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평리(大平里)는 대정동(大亭洞)과 평촌동(平村洞)을 병합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대정동은 평촌동 서편에 위치하는 박씨(朴氏)가 주성을 이루어 살고 있는 마을로, 밀양 박씨 13대손 박일제(朴逸堤)가 건립한 대은정의 이름을 따서 대정이라 하였다. 평촌(平村)은 들판을 내려다보면 한눈에 바다와 같이 평평하게 보인다고 하여...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대평리에 있는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무덤. 대평리 고분 떼는 『문화유적분포지도』에 따르면 대평리의 풍락저수지를 중심으로 약 1.5㎞ 떨어져 대평리 고분군Ⅰ, 대평리 고분군Ⅱ로 나뉘어 있다. 풍락저수지 북쪽의 대정마을 서쪽에 대평리 고분군Ⅰ이 있고 저수지 제방 동쪽에 대평리 고분군Ⅱ가 있다. 학계에서는 이 두 곳의 유적은 주변...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신덕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떼. 신덕리 고분 떼는 영천시 청통면 신덕리 덕동마을과 대평리 평촌마을 사이의 구릉으로 해발 291m의 봉화산에서 동북 방향으로 뻗어 내린 능선에 해당한다. 위도 276°, 경도 185.5° 지점을 중심으로 좌우로 넓게 분포한다. 금호읍소재지에서 청통면으로 이어지는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사일못으로...
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는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결점은 있으나, 농업용수로서 유리하고 최근에는 도시 부근에 있는 저수지는 관광 용지로 개발할 수 있고, 민물 낚시터로도 사용되고 있으므로 현대의 저수지는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영천시는 1,000개가 넘는 저수지를 가지고 있으며 전국에서 저수지가 제일 많은 곳이고, 논농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