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대창면(大昌面)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큰 창고[남창]가 있었으므로 대창면이라 하였다. 대창면은 본래 영천군의 지역으로서 모새[모래]가 많으므로 모사면이라 하여, 상구·하구·교동·구교·직천·정상·본촌·용전·용호·운잠·운천·동방·어방·원촌·송호·용교·산잠·개상·효일·지일·상조·하조·오길·평촌·제내·강...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길리(五吉里)는 풍수지리적으로 볼 때 다섯 가지 좋은 자연 환경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다섯 가지 좋은 환경은 다음과 같다. 북두칠성과 흡사한 줄바위[七星岩]가 동네 앞쪽에 머리를 두고 있으며, 동네 뒤쪽에 우뚝 솟은 채약산(採藥山)과 동 입구의 300여 평에 이르는 사오백 년생 각종 나무가 울창한 숲을...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오길리에 있는 성하구(成夏耈)의 장수지소(藏修之所). 성하구[1669~1740]는 조선 숙종 때 학자로 본관은 창녕. 자는 방언(邦言), 호는 죽오(竹塢)이다. 성하구는 창녕 성씨 영천 입향조인 성영준(成永俊)의 6세손이며, 병와(甁窩) 이형상(李衡祥)의 문인으로 전심으로 성리학을 닦고 고명한 학문과 지극한 행실로 세상의 추앙을 받았다....
경상북도 영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사회생활의 단위로서 지역 집단. 촌락은 ‘마을’이라고도 하는데, 자연지리적인 입지 위에 형성되어 있는 촌락에 대한 개념 규정은 까다로워 단순화시켜 규정하기는 어렵다. 영천시의 면적은 920.29㎢로, 경상북도의 4.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임야 69%, 경지 18%, 기타 13%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선과 대구선 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