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월리(新月里)는 신흥동(新興洞)과 월하동(月下洞)을 병합하면서 두 마을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신월리는 조선 말 거여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시 거여면·고현면·창수면·칠백면을 통합하여 금호면을 신설함에 따라 영천군 금호면에 속하게 되었다. 이때 신흥동과 월하동을 병합하여 영...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어은리(漁隱里)는 어은(魚隱)과 옛 신전(新田) 일부가 합해진 곳이다. 약 320여 년 전 성균관 생원 서열(徐悅)이 마을을 건립하며 도장곡(道藏谷)이라 했으나, 그 후 마을 밑에 있는 큰 소(沼)에 ‘이심이’[용도 뱀도 아닌 이상한 동물]가 살고 있기에 어은이라 했다 한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에 거여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