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안천리에 있는 탄산성 약수터. 신안 약수(新安藥水)는 1985년 8월 2일 경상북도 보건연구원에서 시험(試驗)을 해 본 결과 총경도(總硬度)가 672.7도 이고, 특히 알칼리(Alkali)가 852.8도가 되는 약수로 판정나면서 세상에 유명해졌다. 일(日) 용출량(湧出量)은 약 300톤 정도가 되어 여름철이면 여러 지역에서 사람들이 많이...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천리(安川里)는 신녕 땅 ‘안천’라는 뜻에서 이름 붙인 신안천(新安川)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안천리에 있는 자연 마을 중 신안은 신라 경명왕의 여덟째 아들인 월성 대군(月城大君)의 후손이 약 420년 전 능계에 거주하였는데, 박시량(朴時亮)이 이곳에 새로 마을의 터를 잡아 정착하였다고 하여 신안이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