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해사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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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건물을 설계하고 짓는 예술, 또는 기술이 낳은 구축물. 건축은 사람이 활동하는 공간을 준비하여 제공해 주는 것으로, 사람에 의해 점유되는 공간과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인간 활동이 포함된다. 특히 한 지역의 건축 문화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활동의 프로세스를 반영한다. 따라서 영천 지역의 건축 형태 및 성격은 기후와 지리, 산출 재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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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의 본사. 은해사는 동화사(桐華寺)와 더불어 팔공산(八公山)의 대표적인 사찰로 지눌(知訥)이 거조암에서 신행결사(信行結社)를 도모한 바 있고, 홍진 국사(弘眞國師)가 머문 뒤에는 선교양종(禪敎兩宗)의 총본산으로서 사격(寺格)이 고양되었고, 영파(影坡)가 이곳을 중창한 뒤로는 화엄교학(華嚴敎學)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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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 은해사 백흥암 극락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불화. 「은해사 백흥암 시왕탱」은 화기(畵記)에 ‘건륭사십칠년임인 오월일백흥암필공봉안우대웅전대시주비구복린(乾隆四十七年壬寅 五月日百興庵畢功奉安于大雄殿大施主比丘福燐…)’의 기록이 남아 있어, 1782년(건륭 47) 비구 복린(福燐)의 시주로 백흥암에서 제작되어 은해사 대웅전에 봉안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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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은해사 대웅전에 봉안되었던 후불탱화와 삼장탱화. 「은해사 대웅전 후불탱화」는 세마포(細麻布)에 종이를 여러 겹으로 배접해서 바탕을 만들고, 그 위에 중앙의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좌우 협시보살만을 배치한 아미타삼존도이다. 남색 바탕에 갈색과 녹색 구름을 그렸고, 부처와 보살상을 홍색과 녹색 위주로 그려 다소 무겁고 어두운 느낌을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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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청통면(淸通面)은 현재의 서부동에 속해 있는 오수동에서 비롯되었다. 오수동의 원래의 명칭은 ‘청통’인데, 이는 “항상 맑은 물이 흘러간다”는 뜻이다. 이 마을은 영천성(永川城) 밖에 있으며 역촌(驛村)으로 발달한 마을이었다. 여러 문헌에도 오수동을 청통역이라 기록하고 있다. 근대 행정 체제가 확립되면서 오수동은 산저면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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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치일리(治日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폐합 시에 지곡리(智谷里)·부흥리(夫興里)·학곡리(鶴谷里)를 병합하면서, 자연 마을인 치일의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부흥리는 개척 당시 마을 뒷산에서 밤마다 부엉새가 울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치일리는 조선 말 영천군 북습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