는 해안의 후미진 곳을 이르는 해양 지명이다. 금을 쌓아둔 곳이...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적금도와 고흥군 영남면 고흥반도 사이에 있는 물길.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고흥반도와 둔병도 사이에 위치한 적금도라는 섬 지명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적금수도 일대는 유속(流速)이 최고 2.6Kn 정도로 매우 빠를 뿐만 아니라, 암석해안이 발달한 내매물도와 외매물도·응도가 이 해역 내에 있으며, 여수 지역의 여타 수도 중에서 수도 폭이 비교적...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식물성 플랑크톤이 대량 증식하여 바닷물의 색깔이 붉게 변하는 현상. 적조 현상이란 식물플랑크톤이 대량 증식하여 바닷물의 색깔이 붉게 변하는 것을 말한다. 식물플랑크톤은 주변 환경이 좋아지면 빠른 속도로 분열하는데, 적조생물들이 가지고 있는 색소는 바닷물의 색깔을 변하게 만든다. 적조를 일으키는 생물은 편모조류나 규조류가 대부분이지만, 유글레나류나 원생동물인 섬모...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봉도와 백야도 사이에 있는 제도리는 제도에 있는 마을 이름으로, 섬 전체가 한 마을을 이룬다. 제도는 우리말로는 ‘질섬’, 또는 ‘지리섬’이라고 하고, 한자로 저도(猪島)·절리도(折里島) 또는 제리도(齊里島)라 하다가, 지금은 제도(諸島)로 표기한다. 길게 늘어선 모양에서 ‘지리섬’이라 한 것으로 보이지만, 주민들에게는 제비의 사투리인 ‘...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개도와 제도 사이에 있는 물길. 이 일대는 협수로에서 유속(流速)이 1.0Kn 정도로 매우 느릴 뿐만 아니라, 평균수심은 19m 내외를 유지하며, 최대 수심 23m, 최대 폭 1㎞에 이른다. 이 해역에 접하고 있는 제도 남동부 해안과 개도 북동부 해안 일대에는 수심 3m 이하의 간석지가 넓게 분포하고 있어 양식업 발달에 유리하다. 기후는 북태평양에서 유입되는...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발리는 여수시 화정면 조발도에 있는 마을 이름으로 섬 전체가 한 마을로 이루어진 법정리이다. 조발리는 일제강점기 행정구역 개편 전까지는 조발도마을로 불렸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법정리인 조발리가 되었다. 조발리의 명칭은 조발도에서 유래되었다. 조발도는 본래 ‘삐뚤이’라고 부르는 섬이었다. 마을이 경사면에 비스듬히 자리 잡고 있어서...
-
전라남도 여수 지역 주민들이 믿고 있는 가택신. 조왕신은 집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옥황상제께 고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화신(火神)이다. 부엌신, 아궁이신, 또는 부뚜막신이라고도 한다. 화신이기 때문에 우리의 가옥에서는 부엌에 모시며, 주부들의 신이다. 주부들은 아궁이에 불을 때면서 나쁜 말을 하지 않고 부뚜막에 걸터앉거나 발을 딛지도 않았다. 또 가정이 번창하도록 기원하며 절을...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백야도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는 섬 하화도에 있는 마을로, 섬 이름이 마을의 이름이 되었다. 하화도는 섬의 모양이 길게 꼬지 모양으로 생겨 ‘꼬치섬’이라 했다가, 음이 ‘꽃섬’으로 변했다. ‘화도(花島)’는 ‘꽃섬’을 한자로 표기한 땅이름이다. ‘아래꽃섬’을 하화도라 한다. 섬의 이름이 ‘꽃섬’인 관계로 선모초가 많이 피었다거나 진...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있는 수령 200~400년으로 추정되는 14그루의 보호수.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 117번지[백야2길 22-2]에 있는 느티나무는 수령이 300년으로 추정되며, 가슴높이 둘레는 2.6m, 수고는 11m이며, 당산나무이다. 지정번호는 15-2-6-1이다.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 109번지에 있는 팽나무는 수령이 300년으로 추정되며, 가슴높이 둘레는 2.4m,...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에 있는 화정면의 행정 업무를 맡아보는 기관.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14년 여수군 설치 시 옥정면과 화개면을 관할하는 화정면사무소를 설치하였다. 1966년 낭도출장소와 1970년 개도출장소, 1979년 여자도출장소를 설치하였다. 1998년 4월 1일 삼여통합에 따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