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종동길 23에 있는 고택. 조명환(曺命煥)은 조선 후기 장릉 참봉을 지낸 조병문(曺秉文)의 둘째 아들로 부인은 경상북도 칠곡군의 조선 후기 학자 광주인(廣州人) 이익환(李益煥)[1838~1886]의 다섯째 딸이다. 금산당은 조병문이 둘째 아들인 조명환에게 살림집으로 지어준 고택으로 현재 사랑채 종도리 장혀에 적혀있는 상량문에...
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조선 정조 때 무인 조학신(曺學臣)이 건립한 살림집. 조학신[1732~1800]의 본관은 창녕, 자는 심부(心夫)이며, 지산 조호익 선생의 7세손으로 조선 후기 정조 때의 경상북도 영천 지역 무인이다. 영조가 친히 면접하고 그의 기개에 감탄해 청룡도를 내리고 사복내승으로 제수했다. 그 후 여러 벼슬을 거쳐 전라도 수군병마절도사를 지냈다....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조식현 가옥은 창녕 조씨 동족 마을인 오계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상류층이 거주하던 주택이다. 금호읍 내에서 금호강을 건너 남쪽 대창면으로 통하는 909번 지방도[금창로]를 타고 2.2㎞ 가량 간 지점에서 동편으로 난 중동길을 따라 들어간 오계리 종동마을 초입에 있다. 조식현 가옥은 남향의 ㄱ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