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고인돌은 지석묘(支石墓)라고도 불리며,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형태이다. 고인돌은 하천을 끼고 있는 구릉 지대에 입지하고, 마치 뚜껑돌처럼 생긴 상석과 이 상석을 받치는 고임돌로 구성되어 있다. 고인돌은 연구자에 따라 여러 가지 기준으로 분류되지만 겉모습을 기준으로 하면 세 종류로 나뉜다. 고인돌을 넉 장의 넛돌로 짜...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내포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북안천을 끼고 있는 내포리 고인돌은 현재 한 기만 확인된다. 주변은 넓은 곡간평야로 농경지 정리사업이 이루어진 상태이다. 이곳 지형은 해발 100~200m 정도의 나지막한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고, 그 사이로 북안천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흘러 고인돌 남쪽의 넓은 곡간평야를 이루고 있다....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반정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반정리 고분 떼는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반정1리 원태마을과 반정3리 경반마을 사이에 있다. 북안면소재지인 임포리에서 4번 국도를 따라 영천시 금호읍 방면으로 가다 보면 우측에 북안 농공단지가 보인다. 유적은 이 북안 농공단지 북쪽의 능선 말단부에 해당하며, 지름 10m 정도의 봉토분이 3기가...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원당리 일원에 있는 삼국 시대 무덤. 원당리 고분 떼는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원당리 입구와 원당마을 동쪽 구릉지대에 있다. 전자와 후자를 각각 ①,②번 유적으로 나누어 설명하면, ①번 유적은 원당마을 동쪽 고조골 안쪽의 해발 178.2m의 구릉 서사면 능선 중턱에 있는데 산 5번지에 해당한다. ②번 유적은 ①번 유적에서 남서쪽 8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