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는 과수 재배에 매우 유리한 자연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전국 최대의 포도 주산지이다. 이에 그 명성에 걸맞는 가공 산업의 육성이 필요한데, 가공산업은 농가에 새로운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홍수 출하에 대한 농산물 가격 안정, 넘쳐나는 수입 포도에 대한 대응의 측면에서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영천시의 가공 비율은 전체 포도 생산량의 3%...
경북 영천 출신의 시인 이상규의 시집. 『불꽃같이 굴러가는 낙엽』은 2009년 1월 10일 글누림에서 발행하였다. 시인 이상규는 1953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1978년 『현대시학』에서 시인 추천을 받았다. 시집으로는 『종이나발』·『대답없는 질문』·『거대한 집을 나서며』·『헬리콥터와 새』 등이 있다. 이상규는 1979년부터 1982년까지 한국정신문...
경상북도 영천시 쌍계동 뒤편에 자리한 사모산에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사모산(思母山)의 모정(母情)」은 저승의 도령과 이승의 군수 딸이 이루지 못하는 사랑을 하면서 생긴 ‘사모산’ 이름의 유래에 관한 지명 전설이다. 대구직할시와 경북대학교가 발간한 『영천의 전설』에서는 경상북도 영천군 대전동 433번지에 거주하는 정동봉[남, 56세]에게서 채...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재배되는 포도로 생산한 과실주. 와인은 잘 익은 포도의 당분을 발효시켜 만든 알코올 음료로 어원은 라틴어 Vinum(비눔: 포도를 발효시킨 것)에서 유래하였으며, 영어로는 와인(Wine), 프랑스어로는 Vin(뱅), 이탈리아어로는 Vino(비노), 독일어로 Wein(바인)이라고 한다. 사과·복숭아·라즈베리 등 다른 과실을 발효하여 만든 와인은 그 과실...
1955년 영천에서 출생한 시인 송재학의 시집. 『진흙 얼굴』은 2011년 4월 28일 중앙북스에서 초판 1쇄 발행되었다. 작가 송재학은 1955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포항과 금호강 인근에서 유년시절을 보냈고, 1982년 경북대학교를 졸업한 이래 대구에서 생활하고 있다. 송재학은 1986년 계간 『세계의 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얼음시집』[198...
경상북도 영천시 야사동에 있는 탕건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탕건바위 전설」은 가난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었던 남녀간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탕건바위를 통해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1982년 영천시가 발행한 『영천의 전설』에 「탕건 바위의 내력」이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었다. 그후 대구시와 경북대학교에서 간행한 『팔공산(八公山)[續集]』[1991]에 당...
경상북도 영천 출신 시인 서영처의 시집. 서영처는 1964년 경상북도 영천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음악과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영남대학교에서 국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3년 계간 『문학·판』에 「돌멩이엔 날개가 달려 있다」 외 3편의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현재는 웹진 『시인광장』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열림원에서 펴낸 서영처의 시집...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원촌1리에 전해 오는 이야기. 「호랑이 묘 이야기」는 호랑이가 자신을 구해준 은인에게 명당을 알려 주는 이야기로 일종의 풍수담이다. 대구직할시와 경북대학교에서 발간한 『팔공산 속집』에는 경상북도 영천군 청통면 원촌 1리 김호주에게 채록한 내용을 「호랑이 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영천군 청통면 원촌 1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