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분포한 지형지물 위로 건널 수 있도록 설치된 인공 구조물. 영천 지역 교량은 2010년 12월 말까지 총 308개소가 건립되었다. 이 가운데 고속 도로에는 97개소, 국도에는 49개소, 국가 지원 지방도에는 5개소, 지방도에는 26개 소, 시·군도에는 48개소, 농어촌 도로에는 83개소가 건립되었다. 이후에도 교량 건설은 계속되고 있다....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부리(三釜里)는 지형이 가마솥처럼 산에 둘러싸여 있고 세 길이 나 있어서 삼부제(三釜堤)라 불린데서 지금의 명칭이 유래되었다. 삼부리는 토지가 비옥하고 큰 평야에서 약간 외진 곳이라서 예부터 사람이 살기에 적합한 곳이었다. 가암못안·삼부제는 가암못[釜池] 안에 위치하여 500여 년 전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전...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우천리 산 9번지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우천리 고분 떼는 2001년에 발간된 『문화유적분포지도』에 따르면 우천리 고분군으로 기술되어 있다. 유적은 우천교를 지나 200m가량 가면 용연마을의 뒤편 남동쪽으로 뻗은 완만한 구릉에 해당하며, 발견되는 토기조각을 볼 때 삼국 시대 무덤으로 판단되는 봉토분이다. 우천리 고분 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