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동필(金東弼)은 1860년 지금의 영천시 신녕면 신덕리에서 태어났으며, 1944년 세상을 떠났다. 김동필은 1904년 2월 일제가 러·일전쟁을 도발하며 제1차 한일의정서를 강제 체결하여 침략 정책을 강화하자, 1905년 1월 동지들과 함께 대한십삼도유약소(大韓十三道儒約所)를 설치하고 일제의 침략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