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조교동과 고경면 단포리를 연결하는 다리. 단포교는 왕복 4차선 국도에 자호천을 지나는 교량으로 다리의 길이는 280m이다. 다리의 폭은 19m이며 유효 폭은 17m이다. 다리의 높이는 10m로 설계되었다. 경간 수는 14개이며 20m 간격으로 세워져 있다. 상부 구조는 RC 중공 슬래브교, 하부 구조는 반중력식 교대로 교각과 교대를 연결하고 있...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창상리에 있는 황보능장(皇甫能長)의 묘하 재실(墓下 齋室). 창암재는 영천 황보씨의 시조인 황보능장(皇甫能長)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건립한 재사이다. 황보능장은 영천의 호족 출신으로, 신라 말 고려 초의 혼란기에 영천 지방을 지키기 위해 금강성을 축조한 장군으로 전해오고 있다. 태조 왕건을 도와 고려 건국을 이룩한 역사적 인물로서 고려...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창상리에 있는 청안 이씨 재실. 창암재는 청안 이씨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건립한 재사로, 육군 3사관학교에서 단포리 방향으로 호국로를 따라 300여m 직진하면 창상리 방향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온다. 산 아래 길을 따라 1.7㎞ 이동하면 창상리 솔밭마을이 나오는데, 이 마을 초입의 우측에 창암재가 있다. 창암재는 마을 초입 평...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용전리에 있는 성이량(成以諒)의 묘하 재사(墓下 齋舍). 추모재는 조선 광해군 때의 학자로 성균관 진사를 지냈으며, 장현광과 친교를 맺으며 학문을 교류한 성이량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후손들이 지은 재사이다. 성이량은 1586년에 태어났으며 자는 여정(汝貞), 호는 송암(松庵)이다. 진사를 지냈으나 과거를 접고 학문에 힘쓰니 세상의 칭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