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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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괴연동(槐淵洞)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동괴동·서괴동·점촌동·용연동을 통합하여 괴연리가 되었는데, ‘괴연’이란 지명은 괴동과 용연동의 이름에서 연유한다. 괴연동은 조선 후기 영천군 예곡면에 속한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동괴동·서괴동·점촌동·용연동을 통합하여 괴연리가 되어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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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남부동(南部洞)은 본래 주남동·봉작동·영도동으로 나뉘어 있었으나. 1998년 세 동을 통합하여 남부동으로 조정하였는데, 영천의 남쪽에 해당된다고 하여 남부동으로 칭하게 되었다. 남부동은 1981년 7월 1일 영천읍이 영천시로 승격되면서 주남동·봉작동·영도동이 신설되었는데주남동은 금로동·도동을 합하여 만든 동이고,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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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당리와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당고개는 옛날 기도의 당(堂)이 이곳에 있었다 하여 ‘당고개’라 불렸다고 하며, 또한 이 고개를 넘을 때 땀이 많이 난다고 하여 ‘땅고개’라고도 불린다. 당고개는 북안면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며, 높은 산으로 가로막힌 두 마을을 이어주는 길의 역할을 하여 영천시와 경주시를 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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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흘러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대창천(大昌川)은 큰 창고[남창]가 있어 대창면이라 이름 지어진 마을을 관류하여 흐르므로 대창천이라 한다. 대창천은 영천시 대창면을 관류하는 강으로 영천시 대창면 발원지에서 북서류하여 대창면 강회리와 금호읍을 거쳐 금호강(琴湖江)[116㎞]에 합류한다. 대창천의 유로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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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본촌동(本村洞)은 예를 숭상하는 마을이라 하여 예실이라 부르다가, 영천군 예곡면사무소가 있을 때에는 예곡이라 불렸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예곡의 본동이라 하여 ‘본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본촌동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본촌리가 되어 영천면에 편입되었으며, 1937년 7월 영천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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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본촌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본촌동 고인돌 떼는 경부고속도로 영천 인터체인지 북편에 인접한 본촌동 예실마을 서쪽 구릉 정상부에 있는데, 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개석식 고인돌 2기가 서로 마주보고 있었다. 본촌동 고인돌 떼의 서쪽에는 청제(菁堤)가 있고, 동편 약 400m 거리에는 봉동천이 동남에서 북서향으로 흐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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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명주리와 신대리를 지나 송포리에서 서쪽으로 흘러 금호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 북안천(北安川)은 조선 영조 때 북안면이라 이름 지어진 마을을 관류한다 하여 북안천이라 부른다. 북안천은 금호강(琴湖江)[116㎞]의 지류 하천으로, 북안면 발원지에서 북서류하여 명주리를 지나 신대리의 상류 지역을 형성하면서 송포리로 흘러간 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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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영천시의 중앙부는 대체로 주위가 수성암으로 된 저산성 구릉지로 되어 있다. 하천은 일정한 유로를 따라 흐르는 물을 가리키며, 분수계는 물이 서로 다른 수계로 흘러 내려가는 경계선을 뜻하는데, 영천 지역의 서쪽 팔공산과 북쪽 보현산, 그리고 동쪽의 운주산 등은 영천의 주요 분수계를 이루고 있다. 한편, 영천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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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채신동(采新洞)은 원래 신동(新洞)이었는데, 본촌동과 괴연동 사이에 새로 생긴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채신동은 영천군 예곡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채신동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영천면에 속하였다. 1981년 영천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영도동이 신설되어 이에 속하였다가 1998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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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흐르는 내. 하천(河川)이란 주변보다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물을 가리키며, 물이 서로 다른 수계(水系)로 흘러내려가는 경계선은 분수계이다. 영천 지역의 서쪽 팔공산(八公山)과 북쪽 보현산(普賢山)은 영천을 관통하여 흐르는 영천의 주요 분수계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