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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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공덕리(公德里)는 고려 말엽에 한 스님이 불교를 전수하기 위해 공덕사(公德寺)란 절을 짓고 살았기 때문에 절의 이름을 따서 공덕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공덕리가 속하는 화북면은 영천군의 북부 지역에 있었던 명산면의 일부와 자천면의 전부, 그리고 신녕군의 동부 지역에 있었던 고현면·지곡면·신촌면이 합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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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법화리(法華里)에는 윗법화[상법화(上法華)]와 아랫법화[하법화(下法華)], 각골[각곡(角谷)] 마을이 있다. 윗법화[상법화]는 신라 말 54대 경명왕 때[920년경] 식이란 승려가 절을 짓고 수도하고자 이 마을에 정착하여 불교의 법도를 편다는 뜻으로 마을 이름을 ‘법화’라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법화리는 여기에서 유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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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송리(上松里)는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소나무가 특히 많다고 하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소나무 ‘송(松)’을 써서, 윗동네는 상송(上松), 아랫동네는 하송(下松)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상송리는 저잣거리·상송과 아칠·아차(牙次)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저잣거리·상송은 420여 년 전에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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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남동부 중앙에 위치한 시. 영천시는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와 노계(蘆溪)박인로(朴仁老), 최무선(崔茂宣) 등 많은 선현들을 배출하였으며, 임진왜란과 6·25전쟁 때는 분연히 일어나 나라를 지킨 호국·충절의 고장이다. 지리적으로 동경 128°42′~129°09′, 북위 35°49′~36°11′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350㎞ 지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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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동리(梧桐里)는 옛날에 오동나무가 많아서 오리(梧里)라 하다가 오동리라 하였다. 오동나무 속이 빈 것 같이 마을 가운데가 비어 있어야 한다는 전설에 따라 마을 가운데는 집을 짓지 않고 공터로 둔다고 한다. 오동리는 520여 년 전 조선 중종 때 안우곤(安遇坤)이란 선비가 마을을 개척하였다. 옛날에는 봉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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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산리(梧山里)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월지(月旨)·운산(雲山)·오동(梧洞)의 각 일부를 병합하였다. 당시 오동과 운산의 이름을 따서 오산리라 일컫게 되었다. 오산리는 약 520여 년 전에 황씨(黃氏)와 범씨(范氏)가 마을을 개척하였다 하며, 농사를 짓기 위해 못을 막아 범못[范池]이라 하고, 마을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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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옥계리(玉溪里)는 마을 앞개울에 구슬 같은 둥근 암반이 많고 물이 맑아 불리어진 이름이다. 일제 강점기인 1914년 군·면을 통폐합할 때 신녕군을 영천군으로 통폐합함에 따라 영천군과 신녕군의 경계 지역은 화동면·지곡면·신촌면으로 재구성하여 영천군에 편입되었다. 그래서 신녕군 신촌면(新村面) 죽전·상송·하송·용소·법화·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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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소리(龍沼里)는 마을 앞 소에 부들이 많아 부들밭이라 하였다. 일제 강점기 때는 상인평(上茵坪)·하인평(下茵坪)이라 칭하다가, 소(沼)에서 용이 등천하였다는 전설에 따라 용소(龍沼)라 개칭하였다. 용소리는 최덕(崔德)이란 사람이 개척하여 세 개 자연 마을로 형성되어 있는데, 상용소·하용소, 그리고 섬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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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석리(立石里) 마을 입구에 큰 바위가 서 있다 하여 ‘선돌’이라 하였다가 후에 한자의 음을 따서 ‘입석(立石)’이라 칭하게 되었다. 일제 강점기에는 이 돌이 서 있으면 가뭄이 계속된다고 하여 주민들이 이 돌을 넘어뜨렸다고 한다. 입석리는 일제 강점기인 1914년 군·면을 통폐합할 때 신녕군을 영천군으로 통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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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천리(慈川里)는 자천이 흐르는 마을이라고 해서 불려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옛날에는 보현산(普賢山)을 모자산(母子山) 또는 자모산(慈母山)이라고 하였으며, 마을 앞을 흐르는 내[川]가 을자(乙字) 모양으로 흐른다 하여 ‘자을천(慈乙川)’ 또는 ‘잘라’라고 부르다가 ‘을(乙)’자가 빠지게 되고, 지금은 ‘자천’이라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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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 경동노회에 소속된 교회 자천교회(慈川敎會)는 대한제국 말 개신교가 전래된 이래 초기 한국교회의 모습을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는 역사성 있는 교회이다. 특히 남녀석을 구분한 전통적인 한옥 예배당은 교회사뿐만 아니라 건축사·문화사적으로도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어 현재 총회사적지 제2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52호, 한국 교회 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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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정각리(正覺里)는 불교의 성지라 할 수 있는 보현산(普賢山)의 영향으로 붙여진 지명이다. 참되고 바른 지각, 즉 바른 깨달음을 일컫는 불교 용어에서 유래되었다. 정각리의 절골·사곡(寺谷) 마을은 신라 말 엽 이곳에 절이 있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정각리로 들어가는 입구의 견암(見巖)은 420여 년 전에 허씨(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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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죽전리(竹田里)는 마을 뒤에 대나무가 무성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처음에 죽전(竹田)이라 부르다가, 죽전·지당·연지·소일 4개 동을 하나의 동으로 하여 죽전이라 부르게 됨에 따라 원래의 죽전마을을 원죽전(元竹田)이라 부르고 있다. 죽전마을은 경주 박씨가 처음 들어와 살기 시작하였으며, 지당(池溏)마을은 4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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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송리(下松里)는 국화가 만발하여 국실(菊室)·국골[菊谷]이라 칭하다가 마을 산에 소나무[松]가 많고 산 아래 있다 하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하송(下松)으로 개칭하였다. 하송리는 약 450여 년 전에 강씨가 정착하면서, 비옥한 토지에 국화(菊花)가 만발하여 그 향기가 인근에 퍼지게 되어 마을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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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정치 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근대 국가 성립 이후 190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행정의 주된 역할과 기능은 국가의 질서 유지에 있었다. 그러나 1900년대 중반 이후로는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어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뿐만 아니라 수도·전기·교통·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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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화남면(華南面)은 198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설된 면으로서, 화북면(華北面)의 남쪽이라는 의미에서 화남면으로 명명되었다. 옛날에는 화주현(華州縣)에 속했으며, 현 소재지가 신녕으로 이전됨에 따라 이곳을 ‘옛 현’ 즉 ‘고현(古縣)’이라 했다. 화북면은 조선 시대 때 영천군의 북부에 있었던 명산면(鳴山面)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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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화북면(華北面)은 193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하여 화동면(華東面)의 4개 동과 지곡면의 8개 동, 신촌면의 12개 동을 병합하여 만들었다. 당시 화북면이 영천군의 북부(北部)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보인다. 화북면은 영천군의 북부 지역에 있었던 명산면의 일부와 자천면의 전부, 그리고 신녕군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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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화북길에 있는 영천시 관할 행정 기관. 화북면사무소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화북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화북면주민센터라고도 하는 화북면사무소는 영천시 화북면 주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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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횡계리(橫溪里)는 마을 한가운데를 동서로 내[川]가 가로질러 흐른다 하여 ‘빗거랑’이라 하였으며, 한자화하면서 횡계리(橫溪里)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횡계리에는 1664년(현종 5)경 김해 허씨(金海許氏)가 처음 정착하였고, 1700년(숙종 20)경 오천 정씨(烏川鄭氏)인 정만양(鄭萬陽)·정규양(鄭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