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 국군 제6사단이 영천 지역으로 진출하려던 북한군 제8사단의 공격을 저지시킨 방어 전투다. 이 전투는 대구 점령을 목표로 하던 북한군을 격퇴하고 국군과 유엔군의 반격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1950년 8월 초 북한군 중동부 전선 담당 제2군단은 공세의 주목표를 대구 점령으로 정하고, 4개...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사무소와 신녕면 일대에 있는 조선 시대 신녕 현감들의 선정비군. 신녕 현감 선정비군은 영천시 신녕면 화성리 신녕면사무소 내에 있는데 조선 시대 신녕 현감들의 선정비 32기가 있다. 이외 선정비의 일부가 화남리·완전리·왕산리 등에도 있다. 선정비는 조선 후기에 들어서면서 각종 폐단을 낳았던 것으로, 지방 수령들이 퇴임 시 주민들에게 혈세를...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에 있는 법정리. 화성리(花城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관기동(官基洞)·교동(校洞)·성저동(城底洞)·유정동·화암동 일부를 병합하여 화암과 성저의 이름을 따서 화성리라 하였다. 화성리는 본래 신녕군 현내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관기동·교동·성저동·유정동·화암동 일부를 병합하여 화성동이라 하여 영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