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과 군위군 고로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 갑령(甲嶺)은 갑티재·갑티·갑치·갑령재·갑티 고개·갑령 고개·갑현 등 다양하게 불리는데, 고개가 있는 산의 형태가 마치 장군이 갑옷을 입고 있는 것처럼 생겼다 하여 유래된 명칭이다. 실제로 갑령은 임진왜란과 6·25 전쟁 때의 격전지이기도 하였다. 갑령은 영천시 신녕면에 있으며, 해발고도...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완전리에 있는 중앙선 갑현역과 화산역 사이의 철도역. 신녕역(新寧驛)은 코레일 경상북도본부 소속으로, 무궁화호가 운행되며 신녕면민의 여객과 시멘트 저장 및 운송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신녕역은 영천시 신녕면 일원에 거주하는 지역민과 화물 운송을 위해 1937년에 역사·부속가·화물헛간 세 동을 신축하고 1938년 11월 1...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의 갑령 아래에 있는 중앙선 봉림역과 갑현역 사이의 철도 터널. 오림 터널은 일제 강점기 일제에 의해 중앙선 철도가 놓이면서 건설되었으며, 영천 지역의 철도 터널 중 가장 길다. 터널은 보현산~화산~팔공산으로 이어지는 화산산맥의 갑령 아래를 통과함으로 상당히 고지대[해발 200m]에 있다. 갑령은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에서 군위군 고로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