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분포한 지형지물 위로 건널 수 있도록 설치된 인공 구조물. 영천 지역 교량은 2010년 12월 말까지 총 308개소가 건립되었다. 이 가운데 고속 도로에는 97개소, 국도에는 49개소, 국가 지원 지방도에는 5개소, 지방도에는 26개 소, 시·군도에는 48개소, 농어촌 도로에는 83개소가 건립되었다. 이후에도 교량 건설은 계속되고 있다....
경상북도 영천시 화룡동과 대전동 사이의 고현천을 건너는 교량. 영천 구 화룡교(化龍橋)는 영천시 고현천을 건너는 28번 국도의 도로 교량으로, 일제 강점기 때 포항에서 영주로 연결되는 국도가 건설되면서 만들어졌다. 구 화룡교는 영천 지역의 일제 강점기에 건설되어 현재 잔존하는 도로 교량 중 규모가 가장 크고 구조 또한 튼실한 교량이나 현재는 북쪽의 신 화룡교가...
경상북도 영천시 대전동에 있는 조선 시대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처형당한 이보흠(李甫欽)의 유허비. 이보흠[1397~1457]의 본관은 영천, 자는 경부(敬夫), 호는 대전(大田)이다. 1429년 식년문과에 급제해 집현전박사(集賢殿博士)가 된 후 1457년 순흥 부사(順興府使)로 재임 중 순흥에 유배와 있던 금성 대군과 단종 복위를 꾀하다 발각되었다. 평안도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