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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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분포되어 있는 고대의 무덤. 고분(古墳)이란 오래된 무덤을 일컫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신석기 시대부터 있어 왔다. 그렇지만 고고학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삼국 시대에 만들어진 무덤을 일컬어서 고분이라고 부른다. 그 중에서도 봉토가 높고 내부에 금·은·금동으로 만들어진 금속공예품과 같은 화려한 부장품을 가진 무덤을 고총고분(高塚古墳)이라 정의할 수 있다. 고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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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언(李忩言)을 시조로 하고 이배원(李培源)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천시의 세거 성씨. 벽진 이씨(碧珍李氏)의 시조는 고려 삼중대광 개국원훈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忩言)이다. 이총언은 858년(신라 헌안왕 2)에 태어나 938년(고려 태조 21) 81세로 사망하였다. 묘소는 성주군 서쪽 명암방(明巖坊) 수촌(樹村) 태극봉 아래에 있었다고 하여 심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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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및 자양면과 포항시 기계면 일대에 있는 산. 운주산(雲住山)은 태백산맥의 끝자락에 위치한 산으로, 팔공산(八公山)·보현산(普賢山)과 함께 영천의 삼산(三山)으로 불리고 있다. 임진왜란 때는 산세 덕에 외적을 방어하기 좋아 김백암(金柏岩) 장군이 이곳에 성을 쌓고 진터를 설치했으며, 이와 관련되어 산 남쪽 아래 영천군 임고면에는 수성리(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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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자양면(紫陽面)은 예로부터 많은 인물이 배출되었으며, 학문과 예의를 숭상하여 마치 중국 송대 주자(朱子)가 서당을 세워 후진을 양성했던 자양산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자양면은 신라 경덕왕 때 임고군에 속하였으며, 고려 말 익양군에 합병되었다가 조선 개국 해인 1392년에 자양현이라 칭하고 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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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포은로에 있는 자양면 관할 행정 기관. 자양면사무소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자양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자양면주민센터라고도 하는 자양면사무소는 영천시 자양면 주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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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에 위치한 명당과 관련해 전해 오는 이야기. 「정효자가 얻은 명당」은 조선 중종 때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효자의 지혜로 얻은 명당으로 인해 자손 대대로 복을 받았다는 일종의 풍수담(風水談)이다. 2006년 영천시에서 발간한 『충효의 고장』에 「정효자가 얻은 명당」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영천시 자양면 소재의 솔밭에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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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사회생활의 단위로서 지역 집단. 촌락은 ‘마을’이라고도 하는데, 자연지리적인 입지 위에 형성되어 있는 촌락에 대한 개념 규정은 까다로워 단순화시켜 규정하기는 어렵다. 영천시의 면적은 920.29㎢로, 경상북도의 4.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임야 69%, 경지 18%, 기타 13%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선과 대구선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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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永川)은 고려 말의 학자이자 충신인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1337~1392]가 태어난 유서 깊은 지역이다. 1368년(고려 공민왕 17) 당시 부사(副使)였던 이용(李容)이 정몽주와 함께 남천의 절벽 위에 지은 건물인 조양각(朝陽閣)과 일편단심 충절을 지킨 정몽주의 업적과 정신을 이어받고자 세운 임고 서원(臨皐書院)이 있는 곳이다. 1. 정몽주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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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수(趙之壽)를 시조로 하고 조문림(趙文琳)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천시의 세거 성씨. 한양 조씨(漢陽 趙氏)의 시조 조지수(趙之壽)는 고려 중기에 조순대부(朝順大夫) 첨의중서사(僉議中書事)를 지냈고 아들 형제를 두었는데, 첫째는 판도판서(版圖判書) 조인재(趙麟才), 둘째는 쌍성총관(雙城摠管) 조휘(趙暉)이다. 조인재의 아들 충무공(忠武公)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