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말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의병. 권규섭(權奎燮)은 정환직(鄭煥直)과 그의 아들 정용기(鄭鏞基)에 의해 영천에서 거의한 의병조직인 산남의진(山南義陣)의 좌영장으로 활약한 의병이다. 권규섭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인숙(仁俶)으로, 1883년(고종 20) 지금의 영천시 화산면 대기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권영식(權英植)과 어머니 경주 최씨(慶州崔氏) 사이에서...
일제 강점기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태용(權泰鏞)은 강제 징집되었으나 일본군 병영을 탈출하여 활동한 독립운동가이다. 권태용은 1920년 지금의 영천시 신녕면 부산리에서 태어났으며 1986년 세상을 떠났다.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아버지 권석중(權錫中)과 어머니 영일 정씨(迎日鄭氏)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권태용은 경성혜화전문학교 재학 중인...
한말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의병. 김수곡(金水谷)은 1875년 지금의 영천시 신녕면에서 태어났으며, 정환직(鄭煥直)과 그의 아들 정용기(鄭鏞基)에 의해 조직된 의병부대인 산남의진(山南義陣)에 가담하여 경상북도 일대에서 활약하였다. 그는 정환직의 명령에 따라 동지들과 무기를 휴대하고 1907년 10월 29일 흥해 읍내에 들어가 우편취급소를 습격하여 소장 일본인 시원위태랑(...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준운(金俊運)은 1919년 3·1 만세 운동 당시 신녕 지역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이다. 김준운(金俊運)의 자는 안수(安叟)이며, 1855년 지금의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태어나 1925년에 세상을 떠났다. 본관은 의성(義城)이고, 아버지는 김시훈(金始勛), 어머니는 의령 옥씨(宜寧玉氏)...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화성리에 있는 6·25 전쟁 때 신녕 지역에서의 전승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시작된 후 국군 제2군단과 인민군 제2군단 간의 병력 2만5천명이 1950년 8월 13일에서 9월 14일까지 33일간 영천·신녕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이때 국군 제6사단을 주축으로 한 아군은 인민군의 전차를 육탄으로 공격하는 등...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상택(韓相澤)은 학생 항일운동 단체인 적우동맹 조사부 위원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다. 한상택은 본관은 청주(淸州). 한방구 또는 한상훈이라고도 불리며, 1909년 지금의 영천시 신녕면 완전리에서 태어나 1985년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 한종수와 어머니 양호남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한상택(韓相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