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조선 후기 학자 정호신(鄭好信)이 위해 건립한 정자. 정호신[1605~1649]의 본관은 영일, 자는 덕기(德基), 호는 삼휴정(三休亭)이며, 할아버지 호수(湖叟) 정세아(鄭世雅)[1535~1612]가 살았던 삼귀리에 ‘삼휴’라는 시를 짓고 정자를 삼휴정이라 했다. 저서로는 『삼휴일고(三休逸稿)』가 전하며, 영천시 고경면 초일리에 묘소와...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며 정광후(鄭光厚)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세거 성씨. 영일 정씨(迎日鄭氏)는 고려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며,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판서(工曹判書)를 역임한 정광후(鄭光厚)가 영천 지역에 입향하였다. 정광후는 고려 때 문과에 급제한 후 가선대부(嘉善大夫...
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호신(鄭好信)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덕기(德基), 호는 삼휴정(三休亭)이며, 1605년(선조 38) 11월 4일에 현재의 영천시 명산동(鳴山洞)에서 태어나 1649년(인조 27) 11월 13일에 4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정차근(鄭次謹), 증조는 창릉 참봉(昌陵參奉) 정윤량(鄭允良), 조부는 병조 판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