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관리에 있는 운세를 점치는 돌. 돌할매는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수백 년 전부터 마을 주민들의 숭배의 대상이었으며, 마을의 수호신으로 돌할매를 모셔왔다. 마을 사람들은 마을의 대소사나 각 가정의 길흉화복을 점치고자 하거나, 소원을 염원할 때면 “돌할매 지러 간다”고 하며 돌할매에게 빌기 위해서 갔다. 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6·25...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관리에 있는 저수지. 마현 저수지는 관리못이라고 하며 영천시청 건설과에서 관리하는 저수지로서 북안면 관리에 있다. 국도 4호선을 타고 영천에서 경주 방향 약 10㎞ 지점 북안 공단에서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 가다보면 관리 가기 전에 도로 옆에 마현 저수지가 있다. ‘마현’은 말과 연관된 관리의 옛 이름이다. 관리는 길흉화복을 선택하여 알...
한말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의병. 이규필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주범(周範), 호는 관천(觀川)으로 1878년(고종 15) 지금의 영천시 북안면 임포리에서 태어나 1915년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 이정영(李庭榮)과 어머니 김녕 김씨(金寧金氏) 사이에서 독자로 태어났다. 이규필(李圭弼)은 정환직(鄭煥直)과 그의 아들 정용기(鄭鏞基)가 주축이 된 영천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