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동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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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상률(金相律)은 1919년 4월 15일 한말 의병장 출신인 박장호(朴長浩)·조맹선(趙孟善) 등이 중심이 되어 유하현 삼원보 서구 대화사에서 결성한 대한독립단(大韓獨立團)의 일원으로 활동하였으며 김승렬(金承烈)이라고도 불린다. 동지 5명과 함께 친일기관인 보민회(保民會)를 습격하는 등 친일파 제거에 진력하던 김상률은 19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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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동부동(東部洞)은 영천시의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영천시 승격 때 동부동이라 명명하였다. 1981년 7월 1일 영천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영천시 조교동·망정동·야사동을 통합하여 동부동이 되었다. 1987년 1월 1일 임고면의 언하동과 신기동이 영천시 동부동 관할 구역으로 조정됨에 따라 조교동·망정동·야사동·언하동·신기동 등 총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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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상록4길에 있는 영천시 관할 행정 기관. 동부동주민센터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동부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동부동주민센터는 영천시 동부동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민원 및 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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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동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망정동(望亭洞)은 옛날 이곳에 망호정(望湖亭)이라는 정자가 있어 마을 이름을 망정이라 불렀다 한다. 망정동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영천면 망정동이 되었고, 1937년 7월 1일 영천면이 영천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영천군 영천읍 망정동으로 개편되었다. 1981년 7월 1일 영천읍이 시로 승격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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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손병헌(孫炳憲)은 1870년 영천에서 태어났으며 1946년 세상을 떠났다. 그는 1919년 3·1 만세 운동 이후 중국으로 망명하여 손극장(孫克章)·독고욱(獨孤旭)·이천민(李天民) 등과 함께 남만주 환인현에서 인근 청년들을 규합하여 한교공회(韓僑公會)를 조직하였다. 한교공회는 본부를 환인현 마권자에 두고 각처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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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동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신기동(新基洞)은 ‘새마을’이란 뜻으로, 자연 마을인 금당골·못골·마대백을 병합하여 만든 마을이다. 신기동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임고면 신기동이 되었고, 1987년 1월 1일 임고면의 언하동과 신기동이 영천시 동부동 관할 구역으로 조정됨에 따라 영천시 신기동으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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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동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야사동(也史洞)은 영천의 옛 명칭이 절야화군(切也火郡)이므로, ‘야사’라는 명칭은 절야화군과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야사동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영천면 야사동이 되었고, 1937년 7월 1일 영천면이 영천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영천군 영천읍 야사동으로 개편되었다. 1981년 7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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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동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언하동(彦河洞)은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언하’에서 나온 명칭이다. 조선 시대 연산군 때 한양에 살던 서창려(徐彰呂)라는 사람이 폭정에 벼슬을 버리고 이 마을에 있는 숙부 서거정의 별장에 내려와 살았다 한다. 마을 앞에는 자호천이 흘렀는데, 벼슬하지 않은 선비를 뜻하는 한자 언(彦)에 물 하(河) 자를 합하여 마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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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행정구역. 임고면(臨皐面)은 기룡산(騎龍山) 언덕 밑에 임하여 마을이 형성되었으므로 임고(臨皐)라는 명칭이 생겼다. 임고면은 신라 경덕왕 때부터 임고군(臨臯郡)으로 불리어져 오다가 고려 시대에 임고현(臨臯縣)으로 바뀌어 공양왕 때는 영천부(永川府)에 합병되었다. 그후 조선 시대에 들어와 1415년(태종 15)에 영천군으로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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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조선 전기 학자 이언기가 건립한 정자. 이언기(李彦基)[1499~1575]의 본관은 성산, 자는 성원(聖源), 호는 처야당(處野堂)이다. 조선 전기 중종 때 학자로 경학(經學)과 행의(行誼)로써 천거되어 영릉참봉(英陵參奉)을 지냈으나 벼슬을 버리고 낙향한 후 중년에 처야당(處野堂)을 짓고 자연과 더불어 지내며 후학에 힘썼다. 묘소는 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