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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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구암리(龜岩里)는 구복동(龜伏洞)과 가암동(佳岩洞)을 병합하여 두 마을의 이름을 따서 구암리라 하였다. 구복동[혹은 구암(龜岩·九岩)이라고 불리기도 한다]은 아홉 개의 바위 가운데 한 개가 거북의 형상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며, 가암동은 마을에 있는 아홉 개의 바위가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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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면서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洞祭)는 마을 공동체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민간 신앙으로서 동제는 크게 유교식과 무속식이 있는데, 영천 지역의 동제는 대부분 유교식에 해당한다. 이것은 조선 중기 이후부터 유교적인 이념이 민간에까지 뿌리를 내려 정착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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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서경지는 문과에 급제하여 장수도찰방(長水道察訪)을 지내고 문장이 뛰어났다.. 달성 서씨의 시조는 고려 시대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지내고 달성군(達城君)에 봉군된 서진(徐晋)이다. 영천 입향조는 성균관 학유(成均館學諭) 서도(徐渡)로 서경지의 5대조이다. 서경지의 자는 응숙(應淑), 호는 만와(晩窩)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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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서경택(徐景澤)의 본관은 달성. 자는 자윤(子潤), 호는 괴헌(槐軒)이다. 고려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지내고 달성군(達城君)에 봉군된 서진(徐晋)을 시조로 하는 달성서씨(達城徐氏)의 후손이다. 영천 입향조는 서경택의 5대조인 성균관학유(成均館學諭) 서도(徐渡)이다. 고조는 창녕 훈도(昌寧訓導) 서숙원(徐叔元)이며,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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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서숙원(徐叔元)의 본관은 달성. 자는 공계(公季), 호는 채운(採雲)이다. 고려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지내고 달성군(達城君)에 봉군된 서진(徐晋)을 시조로 하는 달성서씨(達城徐氏)의 후손이다. 고조는 봉정대부(奉政大夫) 정당문학(政堂文學)으로 정평(貞平)의 시호를 받은 서균형(徐鈞衡)으로 시조 서진의 증손이다. 증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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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달성 서씨(達成徐氏)는 고려 때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지내고 달성군(達城君)에 봉군된 서진(徐晋)을 시조로 하며, 영천 입향조는 서순의 6대조로 성균관 학유(成均館學諭)를 지낸 서도(徐渡)이다. 서순(徐錞)의 자는 성중(誠仲)이며, 1610년(광해군 2)에 태어났다. 고조는 증(贈) 형조 참의(刑曹參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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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서익후(徐翼後)의 본관은 달성. 자는 익지(翼地)이다. 고려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지내고 달성군(達城君)에 봉군된 서진(徐晋)을 시조로 하는 달성 서씨(達城 徐氏)의 후손이다. 달성 서씨 영천 입향조는 서익후의 7대조로 성균관학유(成均館學諭)를 지낸 서도(徐渡)이다. 고조는 참봉(參奉) 서희복(徐希福)이며, 증조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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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서지원(徐智元)의 본관은 달성. 자는 공량(公良)이며 1456년(세조 2)에 태어나 1507년(중종 2)에 5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봉정대부(奉政大夫) 정당문학(政堂文學)으로 정평(貞平)의 시호를 받은 서균형(徐鈞衡)으로 시조 서진의 증손이며, 증조는 귀계(龜溪) 서침(徐沉), 조부는 승사랑(丞仕郞) 광흥창(廣興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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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서희록(徐希祿)은 고려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지내고 달성군(達城君)에 봉군된 서진(徐晋)을 시조로 하는 달성 서씨(達城 徐氏)의 후손이다. 고조는 승사랑(丞仕郞) 광흥창(廣興倉) 부승(副丞) 서문한(徐文翰), 증조는 영천 입향조인 성균관학유(成均館學諭) 서도(徐渡)이다. 조부는 창녕훈도(昌寧訓導) 서숙원(徐叔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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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서희복(徐希福)은 고려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지내고 달성군(達城君)에 봉군된 서진(徐晋)을 시조로 하는 달성 서씨(達城 徐氏)의 후손이다. 고조는 승사랑(丞仕郞) 광흥창(廣興倉) 부승(副丞) 서문한(徐文翰), 증조는 성균관학유(成均館學諭) 서도(徐渡)이니 영천 입향조이며, 조부는 창녕훈도(昌寧訓導) 서숙원(徐叔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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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전통 시대에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설치한 수리 시설. 제언(堤堰)은 농업용수를 저장하기 위해 설치한 제방(堤防)과 방축(防築)으로, 보통 ‘저수지’라고 한다. 16세기 이후 벼농사가 직파법(直播法)에서 이앙법(移秧法)으로 발전하면서 물의 확보가 농사에 중요한 문제였으며, 조선 시대에는 이앙법의 광범위한 보급으로 전국에 많은 숫자의 제언이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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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도남동 호연사 유허지에 있는 비와 비각. 호연사(虎淵祠)는 조선 중종 때의 학자인 안증(安嶒)[1494~1553]을 향사하기 위해 세운 사당이었다. 광주 안씨(廣州 安氏) 경상북도 영천 입향조인 안증의 자는 사겸(士謙), 호는 완귀(玩龜)이다. 안증은 아버지가 김종직의 문인이었기에 김종직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벼슬에는 뜻이 없고 학문에만 심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