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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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지리(桂芝里)는 상계(上桂)·지리(芝里)·후곡(後谷)·성리(城里)를 합하여 상계와 지리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계지리는 조선 말 영천군 북습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영천군 산저면(山底面) 12개 동리, 영천군 북습면 35개 동리, 청하군 죽남면(竹南面) 하거동과 신녕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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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포리(桂浦里)는 대재동(大才洞)·대포동(大浦洞)·하계동(下桂洞)을 병합하여 하계와 대포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재동은 큰 재주가 있는 사람이 난 마을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윤죽재·김성칠(金聖七) 등이 이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지금도 이 마을 사람들은 언젠가 또 대재가 날 것이라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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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논과 밭농사 등을 생업으로 하는 거주인이 생활하는 농촌 주택. 영천 지역의 농촌 주택은 논농사와 밭농사, 과수원 등을 주 생업으로 삼은 지역민이 거주하는 가옥으로, 대개 서민 가옥에 속한다. 서민 가옥은 영천의 자연 환경, 생업, 경제 여건에 따라 그 지역의 주거 문화로 정착하여 특징적인 형태와 기능을 갖고 자생하며 진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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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천리(松川里)는 냇가에 소나무가 많았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말 영천군 북습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영천군 산저면(山底面) 12개 동리, 영천군 북습면 35개 동리와 청하군 죽남면(竹南面) 하거동과 신녕군 아촌면(牙村面) 대평동 일부를 통폐합하여 영천군 청통면을 신설하였다. 이때 덕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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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유산리 시루봉에서 발원하여 청통면 단산리에서 고현천을 합류하여 금호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 신녕천(新寧川)은 본래 신녕군 지역으로서 신녕현청이 있어 이름 지어진 신녕면을 관류하므로 신녕천이라 한다. 영천 주민들은 ‘신녕내’, ‘신령천’, ‘신령내’라고도 부른다. 신녕천[27.50㎞]은 영천시 신녕면 유산리 시루봉에서 발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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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원리(新源里)는 개척 당시 청통천(淸通川) 상류에 새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하여 유래되었다고 하며, 내신원·외신원·수꾸바탕[수수터]이라고도 불린다. 1914년 행정 구역 폐합 시 내신동·외신동·신기동·유룡동을 병합할 때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 마을 중, 안신원[내신원(內新源)]은 신원리 가운데 가장 안쪽에 위치한 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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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학리(新鶴里)는 신촌동과 학산동을 병합하면서 두 마을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신학리는 조선 말 영천군 북습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에 영천군 산저면(山底面) 12개 동리, 영천군 북습면 35개 동리, 청하군 죽남면(竹南面) 하거동과 신녕군 아촌면(牙村面) 대평동 일부를 통폐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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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촌리(院村里)는 조선 시대에 원(院)이 있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원촌리는 조선 말 영천군 북습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영천군 산저면(山底面) 12개 동리, 영천군 북습면 35개 동리, 청하군 죽남면(竹南面) 하거동과 신녕군 아촌면(牙村面) 대평동 일부를 통폐합하여 영천군 청통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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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죽정리(竹井里)는 죽전동(竹田洞)과 구정동(九井洞)을 병합하면서 두 마을의 이름을 따 죽정리라 하였다. 죽전동은 대나무가 많아서 붙인 이름이라고 하며, 구정동은 개척 당시 샘이 아홉 개 있었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또 고려 때 아홉 명의 정승이 이곳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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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영천시의 중앙부는 대체로 주위가 수성암으로 된 저산성 구릉지로 되어 있다. 하천은 일정한 유로를 따라 흐르는 물을 가리키며, 분수계는 물이 서로 다른 수계로 흘러 내려가는 경계선을 뜻하는데, 영천 지역의 서쪽 팔공산과 북쪽 보현산, 그리고 동쪽의 운주산 등은 영천의 주요 분수계를 이루고 있다. 한편, 영천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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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청통면(淸通面)은 현재의 서부동에 속해 있는 오수동에서 비롯되었다. 오수동의 원래의 명칭은 ‘청통’인데, 이는 “항상 맑은 물이 흘러간다”는 뜻이다. 이 마을은 영천성(永川城) 밖에 있으며 역촌(驛村)으로 발달한 마을이었다. 여러 문헌에도 오수동을 청통역이라 기록하고 있다. 근대 행정 체제가 확립되면서 오수동은 산저면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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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태실봉 동쪽 기슭에서 발원한 후 청통면을 관류하여 금호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 청통천(淸通川)은 청통면과 청통역을 지난다 하여 청통천이라 한다. 청통천 북쪽은 신녕천[27.5㎞]과 신양천[7.0㎞], 용호천[7.0㎞]이 흐르고, 동쪽은 용연천이 금호강으로 합류한다. 또 청통천 동쪽에는 봉화산(烽火山)[299m]과 대왕산(大王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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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치일리(治日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폐합 시에 지곡리(智谷里)·부흥리(夫興里)·학곡리(鶴谷里)를 병합하면서, 자연 마을인 치일의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부흥리는 개척 당시 마을 뒷산에서 밤마다 부엉새가 울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치일리는 조선 말 영천군 북습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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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일원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치일리 고분 떼는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1리 산14, 산42-1번지 일원으로 지곡마을 북쪽의 치일지를 중심으로 사방의 능선과 사면이 모두 고분 유적이다. 치일리 고분 떼 남쪽 유적은 지곡마을 남서쪽 청통천 남쪽의 무님고개 초입 좌우 능선에 해당한다. 치일리 고분 떼 북쪽 유적은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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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흐르는 내. 하천(河川)이란 주변보다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물을 가리키며, 물이 서로 다른 수계(水系)로 흘러내려가는 경계선은 분수계이다. 영천 지역의 서쪽 팔공산(八公山)과 북쪽 보현산(普賢山)은 영천을 관통하여 흐르는 영천의 주요 분수계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