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를 주제로 부른 대중가요와 여수 출신 가수들의 현황. 대중가요는 서양음악이 전해진 일제강점기부터 대중 사이에서 널리 불리는 노래로서 유행가(流行歌)라고도 한다. 일제강점기에 민요가 그 힘을 잃어버린 상태에서 대중과 밀착하여, 영향을 미치면서 음악의 장르로 자리 잡았다. 지금은 누구나 이용하는 노래방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고, 고급예술음악과 구별되는 대중성과 상업...
지백호를 시조로 하고 정태주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경주정씨는 신라 초기 6부 가운데 본피부(本彼部) 촌장이던 지백호(智伯虎)를 시조로 받든다. 중시조는 고려 때 평장사를 지낸 정진후(鄭珍厚)로 시조의 40세손이다. 이후 문헌공파(文獻公派)·양경공파(良景公派)·월성위파(月城尉派)·평장공파(平章公派) 등 크게 네 파로 갈라졌다. 문헌공의 후손 노송정 정지년(鄭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