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리리(上梨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상리(上梨)[배골]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부터 배나무가 많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상리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청경면 상리동이 되었고, 193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촌면과 청경면이 통합되어 고경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영천군 고경면...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상리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면서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洞祭)는 마을 공동체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민간 신앙으로서 동제는 크게 유교식과 무속식이 있는데, 영천 지역의 동제는 대부분 유교식에 해당한다. 이것은 조선 중기 이후부터 유교적인 이념이 민간에까지 뿌리를 내려 정착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
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손만진(孫萬 示+眞)의 본관은 밀양. 자는 회응(會應), 호는 삼성재(三省齋)이며, 1639년(인조 17) 3월 5일에 태어나 1699년(숙종 25) 11월 26일 사망하였다. 고조는 참봉(參奉) 손주(孫冑)이며, 증조는 참의(參議)에 추증된 손덕침(孫德沈), 조부는 조산대부(朝散大夫) 손상운(孫祥雲), 아버지는 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