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경상북도 영천 출신 역사학자. 김성칠(金聖七)[1913~1951]은 영천 출신으로 경성제국대학에서 역사학자로 활동한 인물이다. 1928년 대구고등보통학교 2학년 때 독서회사건으로 검거되어 1년간 미결수로 복역하였다. 일제 치하 단일 학생결사사건으로선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사건은 1928년 11월에 있은 ‘대구학생비밀결사사건’이었다. 대구의 고등경찰 9명이 넉 달...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신학리에 있는 전보(田普)를 향사키 위해 세웠던 소계서원 관련 유허비 및 비각. 소계서원은 영천 지주사로 부임해 선정을 베푼 전보를 향사키 위해 세웠다. 그러나 서원이 훼철되자 영천시 청통면 신학리에 유허비와 비각을 세웠다. 전보[1370~1435]의 자는 광화(光華), 호는 송강(松江)으로 담양 전씨 영천 입향조이다. 140...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학리(新鶴里)는 신촌동과 학산동을 병합하면서 두 마을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신학리는 조선 말 영천군 북습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에 영천군 산저면(山底面) 12개 동리, 영천군 북습면 35개 동리, 청하군 죽남면(竹南面) 하거동과 신녕군 아촌면(牙村面) 대평동 일부를 통폐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