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금호읍 삼호리에 있는 서당. 창주 서당은 지방 유림의 공의로 조선 단종 때 집현전 부제학을 지낸 정재 조상치(曺尙治)의 학덕과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수사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셔 서원으로 건립하였으나 후에 훼철된 후 서당으로 복원하였다. 창주 서당은 삼호리 마을 천변에 있다. 창주 서당은 1727년(영조 3)에 창수사를 창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