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곡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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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지식과 기술 등을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 주는 기관의 내용과 현황. 영천 지역에서 본격적인 교육 기관이 설립되어 체계적인 교육이 실시된 시기는 조선 시대에 향교와 서원이 설립되면서이다. 그 후 대한제국 말과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근대 교육 기관이 설립되어 신학문 교육이 활기를 띠었다. 특히 1952년 6월 영천군 교육구청[현 경상북도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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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소재하는 조상의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집. 사당(祠堂)의 사전적 의미는 사대부가(士大夫家)를 비롯한 일반 민가에서 조상의 신위[신주]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집을 가리키며, 가묘(家廟)·사우(祠宇)·사묘(祠廟)·사(祠) 등으로도 불린다. 특별히 각(閣)이라 하여 격을 높이려 한 예도 있으며, 신주 대신 영정을 모신 것을 영당(影堂), 왕실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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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조선 중기 이후 학문 연구와 선현 제향을 위하여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 서원은 조선조에 발달한 사립 고등 교육 기관으로 1543년 풍기 군수 주세붕(周世鵬)이 건립한 백운동 서원이 효시로서, 고려 말 이후 존재하던 서재의 강학 기능과 더불어 선현을 봉사하는 사묘(祀廟)를 가지고 있었으며, 풍속 교정, 지방 여론 조성 등의 기능을 갖춘 향촌 문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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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애련리에 있는 서원. 송곡 서원은 유방선(柳方善)과 곽순(郭珣)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유방선[1388~1443]은 조선 전기의 학자로 본관 서산(瑞山), 자 자계(子繼), 호 태재(泰齋)이다. 학문에 정통하였을 뿐만 아니라 시문에도 능하였고, 산수화도 잘 그렸다. 그의 문하에서 서거정(徐居正)·이보흠(李甫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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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있는 법정리. 애련리(愛蓮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삼괴동·죽계동·봉계동을 병합하여 애련리라 하였다. ‘애련’이라는 지명은 군자는 연꽃을 사랑한다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 애련리는 본래 영천군 북습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삼괴동·죽계동·봉계동을 병합하여 애련동이라 하여 청통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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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일어난 변천과 흥망 과정의 기록. 영천(永川)은 삼한 시대 부족 국가 골벌소국(骨伐小國)이 형성된 이후 절야화군(切也火郡)·임고군(臨皐郡)·영주(永州) 등의 이름으로 불렸다. 조선조에 들어와 1413년(태종 13) 작은 군현은 주(州)라는 명칭을 금지하고, 대신 천(川)과 산(山)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도록 하면서 영천이라 하였는데, 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