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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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도리(古道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고도실’에서 나온 명칭이다. ‘고도’는 곧은 골짜기란 뜻을 가지고 있다. 고도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청경면 고도동이 되었고, 193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촌면과 청경면이 통합되어 고경면으로 개칭되면서 영천군 고경면 고도동으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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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대리(金大里)는 본터가 가장 일찍 생긴 마을로 현재 20여 가구의 의성 김씨(金氏)들이 살고 있다. 찜대[蒸大]는 뒷산에 은(銀)을 제련하는 은점이 있었다고 전하며, 삼[大麻]을 찐 곳이라 하여 찜대리라 했다 한다. 금대리의 명칭은 김씨(金氏)와 찜대[蒸大]에서 연유한 것으로 보인다. 금대리는 금대(金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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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보현리(普賢里)는 원래 큰 골짜기여서 거실 또는 거동이라 하다가 행정구역 개편 때 마을 이름을 보현(普賢)이라 하였는데, 마을 뒷산이 보현산(普賢山)이라 이에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보현리는 본래 청하군 죽남면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상거동·하거동 일부와 자양면의 상기동·하기동·탑전동, 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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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에 있는 법정리. 연정리(蓮亭里)는 연못과 참나무 정자가 있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연정리는 본래 신녕군 현내면의 지역인데, 두야동(豆也洞)·신양동(新陽洞)·소근동을 병합하여 연정동이라 하였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신녕면 연정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3일에는 동(洞)을 이(里)로 바꾸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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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전리(龍田里)는 옛날 마을 동쪽에 있는 못에서 용이 나와 못가의 밭에 있는 바위에 앉았다 승천하였다 하여 ‘용전(龍田)’이라 칭하였다. 용전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청경면 용전동이 되었고, 193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촌면과 청경면이 통합되어 고경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영천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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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차성(鄭次誠)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신부(愼夫), 호는 화은(華隱)이다. 고조는 사정(司正) 정위(鄭瑋)이며, 증조는 영산 유학 교도(靈山儒學敎導) 정문예(鄭文裔), 조부는 사성(司成) 정종소(鄭從韶)이다. 아버지는 목사(牧使) 정이휘(鄭以揮)이며, 어머니는 숙인(淑人) 춘천 박씨(春川朴氏)로 박효전(朴孝佃)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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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정리(淸亭里)는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병합된 청경동(淸鏡洞)과 괴정동(槐亭洞)에서 나온 명칭이다. ‘청경’은 거울같이 맑은 물이 마을에 흐르고 있어 지은 이름이며, ‘괴정’은 마을에 회나무 정자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괴정(槐亭)은 안강으로 가는 오르막 경사길에 위치하여 오릿골이라고도 부른다. 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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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사회생활의 단위로서 지역 집단. 촌락은 ‘마을’이라고도 하는데, 자연지리적인 입지 위에 형성되어 있는 촌락에 대한 개념 규정은 까다로워 단순화시켜 규정하기는 어렵다. 영천시의 면적은 920.29㎢로, 경상북도의 4.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임야 69%, 경지 18%, 기타 13%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선과 대구선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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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해선리(海仙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해선’에서 나온 명칭이다. 처음에는 마을을 둘러싼 산의 모양이 반달형이고, 하천이 청아한 소리를 내어 ‘월천’이라 불렀는데, 그 후 마을 앞 하천 물이 바다같이 푸르고, 산의 그림자가 물속에 노는 고기와 같아 보였으며, 그 형상이 신선 같다 하여 바다의 신선, 즉 ‘해선’이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