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 효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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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화산리에 있는 정순돈(丁順敦)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하여 건립한 재사(齋舍). 두곡재는 조선 명종 때 장사랑과 전연사 참봉을 지낸 정순돈(丁順敦)의 묘하 재실이다. 정순돈은 화산면 효정리 곽남재 정민도의 5대조이다. 두곡재는 영천시 화산면 화산마을 초입에서 신녕 방면으로 0.7㎞ 지점 못을 지나 서편 좌측 못 안길로 진입하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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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석기 시대부터 철기 시대까지 포함하는 시대. 우리나라의 선사 시대는 일반적으로 석기 시대[구석기·신석기],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를 포괄하고 있다. 당시 생활인의 문자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시대로 이해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주변의 선진인들 입장에서 기록을 남겨 놓은 경우가 있는데, 철기 시대가 이에 해당된다. 당시의 전반적인 생활 모습은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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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金忠)을 시조로 하고 김경손(金庚孫)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천시의 세거 성씨. 영양 김씨(英陽金氏)의 시조는 영의공(英毅公) 김충으로, 712년(신라 성덕왕 11) 10월 1일 중국 하남성(河南省) 여남(汝南)에서 출생하였으며 벼슬은 당 왕조에서 이부상서(吏部尙書)에 이르렀다. 755년에 안렴사(安廉使)로 일본에 갔다 돌아가는 길에 태풍을 만나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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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동일한 조상에서 파생된 동성동본(同姓同本)의 사람들로 이루어진 촌락. 집성촌은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을 의미하는데, 집성촌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조선 시대 전기부터이다. 특히 임진왜란으로 국토가 황폐화된 17세기 이후 집중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적장자(嫡長子) 중심으로 상속 제도가 변화함에 기인한다. 집성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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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청동기나 간석기[마제석기]를 제작하여 사용하던 시대. 우리나라의 청동기 시대 문화상은 비파형놋단검과 거친무늬거울[조문경], 고인돌로 대표될 수 있다. 토기와 석기는 서북 지방의 팽이형 토기, 동북 지방의 공열토기, 남쪽의 민무늬토기와 간석기가 대표적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앞 단계의 생업 경제가 수렵 채집 경제에서 농경 생활의 비중이 커지고,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