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봉동(鳳洞)은 조선 시대 세종 때 성균관 학유를 지낸 서도(徐渡)라는 사람이 이곳으로 이주하여 살면서 예를 숭상함이 지극하였다 하여 예봉(禮奉) 혹은 봉강(奉崗)이라 불리었다. 이후 1866년(고종 3) 서유대(徐惟垈)가 낙향하여 유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정자를 지었는데, 그 정자 옆의 우거진 대나무 숲에 봉황새가 아침마...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포리(松浦里)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병합된 동리인 ‘송계’와 ‘옥포’의 이름을 따서 송포라 하였다. 송포리는 본래 영천군 원당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송계동, 옥포동과 예곡면의 주막동 일부, 흥해군 북안면의 조암동을 병합하여 영천군 북안면 송포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작산동(鵲山洞)은 조선 후기 영천군 예곡면에 속한 지역으로, 가침재 또는 작침이라 하였던 것이 유래되어 작산동으로 되었다. 작산동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주막동 일부를 통합하여 작산리가 되어 영천면에 편입되었으며, 1937년 7월 영천면이 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영천읍 작산리가 되었다. 1981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