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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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 마을은 화산 산맥의 한 지맥이 동남쪽으로 뻗고, 다른 한 지맥이 동일 방향으로 뻗어 각각 마을 앞뒤의 산맥을 이루고 있는 사이에 들을 형성하고, 구일안못에서 발원한 냇물이 남으로 흘러 들의 중앙부를 통하여 신녕천을 이루는 지류를 형성하는 곳이다. 옛날부터 마을 뒤 백학산은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했다. 영천의 가상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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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상리(佳上里)는 가래실이라고도 하며, 예로부터 가래나무[楸子]의 숲이 무성하여서 ‘가래실’이라 불렀다고 한다. 가상리에는 약 520여 년 전에 구의헌(九宜軒) 권열이 안동에서 처음으로 입향하여 정착하였다고 전해진다. 웃가래실과 아랫가래실엔 화산리·암기리·대기리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래실이 으뜸 되는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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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수리(柯樹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가수’에서 나온 명칭이다. 옛날 이곳에 가나무로 된 정자가 있었으므로 가정(柯亭)이라고 불렀는데, 현재의 ‘가수’라는 이름은 나무가 많은 곳이라 하여 일제 강점기 때부터 불렀다 전해진다. 가수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고촌면 가수동이 되었고, 193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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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가신(家神)에게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민간 신앙. 민간 신앙은 크게 마을 신앙과 가신 신앙[가정 신앙], 무속 신앙으로 구분할 수가 있다. 마을 신앙은 마을 단위의 안녕과 풍작을 기원하는 공동체적인 신앙인 데 비해, 가신 신앙은 가족 구성원의 안녕과 무사를 기원하는 개별적·개인적인 신앙이다.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모셔지는 가신으로는 성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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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천리(佳泉里)는 자연 마을인 가사곡[佳沙谷]의 ‘가(佳)’자와 명천동(鳴泉洞)의 ‘천(泉)’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가천리는 조선 말 현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에 신녕군 현내면 22개 동리와 치사면 15개 동리, 아촌면 신안동 일부, 의흥군 보동면의 범박, 반내동의 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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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회리(江回里)는 내[川]가 마을을 돌아 흐르므로 ‘강회’라 하였다고 한다. 강회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모사면 대부분과 현재 금호읍인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서 대창면이 신설됨에 따라 영천군 대창면 강회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3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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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를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 도로. 경부 고속 도로는 고속 도로 제1호선이다. 1968년 개통된 서울~인천 간 경인고속 도로에 이어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건설된 고속 도로로 경상북도 영천시 구간에서는 금호읍 남성리와 북안면 도천리 사이의 구간을 통과한다. 경부 고속 도로는 ‘서울~부산간 고속 도로’에서 서울과 부산을 ‘경부(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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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문내동에 있는 경북동부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주간신문. 『경북동부신문』 혹은 『동부신문』은 2003년 6월 영천시 야사동에서 진신수가 ‘지역민과 함께’라는 사시를 걸고 창간했다. 21세기 언론의 시공간적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기존 언론과는 다른 속보성·심층성·정보저장성·상호작용성을 완비한 대안 언론으로서 자유로운 공간을 바탕으로 기존에 쉽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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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교촌동에 있는 대한유도회 산하 경상북도 지역 지부. 경북유도회는 대한유도회 산하 단체로 경상북도의 유도 활동과 발전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본산이다. 대한유도회는 1945년 10월 ‘조선유도연맹’으로 발족, ‘대한유도연맹’ 시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1956년에는 국제유도연맹과 아시아유도연맹에 가맹하였다. 경북유도회는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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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경상북도·영천시가 공동 출연하여 경상북도 영천시 녹전동에 설립한 자동차 관련 연구기관. 경북 차량용 임베디드 기술연구원은 IT 관련 기관 및 산업체 그리고 지자체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IT산업체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핵심 기술 및 전문인력 개발을 통한 IT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영천시 및 주변지역간의 발전을 도모하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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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괴연동에 있는 하이브리드 부품 연구원. 경북 하이브리드 부품 연구원은 지역 전략산업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하이브리드 부품 기술의 확산 및 지역기업에 대한 기술 지원을 위해 지식경제부·경상북도·영천시가 출연하여 ‘하이브리드 부품 기술 혁신 센터 구축 사업’으로 영천 지역에 설립되었다. 하이브리드 부품·소재 기술이란 이종(異種) 소재[금속,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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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장수로 18-2에 있는 교육 행정 기관. 경상북도 영천 교육 지원청은 영천 지역의 학교 교육과 평생 교육에 관한 업무와 지원을 위해 설립되었다. 1949년 12월 「교육자치법」이 제정·공포되고, 이에 따라 1952년 6월 4일 영천군 교육구청이 발족되었다. 그러나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인하여 그 기능이 일시 중단되었다가 1964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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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역에서 매년 열리는 경상북도민을 위한 체육 대회. 1963년 경상북도에서 ‘도민체육대회’란 이름으로 전국 최초의 스포츠 제전이 시작되었는데 그것이 ‘경상북도민 체육 대회’의 시초라 할 수 있다. 경상북도민 체육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체가 되었고, 경상북도 체육회가 주관, 재건국민운동경북도지부와 대구 시내 일간신문사가 후원했다. 그리고 대회장은 박경원 경북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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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과 분배, 소비와 관련되는 전반적인 활동. 경제·산업은 경제와 산업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경제는 인간이 공동 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분배·소비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하고, 산업은 이러한 활동 중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전반이나 활동 영역으로서, 대체로 농업·공업·수산업·임업·광업 등 유형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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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강변로에 있는 영천 지역 관할 세무 행정 기관. 경주세무서 영천지서는 국세청 산하 경주세무서 하부 조직으로 영천시 지역에서 발생하는 국세(國稅)의 세원관리와 조사를 위해 설립되었다. 1934년 5월 경주세무소가 발족하여 경주시·군과 영천시·군을 관할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인 1950년 4월 경주세무서가 설치되어 경주시·군과 영천시·군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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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지리(桂芝里)는 상계(上桂)·지리(芝里)·후곡(後谷)·성리(城里)를 합하여 상계와 지리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계지리는 조선 말 영천군 북습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영천군 산저면(山底面) 12개 동리, 영천군 북습면 35개 동리, 청하군 죽남면(竹南面) 하거동과 신녕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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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포리(桂浦里)는 대재동(大才洞)·대포동(大浦洞)·하계동(下桂洞)을 병합하여 하계와 대포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재동은 큰 재주가 있는 사람이 난 마을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윤죽재·김성칠(金聖七) 등이 이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지금도 이 마을 사람들은 언젠가 또 대재가 날 것이라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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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산지 능선 중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도록 길이 나 있는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재·영(嶺)·현(峴)·치(峙)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패스(pass)라고 한다. 대체로 산지 능선을 넘는 도로가 통하고 있는 곳을 말한다. 산의 양쪽 사면에 계곡이 발달하여 양쪽으로부터 침식이 진전되면 산지 능선 부분이 낮아져서 안부(鞍部)를 형성한다. 또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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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고경면(古鏡面)은 1934년 4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때 통합된 고촌면과 청경면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따서 고경면이라 하였다. 고경면은 신라 경덕왕 때 임고군에 속하였으며, 고려 초기에 영주군에 속하였고, 조선 시대에 들어와 1415년(태종 15) 행정 구역 개편으로 고촌면과 청경면으로 구분되었다. 193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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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해선리에 있는 고경면 관할 행정 기관. 고경면사무소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고경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고경면주민센터라고도 하는 고경면사무소는 영천시 고경면 주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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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도리(古道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고도실’에서 나온 명칭이다. ‘고도’는 곧은 골짜기란 뜻을 가지고 있다. 고도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청경면 고도동이 되었고, 193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촌면과 청경면이 통합되어 고경면으로 개칭되면서 영천군 고경면 고도동으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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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고등 교육 기관. 2010년 6월 29일 공포된 「초중등교육법」시행령으로 복잡하고 법적 근거도 미약했던 고등학교 유형이 일반고·특성화고·특목고·자율고의 4개 유형으로 단순화되었다. 유형별로 보면 일반고는 예전의 인문계 고등학교가 대부분 이에 속하며, 특성화고는 실업 분야[전문계] 고등학교를 포괄하고 있다. 특목고는 과학 고등학교·외국어 고등학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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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고인돌은 지석묘(支石墓)라고도 불리며,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형태이다. 고인돌은 하천을 끼고 있는 구릉 지대에 입지하고, 마치 뚜껑돌처럼 생긴 상석과 이 상석을 받치는 고임돌로 구성되어 있다. 고인돌은 연구자에 따라 여러 가지 기준으로 분류되지만 겉모습을 기준으로 하면 세 종류로 나뉜다. 고인돌을 넉 장의 넛돌로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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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지리(庫旨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고말 또는 고지리에서 나온 명칭으로, 980년(고려 경종 5)경 마을을 개척할 당시 마을 형상이 창고형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지리는 본래 영천군 비소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신계동, 팔암동 일부와 경주군 서면 상추리 일부를 병합하여 영천군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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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천리(古川里)는 오래 전부터 마을 앞으로 운주산(雲柱山) 골짜기의 맑은 물이 흘러 이름 붙여진 고천(古川)에서 유래되었으며, 고내·고냇골이라고도 한다. 고천리(古川里)는 600여 년 전 고려 말에 형성되었다고 한다. 고천리의 동쪽 약 2㎞ 지점에 위치한 고내와 고냇골은 고천리에서 가장 안 골짜기에 있으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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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을 관류하여 금호강(琴湖江)으로 합류하는 하천. 고촌천(古村川)은 본래 고촌면이라 불리었던 고경면을 관류하므로 고촌천이라 한다. 고촌천은 영천시 고경면을 관류하는 하천으로, 발원지에서 북서류하여 덕암리·삼산리를 지나 흐르다가 서쪽으로 꺾어 동도리·창하리를 거쳐 금호강으로 합류한다. 고촌천은 지방 하천으로 분류되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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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상북도 영천시의 문화예술인들이 한데 모여 만든 통합된 축제. 골벌 문화 예술제는 오랜 기간 동안 각각 개최되어 오던 행사를 2009년부터 통합하여 지역 예술인들이 화합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섬세한 예술의 미가 느껴지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이다. 골벌 문화 예술제는 전통 문화 계승 및 창작예술 진흥을 도모, 지역의 문화와 예술 창달과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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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공덕리(公德里)는 고려 말엽에 한 스님이 불교를 전수하기 위해 공덕사(公德寺)란 절을 짓고 살았기 때문에 절의 이름을 따서 공덕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공덕리가 속하는 화북면은 영천군의 북부 지역에 있었던 명산면의 일부와 자천면의 전부, 그리고 신녕군의 동부 지역에 있었던 고현면·지곡면·신촌면이 합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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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원료를 인력이나 기계력으로 가공하여 인간 생활에 유용한 제품으로 생산해 내는 산업. 공업(工業)은 자원을 노동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농업·임업·수산업 등 1차 산업에서 생산된 원료를 가공한다는 점에서 다른 산업과 구별된다. 따라서 공업 생산 제품의 원료나 부품을 다시 가공해서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도 공업에 포함된다. 산업을 1·2·3차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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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시민의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하여 마련한 휴식 공간. 공원은 공공 녹지로서, 일반 공중의 휴식, 교육 및 정서 함양을 위하여 자연적·인공적으로 조성한 조경지를 말한다. 영천시에는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서의 도심 공원,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한 문화 공간으로서의 문화 역사 공원, 자연 풍경지(風景地)를 보호하고 시민의 보건 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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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과전동(菓田洞)은 옛날부터 토질이 메말라 논농사보다 과수 농사를 하였는데, 밤나무가 많아 한때는 율전(栗田)이라 하였고, 조밭이 있어 조밭골 또는 속전(粟田)이라고도 하였으며, 서과동(西果洞)이란 지명도 전하는데, 이를 종합하여 과전동이라 명명한 것으로 보인다. 과전동은 조선 후기 영천군 내서면(內西面)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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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자연 과학과 응용 과학, 공학 따위를 실제로 적용하여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하는 여러 수단. 과학과 기술은 밀착되어 있어서, 과학은 기술의 진보를 촉진하고, 또한 기술이 제기하는 문제는 과학의 발전을 자극하는 상승 효과 때문에 과학기술은 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과학과 기술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과학과 기술 사이에는 기초 과학(基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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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영천 지역은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예로부터 충절의 고장으로 불리어 왔다. 영천 북동쪽은 보현산(普賢山), 북서쪽은 팔공산(八公山)이 있고, 남쪽은 구룡산(九龍山)과 사룡산(四龍山) 등이 둘러싸고 있으며, 이들 산지에서 발원한 하천들이 계곡과 평야를 흘러 내려 금호강(琴湖江)으로 합류하고 있다. 영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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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관리(冠里)는 관산(冠山) 밑에 있는 마을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관리는 본래 영천군 원당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북안면 관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북안면 관리로 개편되었다. 관리는 마을 북부에서 남동부에 이르기까지 평룡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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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신촌리의 동쪽에 있는 산. 관산(冠山)은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과 경주시 서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393.6m이다. 관산이라는 명칭은 산의 형태가 신라 시대 관리가 쓰는 관(冠)의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관산 일대에 분포하는 암석은 중생대 백악기에서 쥐라기 사이에 형성된 경상누층군의 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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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관정리(官亭里)는 관지동(官旨洞)과 지정동(芝亭洞) 두 마을의 이름을 따서 관정리라 하였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지정’이라는 이름 유래는, 이곳이 원래는 들이었는데, 지씨(池氏)가 정자를 짓고부터, 또는 땅이 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관정리는 조선 말 영천군 거여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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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괴연동(槐淵洞)에서 초상 때 드는 비용을 서로 도와 마련하기 위하여 모은 계. 상포계(相布契)는 마을 내에서 초상이 나면 장례식을 치르는 데 필요한 역할을 분담하고 계원으로부터 쌀을 갹출하여 상갓집을 돕고자 만든 계이다. 영천시 괴연동(槐淵洞) 상포계(相布契)의 경우, 예전에는 가구주를 중심으로 가입했지만 현재는 주민등록상 괴연동에 거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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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교대리(橋垈里)는 용교(龍橋)와 용대(龍垈)로 이루어진 마을로, 두 마을의 이름 중 교와 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용대’는 조선 후기에 황윤신(黃允信)이라는 선비가 우연히 이곳을 지나가다가 지형을 살펴보니 용이 누워 있는 형상이므로 이 자리에 마을을 형성하면 만석꾼이 날 자리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며, 그 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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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지식과 기술 등을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 주는 기관의 내용과 현황. 영천 지역에서 본격적인 교육 기관이 설립되어 체계적인 교육이 실시된 시기는 조선 시대에 향교와 서원이 설립되면서이다. 그 후 대한제국 말과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근대 교육 기관이 설립되어 신학문 교육이 활기를 띠었다. 특히 1952년 6월 영천군 교육구청[현 경상북도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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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서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교촌동(校村洞)은 마현산(馬峴山) 비탈에 영천 향교가 있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교촌동은 조선 후기 영천군 내서면(內西面)에 속한 지역으로 향굣골 또는 교촌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13도제 실시로 경상북도 영천군이 되었으며, 1914년 3월 1일 영천군과 신녕군을 영천군으로 통폐합하였다. 이에 따라 노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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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교통의 발달은 정치 중심지를 핵으로 하여 사방으로 확산되어 나간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지형과 지세의 복잡성은 교통로 발달을 저해하였고, 교통로의 미발달은 지역간 문화적 차이는 물론, 생활권·언어권 등의 폐쇄성을 낳아 오랜 동안 전통적 유습을 지속시킨 요인이 되기도 하였다. 영천시는 현재 중앙선과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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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상리에 있는 산. 구룡산(九龍山)은 높이 674.8m의 산으로, 행정구역상으로 영천시와 청도군, 경산시의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구룡산이 청도군과 영천시를 경계로 하고 있어 구룡, 경산구룡, 구룡리 자인구룡이라 부르기도 한다. 구룡산이라는 명칭은 용왕과 관련되어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동해의 용왕에게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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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가족이 질병에 걸렸을 때 무당을 불러 굿을 하게 하는 치병 의례. 구병제(驅病祭)는 영천시에서 전승되던 치병 의례 중 하나로서 무당을 불러 굿을 함으로써 병을 치유하게 하는 방법이다.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동네마다 무당이 1~2명씩은 있었고, 이들이 구병제[굿]를 주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구병제[굿]는 그 비용이 상당하기 때문에 대상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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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해 내려오는 민간 문화의 총체. 구비 전승(口碑傳承)은 행위나 물질이 아니라 말로 전승되는 문화를 뜻한다. 말로 전승되는 문화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구비 문학(口碑文學)이다. 그러나 구비 전승 이전에 말로 소통되는 경험담·목격담·풍문 등의 구술 정보가 있는가 하면, 구비 전승은 되지만 문학적 형상성을 갖추지 못하고 역사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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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구암리(龜岩里)는 구복동(龜伏洞)과 가암동(佳岩洞)을 병합하여 두 마을의 이름을 따서 구암리라 하였다. 구복동[혹은 구암(龜岩·九岩)이라고 불리기도 한다]은 아홉 개의 바위 가운데 한 개가 거북의 형상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며, 가암동은 마을에 있는 아홉 개의 바위가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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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전리(龜田里)의 지형을 보면 타원형의 평지를 중심으로 분지를 형성하고 주변이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마치 거북 형상의 산세로 볼 수 있다. 따라서 구전리라는 지명은 마을의 지형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북쪽 산기슭에 새로운 생활 터전인 신전(新田)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옛 생활 터전을 구전(舊田)으로 불렀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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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지리(求芝里)는 지형이 꽃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지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모사면 대부분과 현재 금호읍인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져 대창면이 신설됨에 따라 영천군 대창면에 편입되었다. 이때 상구동·하구동·교동·구교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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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도천리에서 금호읍 덕성리를 거쳐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과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4호선은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과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을 연결하는 도로로서 총 길이는 361.897㎞이다. 영천시에서는 북안면 도천리에서 금호읍 덕성리 사이를 지나가고, 전국 24개 동서 노선 가운데 하나로, 각 지방국토관리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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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상송리에서 북안면 도천리를 거쳐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과 강원도 강릉시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35호선은 전국 30개 남북 노선 가운데 하나로, 전체 구간이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에서 강원도 강릉시에 이르는, 전국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일반 국도이다. 도로 연장은 중복 구간을 포함하여 총 44만 9635㎞이다. 2차로는 28만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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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오봉길에 있는 농산물 품질 관리 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천사무소는 안전한 농산물을 국민들에게 공급하도록 영천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품질 정보 제공, 안전성 조사, 원산지 관리 및 품질 인증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9년 2월 국립농산물검사소 대구지소 영천출장소로 설치되었다. 1978년 4월 국립농산물검사소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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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문외동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 지역 본부 소속의 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천지사는 지역민의 질병·부상에 대한 예방·진단·치료·재활과 출산·사망·건강 증진에 대하여 보험 급여를 실시함으로써 국민 보건을 향상시키고 사회 보장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3년에 제정된 「의료보험법」에 근거하여 1988년 1월 1일 농어촌 의료 보험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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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서 부녀자들에게 효도를 권장할 때 부르는 규방 가사. 「권효가」는 효도를 주제로 한 규방 가사의 하나이다. 만물 중에 사람이 으뜸인 것은 삼강오륜이 있기 때문이며, 그 가운데 효가 백행의 근본임을 노래하고, 특히 부모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양지효(養志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1996년 영천시에서 발행한 『영천의 민요』에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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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귀호리(龜糊里)는 1914년 행정구역을 폐합할 때 자연 마을인 귀계(龜溪)와 호암(湖岩)을 병합하여 만든 명칭이다. 호암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자세히 전해지지 않는다. 귀호리의 ‘평지마’는 귀일 북쪽에 있으며 마을의 지형이 평지(平地)이어서 ‘평지마’라 했고, 안귀일[內龜日]은 귀일에서 북쪽으로 약 1㎞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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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연정2리에 있는 청주 한씨 정남공파 문중 재사(齋舍). 귀후재는 영천시 신녕면 연정리에 입향조인 노운공 한동(韓棟)과 후손들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재사이다. 귀후재는 신녕면 소재지에서 신화로[신녕~화산 간 도로] 2km 지점에서 북쪽으로 천변을 따라 약 600m 들어가면 산 아래 평지에 있다. 귀후재는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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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영천 지역 여성들에 의해 읽혀졌던 규방가사(閨房歌辭)를 모은 책. 규방가사는 18세기 이후 주로 영남 지방의 양반집 부녀자들 사이에서 유행한 가사다. 한때 상당히 많이 읽혀졌지만 6·25 전쟁 이후에 급격하게 전개된 사회적 변동과 함께 지금은 거의 사라져버린 가사문학의 하위 갈래다. 여기서 소개하는 『규방가사집』은 영천시에서 안재진 등이 채록한 영천 지역의 규방가사들을 한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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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 금강산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설악산·오대산 등 강원도의 고원지대, 침엽수 숲속 그늘에서 자라는 다년초로 한국 특산 식물이다. 죽대아재비와 비슷하지만 꽃이 가지 끝에 달리는 것이 다르다. 금강애기나리는 한국 특산 식물로 강원도 고원지대 및 침엽수 숲속 그늘에서 자라는 다년초이다. 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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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금노동(金老洞)은 주남 평야를 터로 삼는 도농 복합 지역으로, 토종 생약 재료를 쓰는 한의원 밀집 지역이기도 하다. 중앙선과 대구선 및 국도 4호선이 통과하며, 자연 마을로는 쇠늘이·담안·주남 마을이 있다. 금노동의 자연 마을인 ‘쇠늘이’는 온 동네가 넉넉하여 붙여진 이름이나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가난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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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대리(金大里)는 본터가 가장 일찍 생긴 마을로 현재 20여 가구의 의성 김씨(金氏)들이 살고 있다. 찜대[蒸大]는 뒷산에 은(銀)을 제련하는 은점이 있었다고 전하며, 삼[大麻]을 찐 곳이라 하여 찜대리라 했다 한다. 금대리의 명칭은 김씨(金氏)와 찜대[蒸大]에서 연유한 것으로 보인다. 금대리는 금대(金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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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구지리와 경산시 진량읍 현내리의 경계부에 있는 산. 금박산(金泊山)은 영천시와 경산시 경계부에 있으며, 높이는 432m이다. 금박산 북쪽의 보현산(普賢山), 서쪽의 팔공산(八公山), 동쪽의 운주산(雲柱山)과 함께 영천 지역을 아우르는 큰 분지 지형을 둘러싸고 있는 분수계를 형성하고 있다. 금박산의 예로부터 전해오는 이름은 금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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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교대리에 있는 실내 체육 시설. 금호체육관은 영천시 금호읍에 위치한 실내 체육관으로, 배드민턴·배구·농구·탁구·핸드볼 등의 운동 경기와 생활 체육 동호회 활동을 위한 체육 시설이다. 아울러 영천시 관내 각종 기업체 단합 대회와 동창 체육회, 화수회 등 각종 단체의 실내 행사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금호체육관은 각종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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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의 가사령(佳士嶺)에서 발원한 후 영천시 신령천과 합류하여 대구광역시 달서구 다사에서 낙동강으로 유입하는 강. 금호강(琴湖江)은 “바람이 불면 강변의 갈대밭에서 비파[琴] 소리가 나고 호수처럼 물이 맑고 잔잔하다” 하여 ‘금호’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금호강은 낙동강의 지류 중 그 규모가 두 번째로 큰 강으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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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호리(琴湖里)의 ‘금호’ 유래는 바람이 불면 강변의 갈대밭에서 비파 소리가 나고 호수처럼 물이 맑고 잔잔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금호리에서 가장 큰 마을 중리는 1500년(연산군 6)경 창녕 조씨와 안동 권씨가 들 가운데 거주하였다고 하며, 중리 북동쪽의 내지는 1580년(선조 13)경 창녕 조씨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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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금호읍(琴湖邑)은 영천시의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은 남부동, 서쪽은 경산시 와촌면, 남쪽은 대창면, 북쪽은 청통면, 서부동과 인접하고, 21개의 법정리와 33개의 행정리, 47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금호읍은 넓은 평야와 풍부한 관개용수를 가졌고, 전국 읍단위 최대 포도 재배 지역으로, 영천포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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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교대리에 있는 영천시 관할 행정 기관. 금호읍사무소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금호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금호읍사무소는 영천시 금호읍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민원 및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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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형성되어 있는 평야. 금호 평야(琴湖平野)는 동서 길이 약 50㎞의 경상북도 제일의 평야로, 영천시 금호읍 일대와 대구광역시 동촌들·안심들을 통칭하는 평야이다. 강수량이 적어 가뭄의 피해가 컸던 적도 있으나, 1980년 자호천에 저수량 9,640만 톤의 영천댐이 준공되어 관개 사정이 많이 좋아졌다. 금호 평야는 홀로세 해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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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조직체. 기업체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유통시키는 경제 단위이다. 자본주의적 경제 질서에 의해 분업과 교환 체계가 형성되면서 생산과 소비는 분화되었고 기업은 생산 경제의 단위체로, 가계는 소비 경제의 단위체로 형성되었다. 따라서 기업, 또는 기업체란 넓은 의미로는 경제 활동을 하는 사업체 그 자체를 말하며, 좁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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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기후(氣候)는 매년 되풀이되어 출현하는 대기 현상을 말한다. 지표면의 특정 장소에서 매년 비슷한 시기에 출현하는 평균적이며 종합적인 대기 상태를 기후라고 할 수 있다. 영천시의 기후는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온대 몬순 기후권에 속하며, 하·동절기의 기후가 현저히 다르다. 하절기에는 해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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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에 있는 중악석굴과 김유신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김유신과 중악석굴」은 삼국 통일을 이룬 김유신 장군이 굴속에서 수도를 했다는 이야기로 『삼국사기』 김유신 열전에 언급되어 있으며, 이 석굴이 경북 영천시 팔공산 자락에 있는 중악석굴임을 밝히고 있다. 김유신은 17세 때 외적을 평정하려는 뜻을 품고 중악석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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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남부동(南部洞)은 본래 주남동·봉작동·영도동으로 나뉘어 있었으나. 1998년 세 동을 통합하여 남부동으로 조정하였는데, 영천의 남쪽에 해당된다고 하여 남부동으로 칭하게 되었다. 남부동은 1981년 7월 1일 영천읍이 영천시로 승격되면서 주남동·봉작동·영도동이 신설되었는데주남동은 금로동·도동을 합하여 만든 동이고,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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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쇠늘안길에 있는 영천시 도동 관할 행정 기관. 남부동주민센터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남부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남부동주민센터는 영천시 남부동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민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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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남성리(南星里)는 마을 북쪽에 성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남성리는 조선 말 영천군 창수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에 거여면·고현면·창수면·칠백면을 통합하여 금호면을 신설함에 따라 영천군 금호면에 속하게 되었다. 1973년 7월 1일 금호면이 금호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영천군 금호읍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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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포리(內浦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내포 또는 안개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 앞을 흘러가는 개울 안쪽에 마을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내포리는 본래 영천군 원당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용호동을 병합하여 영천군 북안면 내포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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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냉천리(冷泉里)는 찬 샘이 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냉천리는 조선 말 영천군 거여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시 거여면·고현면·창수면·칠백면을 통합하여 금호면을 신설함에 따라 영천군 금호면 냉천동이 되었다. 1973년 7월 1일 금호면이 금호읍으로 승격되어 영천군 금호읍 냉천동이 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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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당지리에 있는 산. 노고산(老姑山)은 영천시 중심에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높이는 557.5m이다. 화산면 당지리와 신녕면 연정리의 경계에 있다. 노고산은 과거 천지개벽 때 물이 산을 덮어 산꼭대기가 새머리처럼 보인다고 하여 새마산, 산정에 샘이 있어 새미산이라고도 하며, 옛날 뒷산에서 성[화산산성으로 추정됨.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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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과 청송군 현서면 경계에 있는 고개. 노귀재는 노고재라고도 하며, 해발 고도 502m의 고개이다. 경상북도 청송군과 영천시 경계로서, 과거에는 청송군과 영천시를 이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노귀재의 북쪽으로 안동시 길안면, 동쪽으로 안덕면·현동면, 남쪽으로 영천시 화북면, 서쪽으로 의성군 춘산면 및 군위군 고로면과 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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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를 중심으로 노름꾼 강갈이에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노름꾼과 옥피리」는 노름꾼 강갈이가 벌이는 일련의 일들을 통해 노름이 나쁜 것이라는 깨닫고 마음을 고침으로써 행복한 결말을 맞는다는 내용의 민담이다. 1982년 영천시가 발간한 『영천의 전설』에 「노름군과 옥피리」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2006년 영천시가 발간한 『충효의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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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노항리(魯巷里)는 1410년(태종 10)경 마을 개척 당시 마을 뒷산이 노루 형세여서 노루의 목이란 뜻의 장항(獐項)이라 불렀으며, 그 후 행정구역 개편 때 노루목에서 노루의 ‘노(魯)’자를, 목 ‘항(巷)’자를 표기하여 노항(魯巷)이라 하였다. 노항리는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영천군 자양면 노항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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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오미동과 대전동을 연결하는 다리. 최초의 녹전교는 마을 진입로로서 다리 길이는 115m, 다리 폭은 4m, 높이는 3.5m, 경간 수는 10개, 상부는 슬라브 구조이고 하부는 중력식 구조이다. 설계 하중은 9톤으로 설계되었다. 『영천시사』[1992]에 따르면, 1971년 2월 10일에 착공하여 1971년 12월 30일에 완공하였다. 새마을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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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녹전동(錄田洞)은 조선 영조 때 명고(鳴皐) 정간(鄭幹)이 관직에 재직하면서 선정을 베풀어 조정으로부터 전답을 녹(錄)으로 하사 받은 땅이라 하여, 마을 이름을 녹전(錄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녹전동은 원래 원녹전·활수·석동·창녕골·가장골·대추골·서당골·예정곡 등 여러 이름의 자연마을로 형성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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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과 화산면에서 논에서 김을 맬 때 부르는 노동요. 「논매기 노래」는 여러 명이 논에서 김을 맬 때 즐겨 부르는 농업 노동요로, 지역에 따라 김매기 노래, 김매기 소리로 부른다. 논매기는 아시논매기와 두벌논매기, 세벌논매기가 있다. 개인적으로 논을 매기도 하고 여러 명이 품앗이나 두레, 또는 놉을 하여 논을 매기도 한다. 한 필지의 논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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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논슬리(論瑟里)는 이 지역의 자연마을 ‘논실’에서 나온 명칭으로, ‘답곡리(畓谷里)’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때 의병장들이 국란을 극복하기 위해 거문고와 비파소리로 암호를 정하고 이곳에서 작전을 논의하여 왜군을 크게 무찔렀던바, 선조가 이 마을을 ‘논슬(論瑟)’이라 칭하였다 한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강제로 ‘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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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토지 및 동·식물 등 자연 환경을 이용하여 사람에게 유용한 자원을 생산하는 산업. 영천시는 경상북도 동남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중앙선과 대구선 철도가 동서로 뻗어 있고, 경부 고속 도로와 대구 포항 고속 도로, 지방도 등이 통과하고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영천시의 면적은 920㎢로 경상북도의 4.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임야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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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통하여 농업 생활력의 증진과 농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 농업협동조합(農業協同組合)은 농업인이 모여 협동을 통하여 경제적 이익을 얻고 자신의 권리를 지켜 나가기 위하여 만든 농업 생산자 단체로, ‘농협’이라고 약칭하기도 한다. 농업협동조합은 농업 및 생활 자재 구입, 생산 농산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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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논과 밭농사 등을 생업으로 하는 거주인이 생활하는 농촌 주택. 영천 지역의 농촌 주택은 논농사와 밭농사, 과수원 등을 주 생업으로 삼은 지역민이 거주하는 가옥으로, 대개 서민 가옥에 속한다. 서민 가옥은 영천의 자연 환경, 생업, 경제 여건에 따라 그 지역의 주거 문화로 정착하여 특징적인 형태와 기능을 갖고 자생하며 진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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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견직물의 원료인 누에고치를 생산하는 일. 영천 지역에서는 1960년대 후반에 농촌 가정마다 누에를 치는 양잠이 유행했었다. 가내 공업의 한 형태로서의 양잠 농사는 일본 수출용 고치를 생산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농촌에서 상당한 수익 사업이었다. 198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중국산에 밀려 수출길이 막히면서부터 사양 산업으로 접어들기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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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서식하고 있는 느릅나무과의 쌍떡잎식물. 느티나무는 황해도 이남 산지의 중턱 이하부터 기슭이나 들, 하천 변에서 자라는 낙엽 교목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25~30m, 가슴 높이 지름이 2~3m에 이르며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느티나무의 껍질은 회백색 또는 회갈색이고 매끄러우나 노목에서는 큰 비늘 조각으로 벗겨진다. 새 가지에는 흰 잔털이 밀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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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출신 시인 조용호의 시집. 조용호의 아호는 청암(靑岩)이고, 1944년 12월 20일 경상북도 영천에서 출생하였다. 2007년 『해동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책마을 문예대학 및 문학플러스 문예대학 연구반을 수료하며 문학공부를 한 조용호는 2008년 『마음의 노래』를 출간하였다. 1년 뒤인 2009년 『마음의 향기』, 6개월 후인 2009년 7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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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서로 다른 국적·인종·문화를 가진 남녀가 이룬 가정. 다문화 가족이라고도 하는 다문화 가정이란 ‘우리와 다른 민족적·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가정’을 통칭하는 말로 2003년 건강 가정 시민 연대가 가정 용어 개선을 위해 사용을 권장하면서 처음 등장하였는데, 2006년 5월 교육부에서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한 지원책을 발표하면서 공식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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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단포리(丹浦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단포’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 관리가 석양이 붉게 물들 무렵 이곳을 순찰할 때, 강변의 아름다움을 보고 이름 지은 것이다. 단포는 큰 들 가운데란 뜻의 ‘들 안’으로도 불렸다. 자연 마을 단포장터는 옛날 장터가 있었던 곳이다. 단포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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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당리와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당고개는 옛날 기도의 당(堂)이 이곳에 있었다 하여 ‘당고개’라 불렸다고 하며, 또한 이 고개를 넘을 때 땀이 많이 난다고 하여 ‘땅고개’라고도 불린다. 당고개는 북안면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며, 높은 산으로 가로막힌 두 마을을 이어주는 길의 역할을 하여 영천시와 경주시를 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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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당곡리(堂谷里)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당외동(堂外洞)과 곡산동(谷山洞)을 병합하여 당곡리라 하였다. 당곡리는 당곡·갱빈마·당외·옴조골·저건너마를 합하여 형성된 마을로, 500여 년 전부터 사람이 정착하여 농사를 짓고 살아 왔다. 당곡리는 조선 시대에는 신녕현 질림면 지역인데,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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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당리(堂里)는 마을 남동쪽을 둘러싼 사룡산(四龍山) 아래에 신당이 있어 그 명칭이 유래하였다. 당리는 본래 영천군 원곡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중리를 병합하여 영천군 북안면 당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북안면 당리로 개편되었다. 당리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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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당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당리 고분 떼는 영천시의 최남단부에 있고 청도군 운문면, 경주시 서면과 접하고 있는 상리의 북쪽에 해당된다. 마을은 당1리[당동]와 당2리[중리]로 구분되며 주변은 낮은 구릉성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유적은 마을의 남동쪽에 있는 사룡산의 북쪽 능선 말단부에 해당된다. 주변 유적으로는 서쪽에 북리 고인돌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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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당지리(唐池里)는 부주골[浮舟谷] 또는 당지동이라고도 하며, 옛날에 닥나무가 많았고 당지 저수지[신화 저수지]의 안쪽 골에 있는 마을로, 땅골 또는 당리(唐里)라 불렀다. 당지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 500여 년 전부터라고 전한다. 땅골 또는 당리에는 500여 년 전 경주 이씨가 정착하였으며, 부주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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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곡리(大谷里)는 대배(大拜)와 유곡(幽谷)을 병합하면서 ‘대배’의 대(大)자와 ‘유곡’의 곡(谷)자를 따서 대곡리라 하였다. 대배동은 마을 앞 언덕의 바위가 큰절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하여 ‘대배’라 했다 하며, 유곡은 채약산(採藥山) 밑에 있는 이 마을이 골짜기를 이루고 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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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에 있는 농산물을 유통하는 대구경북능금농협의 영천지점.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은 1917년 농민 조합원들의 필요에 의해 자발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36개 지사, 사무소와 농산물 유통 센터 4곳, 생산 공장 3곳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조합원은 1만 3500명 정도이며 1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품목 전문농협으로 대구·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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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천문로에 있는 대구지방법원 소속 시·군 법원. 대구지방법원 영천시법원은 기존의 비상설 재판 기관이던 소액 순회 재판소(少額巡廻裁判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상설 법원으로 설치되었다. 1973년부터 1977년까지 전국 88개 등기소에 소액 순회 재판소가 개설되면서 1976년 대구지방법원 영천등기소에도 소액 순회 재판소가 설치되었다.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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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와 대구광역시 수성구를 연결하는 철도. 대구선은 대구를 기점으로 금호강 연안을 따라 영천에 이르는 길이 29㎞인 철도로, 경부선과 중앙선을 이어준다. 영천시에서는 금호역·봉정역을 통과하여 영천역에 이른다. 현재 대구선의 전신은 경동선으로 대구에서 울산까지 구간을 조선경편철도가 1917년 착공해 1921년 준공된 궤간 762mm의 협괘철도로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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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기리(大基里)는 대동리(大東里, 大同里)와 하신기(下新基)의 두 마을의 지명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대동리는 대기리의 남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는 인가가 많았다고 하며, 임진왜란 때는 우리 병사들이 많이 주둔했다고 한다. 큰마·아랫가래실[下楸]·하신기 마을은 대기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예로부터 안동 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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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미리(大美里)는 대동(大洞)과 도미동(都美洞)을 병합하면서 두 마을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동은 마을이 크고 평평하다 하여 붙인 이름이며, 도미동은 미리(美里) 또는 문귀리, 호미리(虎尾里)라고도 부른다. 문귀리는 골짜기의 생김새와 산의 모습이 어머니의 품에 안긴 듯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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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대미리와 석섬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고분. 대미리·석섬리 고분 떼는 2001년에 발행된 『문화유적분포지도』에 따르면 대미리 고분군과 석섬리 고분군으로 구분되어 표기되어 있다. 하지만 두 유적은 대미저수지를 사이에 두고 불과 300m의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유적으로 판단하여 대미리·석섬리 고분 떼로 합치게 되었다. 대미리 미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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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음력 1월 15일을 명절로 이르는 말. 대보름은 정월 보름날을 가리키며,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고 한다. 상원은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삼원(三元)의 하나로, 상원[1월 15일], 중원[7월 15일], 하원[10월 15일]을 말한다. 또, 절일(節日)로서 정월 대보름[1월 15일], 7월 백중[7월 15일], 8월 한가위[8월 15일] 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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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안리(大安里)는 들이 넓어 ‘대평’이라고 부른 대평(大平)마을과 신안(新安)마을의 지명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대안리의 느러리·늘얼·신안(新安) 마을에는 함안 조씨가 임진왜란 전에 입향하여 살았다고 한다. 대평마을은 약 200년 전 감나무골에서 옮겨와서 이루어진 마을이며, 새마실·신리(新里)는 19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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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삼포리에 있는 건설용 석재 채굴 기업. 대영산업은 1998년 1월 8일 대영중기로 창업하였으며, 2005년 3월 4일 대영산업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영산업은 모래와 자갈 등 건설용 석재 채굴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도로 포장용 레미콘 아스콘도 생산한다. 생산품은 경상북도 영천시 지역 레미콘 사업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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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의리(大儀里)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대곡동의 ‘대’자와 의곡동의 ‘의’자를 합하여 만든 명칭이다. 대의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청경면 대의동이 되었고, 193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촌면과 청경면이 통합되어 고경면으로 개칭되면서 영천군 고경면 대의동으로 개편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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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재리(大才里)의 명칭 유래는 미상이며, 자연마을 중 물방앗간은 옛날에 물레방앗간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며, 싸리번지는 마을에 싸리나무가 많이 자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재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모사면 대부분과 현 금호읍이 되어 있는 창수면의 일부 및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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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서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대전동(大田洞)은 큰 밭[한밭]이 있었다는 데서 유래하며, 또는 이보흠(李甫欽)의 호 대전(大田)에서 연유한다고 한다. 대전동은 원래 영천 이씨가 주류를 이루던 마을로서, 조선 말기 13도제 실시로 영천군 명산면(鳴山面)에 속하였다. 1914년 3월 1일 영천군과 신녕군을 영천군으로 통폐합하면서 상대전동(上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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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창리(大昌里)는 크게 번창한다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다. 대창리는 조선 말 흥해군 북안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모사면 대부분과 현재 금호읍인 영천군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져 대창면이 신설됨에 따라 영천군 대창면에 편입되었다. 이때 흥해군 북안면 대창과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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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대창면(大昌面)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큰 창고[남창]가 있었으므로 대창면이라 하였다. 대창면은 본래 영천군의 지역으로서 모새[모래]가 많으므로 모사면이라 하여, 상구·하구·교동·구교·직천·정상·본촌·용전·용호·운잠·운천·동방·어방·원촌·송호·용교·산잠·개상·효일·지일·상조·하조·오길·평촌·제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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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금박로에 있는 영천시 관할 행정기관.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대창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영천시 대창면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민원 및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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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흘러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대창천(大昌川)은 큰 창고[남창]가 있어 대창면이라 이름 지어진 마을을 관류하여 흐르므로 대창천이라 한다. 대창천은 영천시 대창면을 관류하는 강으로 영천시 대창면 발원지에서 북서류하여 대창면 강회리와 금호읍을 거쳐 금호강(琴湖江)[116㎞]에 합류한다. 대창천의 유로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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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천리(大川里)는 초기에 정씨(丁氏) 조상이 중국 대천리에서 왔기 때문에 ‘대리(大里)’라 하였고, 또한 물이 맑고 차가웠기에 한내·생천(生川)이라고도 불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대리의 ‘대(大)’자와 생천의 ‘천(川)’을 따서 대천리라 칭하게 되었다. 대리는 정광성(丁光成)이란 선비가 16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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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평리(大平里)는 대정동(大亭洞)과 평촌동(平村洞)을 병합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대정동은 평촌동 서편에 위치하는 박씨(朴氏)가 주성을 이루어 살고 있는 마을로, 밀양 박씨 13대손 박일제(朴逸堤)가 건립한 대은정의 이름을 따서 대정이라 하였다. 평촌(平村)은 들판을 내려다보면 한눈에 바다와 같이 평평하게 보인다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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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덕성리(德城里)는 둔덕 위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임진왜란 때 경주 이씨가 왜병란(倭兵亂)을 피하여 덕성리에 와서 정착했다 하며 덕시·덕재라고도 한다. 덕성리는 조선 말 거여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시 거여면·고현면·창수면·칠백면을 통합하여 금호면을 신설함에 따라 영천군 금호면 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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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덕암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고분. 덕암리 고분 떼는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덕암리 ‘질꽂이’ 마을의 뒷산 일대에 있다. 질꽂이마을은 영천시 고경면소재지에서 포항시로 이어지는 28번 국도에서 덕암 2교를 건너면 나온다. 유적이 분포한 곳은 질꽂이마을의 덕암교회와 마을회관 뒤편 구릉 일대이다. 덕암리 고분 떼는 봉토분의 흔적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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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암리(德岩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덕암’에서 나온 명칭이다. 1680년(숙종 6) 김해 김씨가 마을을 개척하여 냇가를 생활 근거지로 정착하여 살던 중 동네 어귀에 큰 바위가 있어 지성을 다하여 빌면 많은 덕을 본다 하여 ‘덕암’이라 불리어졌다 한다. 덕암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고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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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암리(德岩里)는 동네 어귀에 있는 큰 바위에 사람들이 지성을 다하여 빌면 덕을 본다 하여 덕암(德岩)이라 불렀는데, 바위 이름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덕암리는 임진왜란 이전부터 사람이 정착하였지만, 임진왜란 이후 더 많은 사람들이 이주해 왔다. 가마골·부곡(釜谷) 마을에는 임진왜란 직후 영양 김씨(英陽金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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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연리(德淵里)는 마을에 큰 소(沼)가 있는데, 이를 덕연(德淵) 또는 덕소(德沼)라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 덕연리의 윗마을에는 영천 이씨와 안동 김씨가 주로 살아 왔으며, 아랫마을에는 영천 이씨가 주로 살아 왔다. 덕연리는 신라 경덕왕 때부터 임고군(臨臯郡)에 속하였고, 고려 시대에는 임고현(臨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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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정리(德井里)는 덕성동(德城洞)과 정점동(井店洞)이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병합되면서 붙인 명칭이다. 덕성(德城)은 뒷산이 성처럼 생겼으며, 옛날 인덕 높은 영천 선비들이 경주로 내왕하면서 이곳에서 쉬어 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덕성은 마을 터가 청석으로 되어 있어 청석각단으로도 불리었다.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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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서 장례 때 하관(下官) 후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노래. 「덜구 소리」는 장례 때 하관 후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영천 지역에서는 달구질을 할 때 봉분을 쌓는 중심에 달굿대 하나를 꼽아 놓고 선소리꾼이 가운데 서서 소리를 메기면, 다른 달구꾼들은 봉분 가장자리를 돌면서 반장단에 한 발씩 밟아 다지며 소리를 받는다. 처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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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도남동(道南洞) 명칭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도동과 예곡면 봉동 일부를 통합하여 도남리가 된 데에서 유래하였다. 도남동 지역은 영천 청제비(永川菁堤碑)의 유적으로 보아 서기 500년대부터 사람이 살았음을 증명하고 있으며, 아울러 문헌에도 도동화현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조선 후기 도남동 지역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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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사람이나 차가 다닐 수 있도록 건설된 넓은 길. 도로는 고속 도로와 지방도 등과 관련 시설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영천시는 경상북도의 동남부에 위치하여 동서로는 대구와 포항을 연결하고 남북으로는 북부의 영주, 안동과 남부의 경주에 이어 경상남도의 울산과 부산까지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영천시에는 고속 도로 3개 노선[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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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서 도리깨로 보리를 타작하면서 부르는 노래. 「도리깨 소리」는 보리를 깔아 놓고 보리 이삭을 터는 작업을 할 때 부르는 노래이다. 도리깨로 타작하는 곡식이 주로 보리이기 때문에 ‘보리타작소리’라고도 하고, 콩·팥 따위도 도리깨로 타작하기 때문에 그냥 ‘타작노래’라 하기도 한다. 또한 도리깨를 쓰므로 ‘도리깨질소리’라 일컫기도 하며, 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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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도림동(道林洞)은 마을 앞 길가에 삼림(森林)이 우거져 유래한 명칭이며, 도숲·도십이라고도 하였다. 도림동은 조선 후기 영천군 명산면(鳴山面)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직동과 녹전동, 신녕군 고현면 하여동(下輿洞) 등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도림동으로 하고 화동면에 편입되었다가 1937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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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암리(道岩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도암’에서 나온 명칭으로, 뒷산에 바위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도암은 구름같이 보이는 산 밑에 마을이 있다 하여 운산이라고도 부른다. 도암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청경면 도암동이 되었고, 193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촌면과 청경면이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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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유리(道有里)는 옛날 서울·대구·경주로 통하는 유일한 도로가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도유리는 본래 영천군 원곡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북안면 도유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북안면 도유리로 개편되었다. 도유리는 북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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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일리(道日里)에 있는 불래재는 과거 경주에서 한양으로 왕래하는 길목으로, 경주부사가 이곳까지 오면 날이 저물어 유숙했다 한다. 그로 인해 길 도(道)자, 날 일(日)자를 따서 마을 이름을 도일(道日)이라 했다 한다. 또는 운주산(雲柱山)의 북쪽 골짜기이므로 ‘뒷일’·‘되일’이라 하다가 도일로 변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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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천리(道川里)는 옛날에 불탑이 있었다는 탑리, 개척 당시 대나무 숲이었다는 죽곡, 풍등사라는 절이 있어 부르게 된 풍등곡, 잣나무가 많았던 잣밭골이 있다. 마을 가운데 연못이 있어 연당이라고 부른 마을을 합해서 도천리라 하였지만 도천리에 대한 유래는 명확하지 않다. 도천리는 신라 시대 마을이 처음 개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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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도리(東道里)는 옛날 이곳에 작은 사찰 하나가 있었는데, 그곳에는 모양과 크기가 똑같은 불상이 두 개 있어 이름을 이불사(二佛寺)라 하고 마을 명칭 또한 ‘이불’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이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추곡면의 전사동 일부를 병합하여 동도리라고 이름을 정했다. 동도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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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의 특정 지역이나 수역(水域)에 살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 영천시 전 지역에 분포하는 동물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전국 자연 환경 조사에서 구룡산·도덕산·운주산·금박산 등과 금호강(琴湖江) 및 지류 하천, 영천시 지역에서 진행된 조사를 바탕으로 영천 일부 지역의 동물상에 대한 내용이 정리되고 있다. 1. 포유류 2003년 조사에서 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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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동부동(東部洞)은 영천시의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영천시 승격 때 동부동이라 명명하였다. 1981년 7월 1일 영천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영천시 조교동·망정동·야사동을 통합하여 동부동이 되었다. 1987년 1월 1일 임고면의 언하동과 신기동이 영천시 동부동 관할 구역으로 조정됨에 따라 조교동·망정동·야사동·언하동·신기동 등 총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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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상록4길에 있는 영천시 관할 행정 기관. 동부동주민센터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동부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동부동주민센터는 영천시 동부동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민원 및 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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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는 과수 재배에 매우 유리한 자연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전국 최대의 포도 주산지이다. 이에 그 명성에 걸맞는 가공 산업의 육성이 필요한데, 가공산업은 농가에 새로운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홍수 출하에 대한 농산물 가격 안정, 넘쳐나는 수입 포도에 대한 대응의 측면에서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영천시의 가공 비율은 전체 포도 생산량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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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용전리에 있는 오토 캠핑장. 드림랜드 오토 캠핑장은 2010년 2월 5일 5,000평[1만 6529㎡] 규모로 개장하였다. 캠핑을 할 수 있는 사이트와 수영장·불가마 및 기타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2011년 9월 27일 현재 캠핑 사이트는 A구역 24개 사이트, B구역 21개 사이트, C구역 21개 사이트, D구역 28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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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 봉사 단체. 라이온스(LIONS)란 자유[Liberty], 지성[Intelligence], 우리 국가의 안전[Our Nation's Safety]이라는 슬로건의 각 첫 글자를 따서 부르는 명칭이다. 영천 지역 라이온스클럽은 세계 인류 상호간의 이해심 배양과 증진, 건전한 국가관과 시민 의식 고취, 지역 사회의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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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대에 입지 예정인 경마장. 영천 경마 공원은 2016년에 금호읍 성천리·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대에 개장 예정인 경마장과 관련 시설을 포함한 복합 휴양 단지로 2012년 현재, 영천 시정 12대 전략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영천 경마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국제적 규모의 경마 공원 조성으로 국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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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고지리에 있는 병원. 마야 병원의 원훈은 ‘살리는 마음 살아 있는 마음으로 만물보다 소중한 사람의 정신과 신체를 살리는 일’이다. 의료 법인 고담 의료 재단이 만성 정신 질환자에 대한 재활 치료를 목적으로 건립하였다. 1996년 12월 10일 의료 법인 마야 병원 개설 허가, 1998년 1월 10일 알코올 중독 전문 치료 센터 개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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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년을 위해서 지내는 마을 제사. 마을 신앙은 동제·당고사·동고사라고도 하는데, 지역 사회에서는 ‘동제(洞祭)’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을 신앙이라는 용어는 지역 주민들이 이야기하는 동제를 보다 학술적으로 객관화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동제는 마을 공동체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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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문외동 일대에 있는 산. 마현산(馬峴山)은 영천시 문외동·화룡동·오미동·야사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영천 시민 운동장 뒷산을 일컫는다. 높이는 155.7m 정도이며,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시민들의 휴식처로 널리 이용되어 ‘꽃동산’이라고도 불린다. 마현산은 해발고도 155.7m 미만의 낮고 완만한 구릉성 산지 지형으로, 산지의 서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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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에서 땅을 다지기 위해 말뚝을 박으면서 부르는 노래. 「망깨소리」는 큰둑을 쌓거나 집터를 다듬기 위해 땅을 다지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경상북도 지역에서는 ‘망깨’라고 하는 쇳덩이를 들어 올려 말뚝을 박는데, 이 민요를 「말뚝박는 노래」라고도 한다. ‘망깨’에 여러 가닥의 줄을 달아서 여럿이 그 줄을 당겼다가 놓는 일을 되풀이하면 말뚝이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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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동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망정동(望亭洞)은 옛날 이곳에 망호정(望湖亭)이라는 정자가 있어 마을 이름을 망정이라 불렀다 한다. 망정동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영천면 망정동이 되었고, 1937년 7월 1일 영천면이 영천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영천군 영천읍 망정동으로 개편되었다. 1981년 7월 1일 영천읍이 시로 승격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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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매산동(梅山洞)은 매동(梅洞)과 명산면(鳴山面)에서 ‘매’자와 ‘산’자를 따서 이름 붙인 명칭이다. 매산동 지역은 근대 행정 체계가 이루어지면서 신녕군(新寧郡)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신녕군은 폐지되고 신설된 영천군 화산면(花山面)에 속하게 되었다. 매산동은 1983년 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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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매양리(梅陽里)는 매산 앞 양지에 자리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매양리는 조선 말 현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신녕군 현내면 22개 동리와 치사면 15개 동리, 아촌면 신안동 일부, 의흥군 보동면의 범박, 반내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신녕군의 이름을 따서 신녕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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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매호리(梅湖里)는 매화(梅花)가 많고 자호천(紫湖川)[자양천(紫陽川)]이 마을 앞을 흘러 ‘매호(梅湖)’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매호리에서 으뜸가는 마을은 운천(雲川)마을로, 영천 이씨(永川李氏)가 많이 살고 있으며, 심곡마을에는 밀양 박씨(密陽朴氏)와 안동 권씨(安東權氏)가 주로 살고 있다. 동산리(東山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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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명절에 즐겨 먹는 음식. 명절 음식은 세시 음식(歲時飮食), 절기 음식(節氣飮食)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해마다 돌아오는 각 절기마다 즐겨 먹었던 음식을 말한다. 과거 농업을 기반으로 하던 사회에서는 각 절기가 의미 있었지만, 오늘날과 같은 산업 사회에서는 농사력(農事曆)을 바탕으로 하는 절기의 문화적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부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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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주리(明珠里) 명칭의 유래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명주리의 자연 마을 용주는 과거 광복 직후까지만 해도 상인들이 모여 제법 활기를 띤 장터로, 상인들간에 불리어 전해 온 명칭이라 한다. 명주리는 본래 영천군 원곡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용주동을 병합하여 영천군 북안면 명주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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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에 있는 조선 후기 학자 정규양(鄭葵陽)이 강학을 위해 건립한 정자. 정규양[1667~1732]의 본관은 영일, 자는 숙향(叔向), 호는 지수(篪叟)이며, 형인 정만양(鄭萬陽)[1664~1730]과 함께 부친이 돌아가신 후 보현산 횡계(橫溪)로 들어가 정자를 짓고 학문에 전념했다. 벼슬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학문과 우애로 여생을 보내며 영의정 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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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모심기를 할 때 부르는 노래. 「모심기 노래」는 모심기를 할 때 부르는 노래로 일명 ‘모노래’라고도 한다. 여러 명의 일꾼이 논에 늘어서서 모를 심을 때 손을 맞추고 일의 능률을 올리며, 오랜 시간 동안 모를 심을 때 지겨움을 덜기 위해 모노래를 부른다. ‘줄모’를 심을 때도 물론 모노래를 부르지만 ‘벌모’를 심을 때는 모노래를 부르면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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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음력 10월에 조상의 묘소를 찾아가서 지내는 문중 제사. 묘사(墓祀)는 일 년에 한 번 5대조 이상의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문중 의례로, 시제(時祭)·시향(時享)·시사(時祀)·묘제(墓祭)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명절에는 차례를 지내고, 절기에 따라 산소를 관리하며, 가을에는 묘사를 지낸다. 영천시 야사동에서는 대개 보름 안에 묘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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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무당을 중심으로 전승되는 신앙. 영천시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무속 신앙(巫俗 信仰)은 마을 신앙보다는 가정 신앙에 대한 역할 비중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가정 신앙에서도 정기적이고 일상적인 의례인 삼재풀이나 안택(安宅)을 주관하는 경우가 있다. 36세에 내림굿을 받은 고명신 보살[여]은 정초에 사람들이 신수를 보러 오면 삼재가 들거나 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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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문내동(門內洞)은 영천 읍성의 동문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붙여진 명칭이며, 문안·동문안·문내(門內)라 하였다. 문내동은 조선 후기 영천군 내동면(內東面)에 속한 지역으로, 동문안 또는 문안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는 내동면 소속이었으나 이후 영천면 문내동이 되었다. 1937년 7월 1일 영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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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문외동(門外洞)은 영천 읍성(永川邑城)의 동문 밖에 있는 동네라고 하여 문외동이라 불렀으며, 동문 밖 또는 문 밖이라고도 하였다. 문외동은 옛날 도살장 혹은 활을 쏘는 사장이 있었다고 지칭한 도수장골과, 서당이 있었다고 일컬어진 서당골, 용이 승천한 지역이라 불려진 용당골로 구성되어 있다. 문외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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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문외동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면서 드리는 마을 제사. 동제(洞祭)는 마을 공동체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민간 신앙으로서 동제는 크게 유교식과 무속식이 있는데, 영천 지역의 동제는 대부분 유교식에 해당한다. 이것은 조선 중기 이후부터 유교적인 이념이 민간에까지 뿌리를 내려 정착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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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사상이나 감정을 상상의 힘을 빌려 언어로 표현한 예술. 또는 그 작품. 영천은 보현산을 중심으로 동남으로 운주산, 서북으로 팔공산 둘러싼 분지형태의 지역이다. 영천은 부족국가시대 골벌소국이라 불리웠으며 신라시대 임고군, 고려초 영주, 조선 태종 때 영천군이라고 불리웠다가 1937년 영천읍으로, 1981년 영천시로 승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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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영천지부의 기관지. 2003년 5월 시인인 김대환이 수필가인 안재진을 찾아가 문인협회 창립을 함께 할 것을 결의한 뒤 지역신문에 회원 모집 광고를 내어 2003년 6월 4일 발기인 총회를 갖고 한국문인협회 영천지부를 출범하였다. 2003년 6월 16일 한국문인협회의 인준을 받았고, 그해 12월 『문학영천』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이듬해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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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있는 무용·사진·연극·영화·음악·미술 등 각 분야의 단체와 활동 모습. 영천시의 문화·예술은 무용·사진·연극·영화·음악·미술 등 각 분야 단체의 활동을 통해 그 흐름을 파악할 수가 있다. 영천의 문화·예술 관련 업무는 영천문화원에서 총괄하고 있다가 2003년 1월 17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예총] 영천지부가 발족되면서, 영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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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의 문화 활동에 대한 소산으로서 문화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는 유형 무형의 자산. 문화재는 오랜 기간을 통하여 예술·과학·종교·도덕·법률·경제·민속·생활양식 등에서 문화적 가치를 이루어 온 소중한 자산이다. 우리나라는 1962년 제정한 문화재보호법에서 문화재를 역사상·예술상·학술상·관상상(觀賞上) 가치가 큰 것으로서, 다음의 네 가지로 분류하여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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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서 부녀자가 길쌈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 「물레 소리」는 길쌈 과정 중 물레를 이용해 실을 짜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길쌈의 과정은 실을 뽑는 일과 베를 짜는 일로 이루어져 있고, 실의 원료로 구분하면 명주·삼베·무명을 다루는 일이 있다. 그 중에서 명주와 무명은 물레를 이용해서, 삼베는 삼삼기를 하면서 실을 뽑는다. 베를 짜는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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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다양한 영역에서 조형적 언어로 미적 활동을 하는 회화·공예·서예 등의 예술 활동. 영천 지역에는 은해사(銀海寺)·거조암(居祖庵)·옥간정(玉澗亭), 그리고 서원(書院)과 종택(宗宅) 등 미술사적 가치가 있는 유적이 많다. 그렇지만 지리적·교육적 여건으로 인하여 다양한 미술 활동이 활발하게 발전하지 못하였으며, 개인적으로는 소극적 활동을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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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근대 의학이 발달하기 전에 민간에서 전승되던 의료 행위. 영천시에서 전승되던 민간 의료(民間醫療)로 대표적인 것은 구병제(驅病祭)와 객귀(客鬼)물리기이다. 구병제는 치병 의례 중 하나로서 무당을 불러 굿을 함으로써 병을 치유하게 하는 방법이고, 객귀돌리기는 현대 의학이 발달되기 전 전통적으로 전해 내려오던 주술적 치병의례 중의 하나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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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생활 풍속. 영천 지역 주민들의 구체적인 생활 방식의 하나인 민속 행위는 과거 농경 사회라는 사회경제적인 조건을 기반으로 하여 구성된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오늘날까지 지속되는 민속 행위 가운데에는 현재적 요구에 적합한 것만이 전승되고 있는 실정이고,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것은 점차 자취를 감추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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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반계리(磻溪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반계’에서 나온 명칭이다. 980년(고려 경종 5)대 마을 개척 당시 맑은 냇물이 둘러 흐르고, 넓은 들 및 아름다운 주위 경관과 조화된 반석(磐石)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정도로 뛰어나 ‘반석’의 음을 따서 반계(磻溪)라 칭하였다 한다. 반계리는 본래 영천군 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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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반정리(半亭里)는 정자가 좋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나 유래가 명확하지 않다. 반정리는 본래 경주부 북안면의 지역이나 1995년 흥해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저현리·경리·유하동 일부를 병합하여 영천군 북안면 반정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북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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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매체를 통해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일. 방송은 민주적인 여론 형성과 공공복리의 증진에 이바지하는 음성 및 영상매체이다. 2007년 1월 26일 개정한 방송법에 따라 기존의 텔레비전 방송과 라디오 방송은 무선 통신의 송신으로 국한했으나 정보 통신의 발달로 데이터 방송과 이동 멀티미디어 방송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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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서 논을 맬 때 부르는 노동요. 「방아 타령」은 머슴들이 논매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피로를 풀고 여흥을 돋우기 위해 부르는 노래이다. 옛날에 두레논을 맬 때는 상머슴을 소등에 태우고 농기를 앞세워 이 노래를 부르면서 마을로 들어오기도 했다고 한다. 1996년 영천시가 발행한 『영천의 민요』에 실려 있는데, 이는 MBC 라디오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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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서 부녀자들이 밭에 김을 매면서 부르는 노동요. 「밭 매는 노래」는 콩·팥·조·목화 따위를 심어놓은 밭에서 김을 매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강원도에서는 ‘사디 소리’, 전라도에서는 ‘흥글 소리’, 제주도에서는 ‘검질 매는 소리’라고도 한다. 「밭 매는 노래」를 부르는 곡조는 대개 지역적 특성을 띠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아라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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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에 1921년 1월 사립으로 설립된 신교육 기관. 백학 학원은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안천리에 있는 백학서당[옛 백학서원의 후신]에서 1921년 1월 설립된 신학문 교육 기관으로 민족 교육을 통해 이육사(李陸史)[이원록(李源祿)]·조재만(曺再萬)[조용찬]·안병철(安柄喆)·이진영(李進榮) 등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민족 교육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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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버드나무과의 낙엽 교목. 영천시에서는 오래된 전통과 유래를 지닌 나무를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보호수로 지정하고 있다. 영천시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버드나무는 세 그루로, 대창면 대재리와 고경면 가수리, 그리고 금호읍 관정리에 위치한다. 버드나무는 전국 각처의 하천 유역이나 산기슭, 인가 주변에서 흔하게 자라는 높이 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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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전동에 있는 버섯 생산 및 가공업체. 버섯마을은 영천시 대전동에 있는 버섯 생산 및 가공업체로서, 2000년에 개원하여 상황버섯과 느타리버섯 재배를 시작하였다. 2007년에는 가공공장을 설립하여 버섯가공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하였으며, 별별이야기라고도 불린다. 2000년 귀농한 강동영이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버섯을 제공하기 위해 상황버섯과 느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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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범어동(泛漁洞)은 마을 뒷산의 모습이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고기와 비슷하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범어동은 조선 후기 영천군 완산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범어리가 되어 영천면에 편입되었으며, 1937년 7월 영천면이 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영천읍 범어리가 되었다. 198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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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오길리의 채산에 전해 내려오는 동물과 산신의 이야기. 「범의 비련」은 채산을 배경으로 산의 동물인 ‘범’과 ‘소’와 ‘산신’이 중심인물로 등장하여 이 지역에서 전해오는 금기(禁忌)를 말해 주는 흥미로운 전설이다. 2006년 영천시에서 발간한 『충효의 고장』에 「범의 비련」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고, ‘경북나드리’, ‘관광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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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법화리(法華里)에는 윗법화[상법화(上法華)]와 아랫법화[하법화(下法華)], 각골[각곡(角谷)] 마을이 있다. 윗법화[상법화]는 신라 말 54대 경명왕 때[920년경] 식이란 승려가 절을 짓고 수도하고자 이 마을에 정착하여 불교의 법도를 편다는 뜻으로 마을 이름을 ‘법화’라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법화리는 여기에서 유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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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서 부녀자가 길쌈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 「베틀 노래」는 부녀자가 베틀에 앉아 길쌈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베틀가」라고도 한다. 부녀자들이 베를 짜면서 그 과정을 노래한 대표적인 여성 민요이다. 봉건 시대의 여인들이 베를 짜면서 그 고달픔을 잊기 위하여 베틀에 앉아 부른 것으로, 영남 지방에서 비롯되어 전국에 널리 퍼졌다. 지방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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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일대에서 천문과 친환경을 주제로 매년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주최하는 과학 캠프. 별빛 과학 캠프는 매년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둘째 주 토요일에 산자연학교·영천 보현산 천문과학관·별빛마을 등에서 이루어진다. 천문과 친환경을 주제로 하는 과학 캠프이며 별빛테마관광협의회·영천시·산자연학교에서 주최한다. 별빛 과학 캠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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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보현산 천문과학관을 중심으로 별을 주제로 진행되는 테마 여행. 별빛 나이트 투어는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별을 주제로 한 테마 여행이다. 전국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인다는 보현산 자락의 천문과학관에서 다양한 천문과학 프로그램과 온가족이 함께하는 캠프파이어와 별빛음악회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천문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뜻 깊은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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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에 있는 휴양 및 체험 학습 공간. 영천시는 ‘별의 수도, 별의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밤하늘의 별이 가장 잘 보이는 청정 지역일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가장 큰 천체 망원경을 보유한 보현산 천문대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별빛 문화 센터는 이러한 영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청소년에게 휴양 및 체험 학습 공간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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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의 약초 도매 시장을 상징하는 브랜드. 영천시는 260여 농가가 78만㎡의 면적에서 작약·시호(柴胡)·자소엽(紫蘇葉) 등 20여 가지 약용 작물을 생산하며, 한약재 유통량은 연간 1만 5000t, 거래 금액은 1,200억 원 규모로 전국 한약재 유통량의 30%를 차지한다. 이에 영천 한방 자원 명품화 사업단이 영천시의 한방 산업을 활성화하고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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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병암리(屛岩里)는 병풍 바위가 있으므로 병암 또는 병풍바우라 하였다고 한다. 병암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모사면 대부분과 현재 금호읍인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져 대창면이 신설됨에 따라 영천군 대창면에 편입되었다. 이때 송구동·세동을 병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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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병암리에 있는 병애(屛厓) 조선장(曹善長)이 강학하던 강학지소. 병애 정사는 조선 후기 유학자인 조선장[1661~1726]이 후학들에게 강학하던 곳에 건립한 정사건물이다. 조선장의 자는 인백(仁伯), 호는 병애(屛厓), 본관은 창녕(昌寧)으로 조희익(趙希益)의 후손으로 경북 영천(永川) 출신이다. 영천시에서 금호읍으로 들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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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의 유지 및 증진을 위해 행하는 모든 활동. 보건 의료란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를 잘하여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 일을 말하며, 크게 공적 영역과 민간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공적 영역은 중앙 정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중심이 되며, 지방에서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공중 보건 사업이 여기에 속한다. 민간 영역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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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보성리(甫城里)는 보목동(甫木洞)·목성동(木城洞)·봉수동(烽燧洞)을 병합하면서 보목(甫木)의 ‘보(甫)’자와 목성(木城)의 ‘성(城)’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보목동은 마을 뒷산에 옛날 봉화를 올렸던 성이 있다. 그 당시 봉화를 피어 올릴 때 많은 나무가 필요했는데 마을 사람들은 주야를 가리지 않고 봉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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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보현1리에서 가뭄 해소를 기원하며 지내던 기우제. 오늘날에도 논농사에 물은 필수불가결한 자원이지만, 양수기·지하수·관정과 같이 여러 과학적인 방법으로 물을 수급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전통적인 농촌 사회에서 가뭄은 상당히 위험한 자연재해였음이 틀림없다. 이와 같은 가뭄을 해결하는 것은 생존과도 직결되는 사안이었기 때문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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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에 있는 청소년 야영장. 보현 자연 수련원은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에 있는 자양 중학교가 폐교되자 평소 청소년 교육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조정숙 원장을 비롯한 뜻있는 인사들이 의견을 보아 폐교된 학교 공간을 활용하여 청소년 수련 시설을 설립하였다. 보현 자연 수련원은 1999년 폐교된 자양 중학교를 임대하여 청소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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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보현산(普賢山) 다목적댐은 물 부족을 미리 대처하고 금호강(琴湖江)과 금호강 유역인 신녕천과 고현천의 홍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로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영천 보현산 다목적댐 건설로 수몰되는 주민들의 이야기들이 관심의 대상이다. 영천시 화북면 입석리 일원 32.61㎢ 면적에 건설되는 보현산 다목적댐은 2014년 까지 완공을 목표로 2012년 8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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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보현리(普賢里)는 원래 큰 골짜기여서 거실 또는 거동이라 하다가 행정구역 개편 때 마을 이름을 보현(普賢)이라 하였는데, 마을 뒷산이 보현산(普賢山)이라 이에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보현리는 본래 청하군 죽남면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상거동·하거동 일부와 자양면의 상기동·하기동·탑전동, 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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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를 중심으로 발달한 약초 체험 마을.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는 보현산(普賢山) 자락의 산골 청정 지역으로 약초마을이라고도 불린다. 보현리 약초 재배 단지를 조성하여 어성초와 오가피 등을 집중 재배하고 있으며, 보현산 청정 이미지를 활용한 특용작물 집단 재배로 차별화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 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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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보현산 일대에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지향하고자 조성된 웰빙 숲. 웰빙 숲이란 임업적 생산과 동시에 공익적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창출하는 건강한 숲을 뜻한다. 특히 보현산 웰빙 숲은 미래지향적 임업 활동을 통하여 영천 지역을 대표하는 숲다운 숲, 계획된 숲을 조성하고 국제적 흐름에 맞는 친환경적 산림 가꾸기를 도입한 복합 경영의 숲 조성을 목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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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보현산(普賢山)에서 많이 생산되는 산나물. 영천에 있는 많은 산 중에서 가장 유명한 산은 보현산이다. 최근 들어서는 보현산에 천문대가 생기고 이곳을 중심으로 별빛 축제가 개최되면서 영천시를 상징하는 산으로 거듭나고 있는 상황이다. 보현산은 웅장하면서 수려하기도 하거니와 과거에는 모자산(母子山)이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청송군과 경계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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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에 있는 국립 천문 관측 연구소. 보현산 천문대는 1996년 4월에 완성되어 영천시 화북면과 청송군 현서면에 걸쳐있는 보현산의 동봉 정상 일대에 세워져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전국 주요 지점의 연중 청정일수, 광해정도(光害程度) 등을 측정, 연구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별이 잘 보이는 곳으로 해발 1,124m의 보현산을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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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매호리에 있는 약초 재배·건조·가공·판매를 하는 차류 가공업체인 영농 조합 법인. 영농 조합 법인은 5인 이상의 농민들이 농업 경영의 합리화를 통해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산물의 공통 출하 및 가공·수출 등을 통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는 법인 경영체이다. 농업 기계화를 주된 목적으로 했던 기존의 농업 회사 법인을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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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산(普賢山)은 선비 문화와 서민들의 삶을 함께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선비들은 횡계천(橫溪川)의 자연을 벗 삼아 횡계구곡(橫溪九曲)을 설정한 뒤 학문에 정진하며 후학 양성에 전념했고, 서민들은 햇빛과 별빛이 가장 잘 비치는 보현산 자락에 삶의 터전을 일궜다. 선비들의 은거지와 서민들의 삶터는 모두 보현산 하늘길로 이어져 있다. 보현산 하늘길은 횡계구곡길·태양길·구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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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지속적인 관리와 환경 조성을 위해 보호하고 있는 나무. 생물의 유전자·종·자원생태계 등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목적을 지닌 보호수는 시·도지사 또는 지방산림청장이 지정하게 되어 있다. 보호수의 선정 기준은 보존할 가치가 있는 노목(老木)·거목·희귀목, 그 밖의 산림 밖에 있는 것을 포함한다. 보호수의 해제는 지정 목적 달성으로 존치할 필요성이 없다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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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음력 정월 초에 한 해의 복을 받기 위해 조리를 집안에 걸어 두는 풍속. 복조리 걸기는 전국적으로 행해지는 풍속으로, 지역에 따라 섣달 그믐날 밤이나 설날 새벽, 또는 정초에 사서 걸어 두는데, 영천 지역도 마찬가지이다. 복조리 걸기는 쌀을 조리(笊籬)[쌀을 이는 도구]로 일어 담는 것처럼 한 해의 복을 일어 담는다는 유감주술적(類感呪術的)인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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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본촌동(本村洞)은 예를 숭상하는 마을이라 하여 예실이라 부르다가, 영천군 예곡면사무소가 있을 때에는 예곡이라 불렸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예곡의 본동이라 하여 ‘본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본촌동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본촌리가 되어 영천면에 편입되었으며, 1937년 7월 영천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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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봉동(鳳洞)은 조선 시대 세종 때 성균관 학유를 지낸 서도(徐渡)라는 사람이 이곳으로 이주하여 살면서 예를 숭상함이 지극하였다 하여 예봉(禮奉) 혹은 봉강(奉崗)이라 불리었다. 이후 1866년(고종 3) 서유대(徐惟垈)가 낙향하여 유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정자를 지었는데, 그 정자 옆의 우거진 대나무 숲에 봉황새가 아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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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봉죽리(鳳竹里)는 죽방동(竹坊洞)과 봉산동(鳳山洞), 곡촌동(谷村洞) 등을 병합하면서 봉산과 죽방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죽방동은 마을 전체가 대나무 숲으로 둘러싸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봉죽리는 조선 말 영천군 고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시 거여면·고현면·창수면·칠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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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계리(富溪里)는 마을의 지형이 제비집 모양이고, 누구든지 이 마을에 새로 이사를 오는 사람은 다 부자가 된다고 하여 제부곡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제부곡이 부계리로 개칭되었다. 부계리가 포함된 화산면은 조선 시대 신녕군의 아촌면(牙村面)과 대량면(代良面), 영천군의 지림면(淽林面) 등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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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리(釜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부곡[가마골]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에 질그릇을 만들어 구웠던 그릇 가마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 마을의 위쪽이 세 골짜기로 갈라져 있고 골짜기가 만나는 중앙에 저수지가 있어 그 모양이 가마 속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부리는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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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에 있는 법정리. 부산리(富山里)는 산이 많은 지역이므로 부산리라 하였다. 부산리는 본래 신녕군 치산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신계동·직동·이동·남원동 일부를 병합하여 부산동이라 해서 영천군 신녕면에 편입되었다. 1988년 5월 3일 동(洞)을 이(里)로 바꾸게 되어 부산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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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 거조암 영산전에 있는 오백나한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부처가 된 도둑들」은 거조암 영산전의 526분 나한상에 대하여 설명해 주는 유래담이다. 영천시에서 발간한 『충효의 고장』에 「부처가 된 도둑들」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고, ‘경북나드리’,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영천시 문화관광 사이트’에도 같은 제목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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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북리(北里)는 ‘북골’이라고도 하는데 마을 모양이 베 짜는 북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었다. 지명을 한자화하면서 북리(北里)로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북리는 본래 영천군 원곡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나현동을 병합하여 영천군 북안면 북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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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북안면(北安面)은 북쪽의 평안한 고을이라 하여 북안면으로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북안면은 신라 시대에는 경주부에 딸린 북안곡부곡이라 불렸고, 고려 시대까지는 경주군에 속하였다. 조선 태종 때 영천군에 속하였으며, 영조 때 북안면이 되었고, 고종 때는 흥해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원곡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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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운북로에 있는 영천시 관할 행정 기관. 북안면사무소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북안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북안면주민센터라고도 하는 북안면사무소는 영천시 북안면 주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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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에 있는 불집골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불집골의 백사」는 효성이 지극한 청년이 백사에게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는 대신 아버지의 목숨을 구했다는 이야기이다. 정성에 감동한 부처님이 청년의 목숨을 구해 주었다는 ‘권선징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천시에서 발간한 『충효의 고장』에 「불집골의 전설」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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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과에 속하는 새의 총칭으로 영천시의 시조(市鳥). 비둘기과 조류는 지구상에 약 300여 종이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집비둘기의 조상인 낭[양]비둘기·흑비둘기·염주비둘기 및 멧비둘기 등 4종의 텃새가 살고 있다. 비둘기가 국내에 도입된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도심에서 빈번히 관찰되며 서식지가 교외에서 농경지로 넓어지며 농작물에 해를 입히고 있다. 그 외에도 건축물 부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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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문내동 옛 군청길에 있는 대한노인회의 영천 지역 지회.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는 지역 노인의 지위 향상, 복지 증진, 권익 신장, 노인 간의 친목 도모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는 1975년 8월 25일 보건사회부로부터 법인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1981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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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포은로에 있는 사회 단체. 사단법인 포은선생 숭모사업회는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서 출생한 고려 말 충신이자 대학자였던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의 뜻을 기리기 위해 창립되었다. 사단법인 포은선생 숭모사업회에서는 임고서원을 중심으로 매년 포은 추모 전국 한시 백일장, 포은 정몽주 선생 학술 대회, 효문화 기행 등 기념 사업을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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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천문로에 있는 사회 단체. 영천시 한천(漢川)은 1592년 임진왜란으로 왜군의 만행과 약탈이 이어질 때, 이 지역의 지사(志士)들이 도탄에 빠진 백성과 나라를 구하고자 4월 27일 창의 기병(倡義起兵)하여 5월 6일 이 일대를 중심으로 전개된 왜적과의 전투에서 전국 최초의 승리를 거둔 승첩지이다. 이 승리는 후일 임진왜란 사상 육전(陸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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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소재하는 조상의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집. 사당(祠堂)의 사전적 의미는 사대부가(士大夫家)를 비롯한 일반 민가에서 조상의 신위[신주]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집을 가리키며, 가묘(家廟)·사우(祠宇)·사묘(祠廟)·사(祠) 등으로도 불린다. 특별히 각(閣)이라 하여 격을 높이려 한 예도 있으며, 신주 대신 영정을 모신 것을 영당(影堂), 왕실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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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리(沙里)는 골짜기가 사방으로 담같이 둘러져 있고, 하천에 모래가 많아 담과 모래를 의미하는 사곡(沙谷)·장곡(墻谷)으로 칭한 데서 연유한다. 사리의 가정(柯亭)은 조선 숙종 때 성가정(成柯楨)이란 사람이 이 마을에서 살았고, 가정 남동쪽에 있는 마을 ‘감나무골’은 전주 이씨가 주로 살고 있었다. 예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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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리리(沙里里)는 산에 싸리나무가 많아서 지어진 이름이나, 한문으로 싸리를 나타낼 수 없어서 모래 사(沙)자로 써서 ‘사리리’라 했다 한다. 사리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모사면 대부분과 현재 금호읍인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져 대창면이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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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쌍계동 뒤편에 자리한 사모산에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사모산(思母山)의 모정(母情)」은 저승의 도령과 이승의 군수 딸이 이루지 못하는 사랑을 하면서 생긴 ‘사모산’ 이름의 유래에 관한 지명 전설이다. 대구직할시와 경북대학교가 발간한 『영천의 전설』에서는 경상북도 영천군 대전동 433번지에 거주하는 정동봉[남, 56세]에게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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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사진기를 매체로 하는 문화 예술 장르. 2003년 3월 22일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천 출신 사진작가들이 영천사진동우회를 결성하기 전까지 영천에는 사진에 관한한 활동이 전무하다시피 하였으며, 이들의 활동 자체가 영천 사진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영천 지역의 사진 관련 단체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와 영천사진가협의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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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천리(沙川里)는 마을 앞 냇가에 금빛 나는 고운 모래가 많이 있기에 사라골[沙羅谷]이라 칭하여 왔다. 모래[沙]가 많은 하천[川]이란 의미에서 지명이 변형되어 사천리가 되었다. 사천리는 사라골 또는 효자문(孝子門)이라고 하며, 처음 이곳에 정착한 것은 400여 년 전 오천 출신 정차순(鄭次淳)이라는 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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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창구동 조양 공원 내에 있는 조선 시대 경상도 관찰사와 영천 군수들의 선정비군. 사현대는 조선 시대 경상도 관찰사와 영천 군수들의 선정비 등을 모아 둔 것이다. 선정비 군에는 모두 21기의 비가 모여 있는데, 조선 시대 신녕 지역의 수령들이 임기가 끝난 뒤 고을 사람들이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그러나 개중에는 수령들이 강제로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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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시민들이 사회 문제 해결이나 사회 복지, 사회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조직이나 단체. 사회단체는 기본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조직되고 활동한다. 단체들의 행동 방향과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 방식에 따라 사회단체는 크게 준정부적 단체와 비정부적 단체로 구분된다. 준정부적 단체란 정부를 위해 활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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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시민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영천시의 사회·복지는 시민의 생활 안정 및 의료·직업·교육 등의 보장을 포함하는 복지를 추구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을 의미하는 말이다. 사회·복지는 교육·문화·의료·노동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관계하는 조직적인 개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아동복지법」,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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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땅의 부분. 산이란 주위의 지면에 대하여 사면을 이루며 높게 돌출한 지형을 말한다. 과거 언덕과 산을 같은 개념으로 취급하기도 하였지만, 오늘날은 고도의 한계를 분명히 밝히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 구분이 애매하여 산의 침식 정도나 지형적 특성에 따라 높이와는 관계없이 산으로 칭하고 있다. 영천시는 우리나라 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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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에서 산삼배양근과 갖은 청정채소를 넣어 개발한 대표적인 참살이 음식. 경상북도 영천은 대표적인 한방(韓方)의 고장으로, 최근 들어서 한방의 과학화, 산업화, 대중화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개발하게 된 음식이다. 산삼배양근 비빔밥은 항암효과, 피로해소, 면역기능 향상에다가 당뇨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것은 비단 대중들의 미각적인 요구뿐만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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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서 여성들이 삼을 삼으면서 부르는 노동요. 「삼 삼는 소리」는 여성들이 삼 삼는 일을 하면서 부르는 길쌈 노동요이자 부요(婦謠)이다. 영천 지역의 길쌈 노동요에는 「물레 소리」, 「베틀 노래」, 「삼 삼는 소리」 등이 있다. 「베틀 노래」는 베틀 기구의 생김새를 의인화시켜 노래하는 내용이 많은데, 「삼 삼는 소리」에는 기구에 대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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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귀리(三歸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삼귀에서 나온 명칭으로, ‘삼구리’라고도 한다. 삼귀리 마을 앞에 거북처럼 생긴 바위가 셋 있었다 하여 삼귀 또는 삼구라는 마을 이름이 되었다. 삼귀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고촌면 삼귀동이 되었고, 193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촌면과 청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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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귀리(三龜里)는 ‘삼구리’라고도 하며, 마을의 지형이 굽이져 있어 거북의 꼬리와 같아 구미 또는 귀미라 칭하다가, 상구미·중구미·하구미 등 세 마을이 합해져 삼귀리가 되었다. 삼귀리의 자연 마을 중 가장 안쪽에 있는 마을이 안구미·상구미, 가운데가 중구미 그리고 1974년 영천댐 공사로 수몰된 아래쪽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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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매리(三梅里) 마을의 풍수를 보면, 마을 뒷산은 매화 가지가 뻗어 있는 형상이고, 앞산은 매화꽃을 향하여 날아드는 형상이라 매곡(梅谷)이라 칭하다가, 3개 이(里)가 합쳐서 삼매(三梅)라는 지명이 생겼다. 삼매리의 매곡마을은 조선 영조 때 형조 참의를 지낸 정중기(鄭重器)가 개척한 마을로, 270여 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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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행하는 초복·중복·말복 세 절기가 되는 날. 삼복(三伏)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들어 있는 속절(俗節)로, 흔히 ‘복날’이라고 한다. 하지 후 셋째 경일(庚日)을 초복, 넷째 경일을 중복, 입추 후 첫 경일을 말복이라 하여, 이를 삼경일(三庚日)이라 한다. 삼복은 1년 중 가장 더운 기간으로 이를 ‘삼복더위’라 하며, 가정에서는 참외와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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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부리(三釜里)는 지형이 가마솥처럼 산에 둘러싸여 있고 세 길이 나 있어서 삼부제(三釜堤)라 불린데서 지금의 명칭이 유래되었다. 삼부리는 토지가 비옥하고 큰 평야에서 약간 외진 곳이라서 예부터 사람이 살기에 적합한 곳이었다. 가암못안·삼부제는 가암못[釜池] 안에 위치하여 500여 년 전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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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산리(三山里)는 삼성산 밑이 되므로 ‘삼산’이라 했다고도 하고, 주위에 산봉우리가 세 개 있어 ‘삼산’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한다. 삼산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고촌면 삼산동이 되었고, 193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촌면과 청경면이 통합되어 고경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영천군 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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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오룡리 일대에 있는 산. 삼성산은 영천시 고경면 오룡리와 경주시 안강읍 강교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높이는 589m이다. 고경면 오룡리 방면으로 흐르는 금호강(琴湖江) 상류 지천 주변 일대에는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주로 밭농사 지역이다. 삼성산(三聖山)은 옛날 이 산에 삼부자(三父子)가 살고 있었는데, 초근목피로 연명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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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아이의 출산과 성장을 관장하는 가신(家神). 삼신은 가정신앙의 하나로 영천시에서는 주로 ‘삼신할매’로 많이 불리는데, ‘삼신할매’는 아이를 점지해 주며, 태어난 아이가 크는 동안 탈 없이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몸에 몽고반점이 많으면 엄마 뱃속에서 늦게 나간다고 ‘삼신할매’한테 맞아서 멍든 자국이라는 속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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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창리(三昌里)과 관련되는 지명을 보면, 먼저 ‘고현장터’는 조선 시대부터 신녕현 동·면 소재지였으며 사람들의 왕래와 각종 물품들의 거래가 잘 되는 곳이었다고 한다. ‘한마’는 원래 큰 마을이 있었으며, ‘진동골’은 골짜기의 입구라는 뜻이다. 삼창리는 이 세 곳이 번창하기를 바라며 지은 지명으로 보인다. 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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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포리(三浦里)는 이 지역에 옛날 삼계사가 있어 삼포 또는 삼계라 하였다고 하며, 조선 시대 마을 뒷산 암자 앞에 큰 돌거북이 셋이 있었다 하여 마을 명칭 또한 삼계라 하였던 것으로도 전해진다. 삼포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고촌면 삼포동이 되었고, 193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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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삼호리(三湖里)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시 삼수동·가라동·용호동 등을 병합하면서 ‘삼수’와 ‘용호’의 이름을 따서 삼호리라 하였는데, 약 120여 년 전 이 마을에 큰비로 인하여 세 개의 소(沼)가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삼수동[삼성동]은 가라골 남쪽 삼성산(三聖山) 밑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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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덕리(上德里)는 본래 마을에 돌부처가 있어서 지성으로 공을 들이면 덕을 많이 본다 하여 ‘덕골’이라 불리었다 한다. 또는 마을 개척 때 골짜기가 크다 하여 ‘덕골’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그 후 마을이 커짐에 따라 윗동네인 상덕과 아랫동네인 하덕으로 나뉘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두 마을이 병합되면서 상덕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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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리(上里)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부근의 네 마을을 병합하여 사리(四里)라 하였다가, ‘사(四)’자의 어감이 좋지 않아 이름을 고쳤는데, 남쪽을 기준으로 봤을 때 북안면에서 가장 위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상리’라 하였다. 상리는 본래 영천군 원곡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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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상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상리 고분 떼는 2001년에 발간된 『문화유적분포지도』에 따르면 상리 고분군으로 기술되어 있으며,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상리 굽말마을 서쪽의 미망지 남동쪽 낮은 구릉에 있다. 상리 굽말마을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계에 있는 마을로 영천시의 최남단에 해당하는 마을이다. 상리 고분 떼는 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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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리리(上梨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상리(上梨)[배골]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부터 배나무가 많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상리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청경면 상리동이 되었고, 193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촌면과 청경면이 통합되어 고경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영천군 고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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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송리(上松里)는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소나무가 특히 많다고 하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소나무 ‘송(松)’을 써서, 윗동네는 상송(上松), 아랫동네는 하송(下松)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상송리는 저잣거리·상송과 아칠·아차(牙次)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저잣거리·상송은 420여 년 전에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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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서 상여를 메고 가는 상여꾼들이 부르는 의식요. 「상여 소리」는 장례식 때 상여를 메고 가는 향도꾼 혹은 상두꾼으로 불리는 상여꾼들이 부르는 소리이다. 농촌에서는 초상이 나면 마을 단위로 마을 사람들이 서로 협동해서 장례를 치르고, 또 상여꾼들이 되어서 이 노래를 불렀고, 현재도 불리고 있다. 노랫말은 지역에 따라 다르나 비슷한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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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구전리의 황보상(皇甫相)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재사. 황보상(皇甫相)은 조선 후기 충훈부 도사를 역임한 인물로, 총명 영호하고 의기심이 투철하였으며 흉년에는 곡식을 나누어 주어 자선을 베풀었다. 상의재 정면 어칸 도리에 ‘상의재(尙義齋)’ 현판만 걸려있고, 건립연대를 알 수 있는 상량 묵서나 상량기문이 없어 연도를 밝히기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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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교촌동에 있는 엽연초를 생산·판매하는 협동조합. 엽연초생산협동조합은 연초를 경작하는 농민의 사회적·경제적 권익 보호와 연초 경작 기술의 개량·발전을 위하여 1910년 출범한 이래, 농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선진화를 선도하는 모범적 농촌 지도 기관으로 꾸준히 성장·발전하여 2009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현재 엽연초생산협동조합은 강원권 1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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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와 상주시를 남북으로 잇는 민자 고속 도로. 상주 영천 고속 도로는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를 기점으로, 영천시 북안면 임포리를 종점으로 하는 경상북도의 남북을 잇는 고속 도로이다. 2012년 내에 착공하여 2017년 개통될 예정으로 의성군·구미시·군위군을 통과한다. 경부 고속 도로의 보조 축을 구성함으로서 교통량을 분산하여 원활한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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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소재한 자율적 협동 조직인 금융 협동조합. 새마을금고[Community Credit Cooperative]는 우리나라 고유의 주민 협동 수단인 두레·품앗이·향약·계 등 마을 생활의 공동체 정신을 계승한 조직으로, 주민 협동 조직, 주민 생활 은행, 주민 평생 교육의 3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1960년대 초 지역 사회 개발 사업으로 시작하여「신용협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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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서 놀이 자체를 흥겹게 하기 위해 부르는 유희요. 「생금생금」은 ‘월월이청청’ 놀이를 할 때 부르는 사설로서 전형적인 서사 민요로 「생금생금 생가락지」 또는 「생금생금 쌍가락지」라고도 한다. 사설의 내용은 여동생이 오라버니로부터 이성 관계를 의심받자 스스로 목숨을 끊고 연꽃으로 환생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지역에 따라 민속놀이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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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당리(書堂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서당골 또는 서당곡(書堂谷)에서 나온 명칭이다. 서당골은 서당이 세워지고, 인근 마을의 학도들을 수학하게 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서당리는 본래 영천군 비소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오산동·냉정동·가천동 일부를 병합하여 영천군 북안면 서당동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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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서부동(西部洞)은 영천시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서부동이라 하였다. 서부동은 조선 시대에는 영천군 내서면(內西面) 지역이었는데, 조선 말기 13도제 실시 때 경상북도 영천군이 되었다. 1914년 3월 1일 영천군과 신녕군을 영천군으로 통폐합하면서 영천군 영천면(永川面)으로 편입되었고, 1937년 7월 1일 영천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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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장수로에 있는 영천시 관할 행정 기관. 서부동주민센터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서부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서부동주민센터는 영천시 서부동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민원 및 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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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재화의 생산보다는 서비스 자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경제 활동. 서비스업은 제1차 산업인 농업·수산업이나 제2차 산업인 경공업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봉사·지원·관광·여관이나 하숙 따위의 숙박 설비 대여업 등의 3차 산업을 말한다. 서비스업의 범위는 매우 넓으며 단순 노동에서부터 광범위한 지식이 요구되는 것까지 다양하다. 예컨대 서비스업에는 도·소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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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서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서산동(瑞山洞)은 원래 영천군 산저면(山底面)에 속한 지역으로 서운동(瑞雲洞)과 삼산동(三山洞)으로 불렸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과 함께 서운동의 첫 자와 삼산동의 끝 자를 따서 서산동이라 칭하였다. 서산동은 근대에 들어와 산저면(山底面)에 속하여 각각 삼산동과 서운동으로 불렸는데,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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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서원위(徐元衛)의 자는 사유(士由)이며, 고려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지내고 달성군(達城君)에 봉군된 서진(徐晋)을 시조로 하는 달성 서씨(達城徐氏)의 후손이다. 달성 서씨 영천 입향조는 서원위의 8대조로 성균관 학유(成均館學諭)를 지낸 서도(徐渡)이다. 서원위의 고조는 군자감주부(軍資監主簿) 서일(徐逸)이며, 증조는 용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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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석계리(石溪里)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병합된 흑석동과 상계동의 이름을 따서 ‘석계’라 명명하였다. 석계리는 약 1,000년 전에 개척된 것으로 추정되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고촌면 석계동이 되었고, 193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촌면과 청경면이 통합되어 고경면으로 개칭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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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석섬리(石蟾里)는 입석동(立石洞)과 섬촌동(蟾村洞)을 병합하면서 두 마을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입석동[돌선골]은 선사 시대 종교적인 의미를 가졌던 입석[선돌]이 있어서 생긴 이름이며, 섬촌은 마을 뒷산의 지형이 두꺼비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석섬리는 조선 말 고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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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석촌리(石村里)는 마을에 멋진 바위가 있어 석촌(石村)이라 불렀다고 한다. 한때 석계정(石溪亭)이라 부르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다시 석촌이라 하였다고 한다. 석촌은 조선 인조 때 경주 김씨 형제가 정착한 마을이며, 박연(朴淵)덤은 마을 앞의 절벽으로,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권응수(權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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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투표로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근대 사회에서 정치 집단뿐만 아니라 사회 단체, 경제인 단체, 노동자 단체, 농민 단체 등 모든 사회 집단에서 실시되는 대표자 선출 방식이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는 정치적 행위로서의 선거, 특히 주민이 투표로 특정 직위의 공직자를 선출하는 방법으로 이해되며, 자유 민주주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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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선원리(仙源里)는 조선 시대 인조 때 입향한 정호례(鄭好禮)가 ‘송내(松內)’를 도연명(陶淵明)의 무릉도원(武陵桃源)에 비유하여 ‘선원(仙源)’이라 부른 것이 마을 이름이 되었다. 선원동의 남쪽 자호천 건너편 들판에 정·김·이 세 성씨의 세 가구가 동네를 제일 먼저 형성했는데, 자연 마을 명칭은 세각단이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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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선관(仙舘)은 객사의 ‘사(舍)’자 뜻과 같은 관(館)자로 바꾸어 선관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여기에 하천을 의미하는 ‘천(川)’을 더하여 선천이라 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현재의 마을 이름인 선천(仙川)은 신선처럼 아름다운 하천을 의미하기도 한다. 괴들·괴평(槐坪) 마을은 임진왜란 때 귀산 박씨(龜山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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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옛날부터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설화(說話)[Traditional stories]는 보통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말한다. 설화는 구비문학(口碑文學)의 일종으로 각 민족에게는 그 민족 고유의 설화들이 내려오는데, 크게 신화(神話)와 전설(傳說), 민담(民譚)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들은 각각 조금씩 다른 특성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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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이자 문인인 병와(甁窩) 이형상(李衡祥)이 영천시를 관통하는 금호강 일대의 구곡원림(九谷園林)을 노래한 한시. 성고구곡을 조성한 이형상[1653~1733]은 1700년 경주부윤을 사직한 후 금호강 가에 호연정(浩然亭)을 짓고 영천에서 은거생활을 시작하였다. 그 이후에도 벼슬살이를 전혀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오랜 세월을 영천에 살면서 학문 연구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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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곡리(聖谷里)는 마을 뒤 기룡산 중턱에 성현암(聖賢岩)이란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의 이름에서 성(聖)자를 따고, 골짜기를 뜻하는 한자 곡(谷)을 합해 성곡리가 되었다 한다. 성곡리는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회룡동·관봉동·토동을 병합하여 영천군 자양면 성곡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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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서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성내동(城內洞)은 영천 읍성 안쪽에 있다는 것에 연유하며, 성안 마을이라고도 하였다. 성내동은 본래 영천군 내서면(內西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내서면이 폐지되고 구호동(九湖洞)·지소동(紙所洞)·서파동(西派洞)·지침동의 일부를 병합하여 성내동이라 해서 영천면에 편입되었다. 193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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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연계리에 있는 부랑인 사회 복지 생활 시설. 성모자애원 나자렛집은 보건복지부령 제307호 부랑인 복지 시설로 규정되었고, 운영 규칙 제3조에 의거하여 예수성심수녀회의 수도 단체가 주도하여 설립되었다. 나자렛집은 일정한 주거와 생업 수단의 부재로 상당 기간 길거리를 배회하며 생활하는 18세 이상의 부랑인들을 보호와 선도할 목적으로 개소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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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집안의 길흉화복을 관장하는 가신(家神). 성주는 가정 신앙의 여러 대상 신(神) 중에서 가장 높은 가신(家神)으로 여겨진다. 성주신은 집안의 모든 일을 관장하는 가옥신(家屋神)이기 때문에, 집을 새로 짓고 나서 성주 고사를 모시는 경우가 있다. 영천시에서는 주로 성주를 ‘성주 단지’ 형태나 한지에 수숫대를 실에 매어 마루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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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천리(成川里)는 덕천동(德川洞)과 덕동(德洞), 대성동(大成洞)을 병합하면서 대성과 덕천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성천리는 조선 말 고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시 거여면·고현면·창수면·칠백면을 통합하여 금호면을 신설함에 따라 영천군 금호면에 속하게 되었다. 이때 덕천동과 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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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여러 대(代)에 걸쳐 계속해서 살아오고 있는 성씨. 영천 지역의 세거 성씨는 대체로 영천을 관향(貫鄕)으로 하는 성씨와 조선 시대 입향한 성씨로 대별할 수 있다. 영천을 관향으로 하는 성씨는 영천 황보씨(永川皇甫氏)·영천 이씨(永川李氏)·영천 최씨(永川崔氏)·영천 윤씨(永川尹氏)·영천 정씨(永川鄭氏)·영천 김씨(永川金氏)·신녕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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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소나무과의 상록 교목. 영천시에서는 오래된 전통과 유래를 지닌 나무를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보호수로 지정하고 있는데, 북안면 송포리와 신녕면 부산리, 화북면 오동리의 소나무가 각각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소나무는 구릉지나 산지에서 전국적으로 흔하게 자라는 상록 교목으로, 높이는 약 40m, 가슴 높이 지름이 1.5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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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천리(松川里)는 냇가에 소나무가 많았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말 영천군 북습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영천군 산저면(山底面) 12개 동리, 영천군 북습면 35개 동리와 청하군 죽남면(竹南面) 하거동과 신녕군 아촌면(牙村面) 대평동 일부를 통폐합하여 영천군 청통면을 신설하였다. 이때 덕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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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포리(松浦里)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병합된 동리인 ‘송계’와 ‘옥포’의 이름을 따서 송포라 하였다. 송포리는 본래 영천군 원당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송계동, 옥포동과 예곡면의 주막동 일부, 흥해군 북안면의 조암동을 병합하여 영천군 북안면 송포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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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팔공산 자락에 있는 사찰. 수도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647년(신라 진덕여왕 1) 자장(慈藏)과 원효(元曉)가 함께 창건했다고 전하지만, 정확한 창건 시기는 알 수 없고 창건 당시의 이름은 금당사(金堂寺)였다. 수도사는 647년(진덕여왕 1)에 원효와 의상이 함께 창건했다 하지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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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성리(守城里)에 있는 운주산(雲柱山)은 산세가 험하여 외적들의 방어에도 유리한 점이 많았기 때문에 임진왜란 때 김백암(金柏岩) 장군이 병사를 인솔하여 성을 쌓고 진터를 설치하였다. ‘수성(守城)’이라는 지명은 산성을 쌓고 외적을 방어한 데서 유래한 것이다. 수성리는 여덟 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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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잠을 자고 머무는 시설. 2012년 5월 현재 영천 지역의 숙박 시설은 민박과 펜션, 모텔을 포함하여 97개소이며, 권역에 따라 보현산·임고 서원권, 치산·은해사권, 영천 시내·도계 서원권 등 세 곳으로 나눌 수 있다. 1. 보현산·임고 서원권 보현산 천문대,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五里長林) 등의 관광지 및 관광 시설이 분포하는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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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성내동 숭렬당과 그 일원에 조성된 공원. 숭렬당은 위양공 이순몽 장군이 기거했던 집으로, 숭렬 공원은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문화시설로서 친근하게 찾을 수 있도록 숭렬당 주변에 조성한 공원이다. 숭렬당은 1433년(세종 15)에 건립된 중국식 건물로서 그 구조와 형태가 아름답고 특이하다. 이 건물은 1419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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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교촌동에 있는 시민 궁도장. 영천시는 영천 시민들의 체력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한 다양한 장소 제공의 목적으로 시설 보강 및 관리 등을 일원화하기 위해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소 시설 중에 하나로 시민 궁도장이 있다. 시민 궁도장은 1998년 1월 14일에 건립되었으며, 2010년 7월 16일 휴게 시설 및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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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교촌동에 있는 시립 씨름 전용 체육 시설. 시민씨름장은 전통 씨름의 보전과 육성과 시민들의 여가 선용 및 생활 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1997년 건립되었다. 씨름장은 시민운동장 한쪽에 막 구조물로 지어졌다. 시민씨름장의 주요 시설은 경기장과 관람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장은 직경 15m의 원형으로 177㎡의 면적을 가지며, 계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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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가 1992년 시 승격 10년을 맞이하여 발간한 영천시의 향토지. 『시정10년사』는 영천시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비롯하여 역사·정치·행정·교육·종교·체육·사회 등을 수록한 향토지로 1,050쪽의 방대한 분량으로 발간되었다. 『시정10년사』는 현재의 상황을 후대에 전하기 위한 기록화 사업으로 지리서인 동시에 영천시의 모든 자료가 포괄되어 있는 백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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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식물의 모든 종류. 영천시의 식물상(植物相)은 보현산(普賢山)을 중심으로 53개 분류의 특정 식물종이 분포하는데, 보현산 특정 식물종에는 개불알꽃·나도바람꽃·금강애기나리·노랑무늬꽃·수정난풀·금강제비꽃 등이 있으며, 이 밖에도 90과 310속 464종 2아종 68변종 7품종 총 541종류의 식물이 식생하고 있다. 또한 운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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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지역민들이 행하는 음식과 관련된 활동. 우리나라 식생활의 모습을 보면, 어느 지역이나 그 지역 고유의 특성을 나타내는 향토 음식이 있고, 설이나 추석 등 전국적으로 치르는 명절 때 준비하는 명절 음식이 있다. 영천 지역의 식생활 모습도 이 두 가지 음식으로 살펴볼 수 있다. 1. 향토 음식 향토 음식은 특정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로 특별한 조리 방법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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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광리(新光里)는 개상·효일·지일을 합쳐서 생긴 마을로, “새로 빛나라”는 뜻을 가졌다고 한다. 신광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모사면 대부분과 현제 금호읍인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서 대창면이 신설됨에 따라 영천군 대창면에 편입되었다.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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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신광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신광리 고인돌 떼는 신광1리 신광마을과 신광2리 지일동마을에 각각 나뉘어져 있다. 이 두 유적은 서로 1.1㎞ 정도 떨어져 있고 입지도 달라 개별 유적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신광마을 고인돌은 북쪽 유적으로, 지일동마을의 고인돌은 남쪽 유적으로 설명한다. 대창면 일대의 고인돌 떼는 대부분 대창천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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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동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신기동(新基洞)은 ‘새마을’이란 뜻으로, 자연 마을인 금당골·못골·마대백을 병합하여 만든 마을이다. 신기동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임고면 신기동이 되었고, 1987년 1월 1일 임고면의 언하동과 신기동이 영천시 동부동 관할 구역으로 조정됨에 따라 영천시 신기동으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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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신녕면(新寧面)은 본래 신녕군의 지역으로 신녕 현청이 있는 곳이므로 현내면이라 했었다. 그러나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현내면과 치산면을 합하여 신녕군의 이름을 따서 신녕면이라 개칭하였다. 신라 시대 사정화현(史丁火縣)·화산(花山)이 757년(경덕왕 16) 지금의 이름인 신녕으로 개명하여 양주(良州) 소관 임고군(臨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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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화성중앙길에 있는 신녕면 관할 행정 기관. 신녕면사무소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신녕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신녕면사무소는 신녕면주민센터라고도 하는데 영천시 신녕면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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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유산리 시루봉에서 발원하여 청통면 단산리에서 고현천을 합류하여 금호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 신녕천(新寧川)은 본래 신녕군 지역으로서 신녕현청이 있어 이름 지어진 신녕면을 관류하므로 신녕천이라 한다. 영천 주민들은 ‘신녕내’, ‘신령천’, ‘신령내’라고도 부른다. 신녕천[27.50㎞]은 영천시 신녕면 유산리 시루봉에서 발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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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을 관류하는 신녕천의 범람원으로 형성된 평야. 영천은 금호강(琴湖江)이 지나는 분지이지만, 이를 둘러싸고 있는 분수계는 대부분 중생대 경상계의 퇴적암층으로 이루어진 낮은 구릉지가 대부분이다. 이 가운데 신녕 평야(新寧平野)는 야산이나 밭농사로 이용되는 하천 변의 충적평야 논농사 지역으로, 경지 면적은 12.9㎢이다. 신녕 평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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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설치되었던 조선 시대 행정구역의 명칭. 신녕현(新寧縣)은 신라 시대 사정화현(史丁火縣)·화산(花山) 등으로 불리다가 757년(경덕왕 16) 군현재 한화개혁의 일환으로 지명을 고치면서 신녕현(新寧縣)이라 하였다. 바다의 풍파를 막아 평안하게 지나게 한다는 뜻으로 명명하였다 한다. 『삼국사기』 잡지 지리조에 “신녕현(新寧縣)은 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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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신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신대리 고인돌 떼는 북안천 남쪽에 형성된 일명 범벅이들이라 부르는 평야지대의 남단이자, 범벅지 혹은 신대지라고 하는 저수지 둑 아래쪽에 13기가 동쪽에서 서쪽으로 열을 지어 분포하고 있다. 1993년 지표 조사 당시에는 27기의 고인돌이 확인되었으나, 경작 등으로 유실되어 현재는 13기만 남아 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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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대리(新垈里)는 새로 형성된 마을이어서 새터·신대, 또는 용호동이라 하였으며, 1600년(선조 33)경 연안 차씨가 현재의 마을로 이주할 당시에 새집을 지었다 하여 신길리(新吉里)라고도 한다. 신대리는 조선 말 영천군 창수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에 거여면·고현면·창수면·칠백면을 통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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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대리(新垈里)는 광복 전 두리못의 확장으로 마을이 모두 못 바깥으로 나와 새로 마을을 이루었다 하여 신대[새터]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신대리는 본래 영천군 원곡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북안면 신대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북안면 신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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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에 있는 법정리. 신덕리(新德里)는 신단동(新丹洞)과 관덕동(觀德洞), 신안동 일부를 병합하면서 신단과 관덕의 이름을 따 신덕리라 하였다. 신덕리는 본래 신녕군 현내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신단동과 관덕동, 아촌면의 신안동 일부를 병합하여 신덕동이라 하여 영천군 신녕면에 편입되었다. 1988년 5월 3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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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덕리(新德里)는 1914년 행정구역 변경 시 덕리(德里)와 성리(城里)를 병합하면서 신덕리라 개칭하였다. 덕리는 서당마을과 두 자연 마을로 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큰 마을이라고 해서 덕리라고 불렀다. 성리는 동리 밖에 있는 산맥이 마치 성의 모양을 이루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말 영천군 산저면의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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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리리(新里里)는 1480년(성종 11)경 영천군 비소면 찰방 성이직(成以直)이 개척하여 “새로운 마을을 조성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리리는 본래 영천군 비소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신평동 일부를 병합하여 영천군 북안면 신리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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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일어난 새로운 사건이나 화제를 신속히 보도·해설·비평하는 정기 간행물. 영천시가 시로 승격한 1981년은 우리나라 언론사로서는 커다란 이변이 있은 다음해로, 1980년 11월 14일 한국신문협회와 방송협회가 언론 기관의 통폐합 원칙을 결의하고 중앙 언론사는 지방에 주재 기자를, 지방 언론사는 중앙에 주재 기자를 두지 못하게 하는 등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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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방리(新防里)는 신천 또는 새배이라고도 하며, 신방(新防)의 정확한 유래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자연 마을인 장구밭·부전(缶田)은 1590년(선조 23)경에 마을을 개척할 때 큰 밭이 있었는데, 장구같이 생겼다고 장구밭·부전이라 붙였으며, 골안·곡내는 산간 계곡을 중심으로 마을이 이루어져 붙인 이름이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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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본촌동에 있는 차체 부품 및 금형 제작 전문 기업. 신영(新永)은 1973년 9월 신아금속공업사로 창립했다. 1999년 3월 상호를 신영금속으로 바꾸었으며, 같은 해 4월 영천시 본촌공단 내에 조립 전용 공장을 세웠다. 2000년 8월 계열사인 신원을 설립하고, 2003년 9월 영천시 도남공단 내에 제2금형 공장을 신축하였으며, 11월에는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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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공동 유대를 가진 지역 주민들끼리 금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조직한 금융 협동조합. 신용협동조합(信用協同組合)은 직장 또는 단체의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조합원끼리 상호 유대를 통해 금융 편의를 도모하는 비영리 금융기관으로, 흔히 신협(信協)으로 약칭한다. 신용협동조합은 단체와 지역 신협으로 나뉘며, 발기인 15명, 조합원 30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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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원리(新源里)는 개척 당시 청통천(淸通川) 상류에 새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하여 유래되었다고 하며, 내신원·외신원·수꾸바탕[수수터]이라고도 불린다. 1914년 행정 구역 폐합 시 내신동·외신동·신기동·유룡동을 병합할 때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 마을 중, 안신원[내신원(內新源)]은 신원리 가운데 가장 안쪽에 위치한 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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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월리(新月里)는 신흥동(新興洞)과 월하동(月下洞)을 병합하면서 두 마을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신월리는 조선 말 거여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시 거여면·고현면·창수면·칠백면을 통합하여 금호면을 신설함에 따라 영천군 금호면에 속하게 되었다. 이때 신흥동과 월하동을 병합하여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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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현대 사회는 공히 다종교 사회이며, 기성 종교와 신종교가 가지는 특수성과 다양성이 필요한 사회가 되었고, 따라서 종교의 역할도 다양해지고 있다. 1860년(철종 11) 최제우(崔濟愚)의 동학(東學)의 창제를 시작으로 기성 종교와 다른 신앙 체계를 가진 다양한 신종교와 신종교의 범주에 속해 있는 민족 종교가 발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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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촌리(新村里)는 관산 밑에 새로 조성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신촌 또는 새마에서 나온 명칭이다. 신촌리는 본래 영천군 원당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경주군 서면 상추리 일부를 병합하여 영천군 북안면 신촌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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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학리(新鶴里)는 신촌동과 학산동을 병합하면서 두 마을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신학리는 조선 말 영천군 북습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에 영천군 산저면(山底面) 12개 동리, 영천군 북습면 35개 동리, 청하군 죽남면(竹南面) 하거동과 신녕군 아촌면(牙村面) 대평동 일부를 통폐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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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호리는 기룡산(騎龍山) 기슭에서 발한 시냇물이 마을 앞을 흐르면서 큰 못을 막아, 마치 못 안에 뜬 마을처럼 새로운 호수가 형성되어 매우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뜻에서 이름 지은 것으로 보인다. 신호리(新湖里)는 사라들[沙羅谷]·야수골[也水谷]·신흥(新興)·대내실[다내곡(多內谷)] 등의 마을이 있다. 그 중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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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서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쌍계동(雙溪洞)은 두 시내가 합쳐진 곳, 즉 신녕천과 고현천의 이수(二水)와 봉화산(烽火山)·사모산(思母山)·유봉산(遊鳳山)의 삼산(三山) 사이에서 합류되는 지점에 생긴 마을에서 연유한다. 또는 임진왜란 때 순국한 쌍계(雙溪) 이영근(李榮根)의 호를 따서 마을 이름이 쌍계라 불리게 되었다고도 한다. 쌍계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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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5층 이상의 건물을 층마다 여러 집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현대 고층 주거 형태. 아파트는 1960년 이후 산업 사회의 고도화와 거대 도시들에 인구가 집중되면서 우리나라 도시 개발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주거용 건축 양식으로 간주되어 왔는데, 제한된 대지에 다세대가 거주할 수 있도록 계획된 주거 형태로 평면 및 층수 등에 다양성이 많아 새로운 주거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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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천리(安川里)는 신녕 땅 ‘안천’라는 뜻에서 이름 붙인 신안천(新安川)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안천리에 있는 자연 마을 중 신안은 신라 경명왕의 여덟째 아들인 월성 대군(月城大君)의 후손이 약 420년 전 능계에 거주하였는데, 박시량(朴時亮)이 이곳에 새로 마을의 터를 잡아 정착하였다고 하여 신안이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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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암기리(岩基里)는 마을 입구 산 양쪽에 비슷한 바위 두 개가 기둥같이 서 있어 입암(立岩)이라 하였고, 가장 큰 마을을 상신기(上新基)라 불렀는데, 여기서 ‘암’자와 ‘기’자를 합하여 불린 것으로 보인다. 상신기마을은 400여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상신기마을이 포함된 화산면은 조선 시대 신녕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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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있는 법정리. 애련리(愛蓮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삼괴동·죽계동·봉계동을 병합하여 애련리라 하였다. ‘애련’이라는 지명은 군자는 연꽃을 사랑한다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 애련리는 본래 영천군 북습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삼괴동·죽계동·봉계동을 병합하여 애련동이라 하여 청통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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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야사동에 있는 종합 사회 복지관. 야사종합사회복지관은 영천기독청년회[영천YMCA]가 영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설립하였다. 야사종합사회복지관은 섬김과 나눔의 참여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 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 기능 회복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사회의 올바른 공동체 문화 형성을 구축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복지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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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동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야사동(也史洞)은 영천의 옛 명칭이 절야화군(切也火郡)이므로, ‘야사’라는 명칭은 절야화군과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야사동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영천면 야사동이 되었고, 1937년 7월 1일 영천면이 영천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영천군 영천읍 야사동으로 개편되었다. 1981년 7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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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약남리(藥南里)는 이곳에 있는 채약산(採藥山)과 수남(水南)의 이름을 딴 것이다. 수남[술남]은 어디를 파도 우물물이 잘 나오므로 수(水)와, 동네 남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남(南)자를 따서 수남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약남리는 조선 말 영천군 칠백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에 거여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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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평리(良坪里)는 고인돌이 있는 양암(良巖) 마을과 운주산의 골짜기 물이 흘러가는 수평(水平) 마을을 합쳐 ‘양평’이라 하였다. 양평리 동쪽 편의 양암·돌빼기 마을에 큰 고인돌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마을의 역사가 무척 오래된 곳임을 알 수가 있다. 예전에는 임고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이 모여 살았을 것이라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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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양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양평리 고인돌 떼는 영천시 임고면소재지에서 포항시 기계면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약 1.5㎞ 가면 자호천 양수교, 임고중학교를 지나 양평리 돌빼기마을이 나오는데, 여기서 마을 안쪽으로 다시 200m 정도 가면 좌측 논 일대의 묘지에 있다. 양평리 돌빼기마을은 이 고인돌로 인해 마을 지명으로 불리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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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항리(良巷里)는 임고 서원(臨臯書院)의 교육적 역할과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의 효성으로 인하여 선량한 동네가 되었으므로 ‘양항(良巷)’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양항리의 담밑마을·성따물·갱마 등 세 자연 마을을 통칭하는 이름이 돌목·석항[石項]·양항이다. 돌목은 자호천이 흘러내려 돌이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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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덕정리 일대에 있는 산. 어림산(御臨山)은 영천시 고경면과 경주시 안강읍·현곡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10.2m이다. 어림산 지형의 특징상 큰 마을이나 도로, 수로가 건설되지 않았다. 어림산은 신라 때 경순왕이 둘러본 산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어림산의 기반암은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에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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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어방리(於方里)는 온양 방씨(溫陽方氏)가 많이 산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라고 전한다. 어방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모사면 대부분과 현 금호읍이 되어 있는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져 대창면이 신설됨에 따라 영천군 대창면에 편입되었다.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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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과 금호읍에서 나무꾼이 산에 나무하러 가서 부르는 노동요. 「어사용」은 주로 머슴들이 부르는 노래로, 산에 가서 나무를 하노라면 늦도록 장가를 가지 못하고 고생만 하는 신세가 더욱 서러워 신세 한탄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새이」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초부가(樵父歌)」라고 한다. 길게 빼는 구슬픈 곡조를 흔히 ‘메나리’라고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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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어은리(漁隱里)는 어은(魚隱)과 옛 신전(新田) 일부가 합해진 곳이다. 약 320여 년 전 성균관 생원 서열(徐悅)이 마을을 건립하며 도장곡(道藏谷)이라 했으나, 그 후 마을 밑에 있는 큰 소(沼)에 ‘이심이’[용도 뱀도 아닌 이상한 동물]가 살고 있기에 어은이라 했다 한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에 거여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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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매체를 통하여 여론을 형성하거나 서적을 발간하는 활동. 언론·출판은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한 유형으로 신문사·시사잡지사·방송국·통신사 등의 언론 기관들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이나 현상들에 관한 보도·논평·해설 등을 목적으로 뉴스와 정보 등을 취재하고, 때로는 그에 의견을 첨가하여 기사나 프로그램 따위로 작성해 대중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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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동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언하동(彦河洞)은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언하’에서 나온 명칭이다. 조선 시대 연산군 때 한양에 살던 서창려(徐彰呂)라는 사람이 폭정에 벼슬을 버리고 이 마을에 있는 숙부 서거정의 별장에 내려와 살았다 한다. 마을 앞에는 자호천이 흘렀는데, 벼슬하지 않은 선비를 뜻하는 한자 언(彦)에 물 하(河) 자를 합하여 마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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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상덕리에 있는 진공고무 사출성형기 제조기업. 성진기계(成進機械)는 1978년 3월 창립하여 1994년 4월 영천시에 본사 및 공장을 준공했다. 1995년 1월 주식회사 성진기계로 법인 전환하였으며, 2007년 6월 중국에 합자투자회사를 설립했다. 2015년 8월 11일 에스제이테크(주)라는 상호로 변경하여 법인을 재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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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일어난 변천과 흥망 과정의 기록. 영천(永川)은 삼한 시대 부족 국가 골벌소국(骨伐小國)이 형성된 이후 절야화군(切也火郡)·임고군(臨皐郡)·영주(永州) 등의 이름으로 불렸다. 조선조에 들어와 1413년(태종 13) 작은 군현은 주(州)라는 명칭을 금지하고, 대신 천(川)과 산(山)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도록 하면서 영천이라 하였는데,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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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연계리(蓮溪里)는 마을 앞에 큰 못이 있는데, 그 못에 연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하여 마을 이름을 연계(蓮溪)라 부르게 되었다. 연계리의 자연 마을인 가일(佳日)은 약 200여 년 전 나주 정씨(羅州丁氏)가 마을을 형성했다 하며, 율전(栗田)은 300여 년 전에 생겼고, 연못안은 조선조 영양 김씨(英陽金氏)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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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에 있는 법정리. 연정리(蓮亭里)는 연못과 참나무 정자가 있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연정리는 본래 신녕군 현내면의 지역인데, 두야동(豆也洞)·신양동(新陽洞)·소근동을 병합하여 연정동이라 하였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신녕면 연정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3일에는 동(洞)을 이(里)로 바꾸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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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350㎞ 지점에 위치하고, 경상북도의 동남부에 자리 하고 있다. 또 동쪽은 경주시와 포항시, 서쪽은 경산시와 대구광역시, 남쪽은 청도군, 북쪽은 청송군과 군위군이 접하고 있는 경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이다. 역사적으로는 조선통신사(朝鮮通信使) 및 봉수대(烽燧臺)와 연관이 있었고, 시장 및 교통망의 중심지로 대변되는 영천의 역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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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오수동에 있는 영남대학교 의과 대학 부속 병원. 영남대학교 의과대학부속 영천병원은 영천시를 중심으로 한 경상북도 동남부 지역의 취약한 의료 서비스에 공헌하고자 지난 1999년 10월 15일 개원하여 "친절한 의료인, 화목한 직장인, 믿음직한 전문인" 이라는 원훈 아래 전 교직원이 혼연 일체가 되어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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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과 문외동을 연결하는 다리. 영동교(永東橋)는 영천의 동쪽 교량이라는 의미에서 연유한다. 영천교가 중앙에 있으며 서쪽에 영서교, 동쪽에 영동교가 건설되었다. 1999년에 새로이 건립된 영동교는 왕복 6차선 도로에 금호강을 지나는 교량으로 다리의 길이는 330m이다. 다리의 폭은 35m이며 유효 폭은 30m이다. 다리의 높이는 6.9m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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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2월 초하루에 내려온다고 믿는 가신(家神). 영등할매는 농사의 풍흉을 관장하고 집안을 평안하게 해 주는 가신(家神)으로,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2월조에 “영남 지방에서는 집집마다 신에게 제사하는 풍속이 있는데 이를 영등이라 한다. 신이 무당에게 내려서 동네로 돌아다니면 사람들은 다투어 이를 맞아다가 즐긴다. 이달 1일부터 사람을 꺼려 만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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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녹전동과 오미동을 연결하는 다리. 영북교(永北橋)는 영천의 북쪽에 있는 교량에서 연유하며, 경상북도 영천시 녹전동과 오미동 사이 고현천을 건너는 다리로서 천문로에서 녹전2리 마을로 진입할 수 있는 다리이다. 영북교는 왕복 2차선 도로의 교량으로 길이는 105.24m이며, 다리의 폭은 8m이다. 다리의 높이는 4.5m로 설계되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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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노동과 성내동을 연결하는 다리. 1992년 2월 21일 재건축하여 완공된 영서교는 왕복 4차선 도로에 금호강을 지나는 교량으로 다리의 길이는 100m이다. 다리의 폭은 20.8m이며 유효 폭은 14.8m이다. 다리의 높이는 15m로 설계되었으며, 경간 수는 4개이며 최대 경간 거리는 25.0m이다. 상부 구조는 PSCI형 구조이며, 하부 구조는 구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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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오수동과 화룡동을 연결하는 다리. 영양교(永陽橋)는 영천시의 관문격 교량으로 국도 4호선 최무선로를 지나며, 대구에서 영천으로 진입하는 영천의 관문인 서문 오거리[서문통]를 통과하려면 반드시 영양교를 지나야 한다. 영양교를 지나면서 금호강에 유입되는 넓고 시원한 신녕천을 바라볼 수 있어 경관이 좋다. 영양교는 영천의 옛 이름인 영양(永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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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단포리에 조성된 강변 체육공원. 영천 강변 체육공원은 영천시에서 2008년 7월에 영천댐 하류 지역의 하천을 정비하고, 둔치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고경면 단포리의 단포교 하류 자호천주변에 사업비 33억 원을 들여 시민들의 체력 단련과 레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종합적인 체육 시설을 갖춘 강변 체육공원을 조성하였다. 영천 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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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의 전통성과 향토성을 대표하고 지역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우수한 관광 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한 공모전. ‘별의 수도, 별의 도시-스타 영천’을 브랜드로 영천시를 대표하고 상품화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해 타 지역 작가뿐만 아니라 지역출신 공예, 염색분야 전문인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영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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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관광 진수를 사진작품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 전국의 사진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진 공모전. ‘영천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출품한 사진들을 보면 운주산 승마장과 자연 휴양림, 영천시 보현산 천문 과학관과 경마장 등을 담은 작품들이 많았다 또한 임고 서원과 영천댐, 거조암, 은해사, 광릉 등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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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룡동과 대전동 사이의 고현천을 건너는 교량. 영천 구 화룡교(化龍橋)는 영천시 고현천을 건너는 28번 국도의 도로 교량으로, 일제 강점기 때 포항에서 영주로 연결되는 국도가 건설되면서 만들어졌다. 구 화룡교는 영천 지역의 일제 강점기에 건설되어 현재 잔존하는 도로 교량 중 규모가 가장 크고 구조 또한 튼실한 교량이나 현재는 북쪽의 신 화룡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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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창구동에 있는 평생 교육 기관. 영천 국학 학원은 전통 학문을 현대 감각으로 전수하여 지역 사회의 도덕 정신 함양과 충효 사상을 일깨워 영천 시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주체성 확립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영천 국학 학원은 1982년 12월 1일 영천 향교 국학 학원 설립 준비 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이듬해인 1983년 5월 3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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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영천군이 영천시와 통합함에 따라 영천군정 자료를 편찬하여 발간한 군정사. 『영천군정사』는 1414년(조선 태종 14) 영천군으로 명명된 이후 580년간 이어져 온 영천군의 역사 및 행정 전반을 상세히 발굴·조사해 수록한 시대적 기록물이다. 1995년 1월 1일 영천군은 영천시와 통합함에 따라 영천군의 전반적인 행정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편찬하게 되었다. 편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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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문외동 193-3번지에 있는 인터넷 신문. 2007년 6월 5일 제호와 도메인을 정하고, 6월 20일 경상북도청에 인터넷신문을 등록한 후, 7월 11일 사이트를 오픈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인터넷의 급격한 발달 속에서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 인터넷 신문이 창간되었다. 이에 발맞춰 영천에서도 주은숙이 ‘지역 주민을 위한 색깔이 다른 신문’을 표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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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말[馬]을 국조의 탄생과 결부시켜 신성시하여 왔고 초자연적인 세계와 교감하는 신성한 동물로 여겨 왔다.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는 말이 전해 준 알에서 태어났고, 고구려의 시조 주몽(朱蒙)이 타고 땅속을 통하여 조천석(朝天石)으로 나아가 승천했다는 기린말의 설화도 있으며, 조선 태조 이성계(李成桂)는 서울 동대문 밖에 마조단(馬祖壇)을 설치하여 제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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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6~7월경에 생산되는 정의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마늘(garlic)은 중앙아시아가 원산인 백합과(白合科) 중 가장 매운 식물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일본 등 극동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마늘은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하여 일해백리(一害百利)라고 부르며, 오늘날에는 마늘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밝혀져 웰빙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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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영천 문화원에서 영천문화를 대표할 자료를 선별해 발간한 향토문화 총서. 『영천문화총서』는 2003년 영천 문화원에서 영천의 대표적인 시문집과 사료·지명과 관련한 기록들을 조사·정리해 책으로 출판한 것이다. 『영천문화총서』의 규격은 신국판[148×225㎜]이며, 단행본 6권이다. 『영천문화총서』는 2004년 『영천문화총서』Ⅰ을 시작으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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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10월 중순~11월 상순에 재배되는 배나무의 열매. 영천은 비가 적고 맑은 날이 많아 과수재배의 적지이다. 특히, 삼호배가 영천배의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재배 기술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금호강 상류지역인 영천은 강 주변에서 부터 과수농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맑은 물과 토양오염이 없는 사질양토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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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노동에 있는 종합 버스 터미널. 영천 버스 터미널에서는 1일 5회 서울을 왕복하는 고속버스와 부산·경주·울산·포항·의성·안동·구미·김천·대구 등 각 방면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010년 3월 2일부터 휴게소에서 고속버스를 갈아타고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고속버스 환승제가 확대 시행되고 있다. 영천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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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별의 수도, 별의 도시-스타 영천’의 주제로 개최하는 축제. 최고의 밤하늘과 친환경을 콘셉트로 한 순수 천문 과학축제로서 미래 국가 발전의 원동력인 과학과 친환경에 대한 꿈나무들의 이해 증진에 기여한다. 어른들에게는 별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고 자녀들에게는 미래 우주 시대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꿈과 지혜로서의 과학에 대한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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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사천리에 있는 포도 생산 마을. 영천은 포도 재배 면적에서 전국 1위로, 그 핵심은 보현산(普賢山)과 백학산(白鶴山)의 화남포도이다. 당도와 맛과 향이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하여, 대규모 농산물 시장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천1리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서 지역의 특산물인 포도 관련 작목반과 자생 단체가 잘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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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7월~10월 상순에 재배되는 복숭아 나무의 열매. 복숭아는 중국이 원산지로 실크로드를 통해 서양으로 전해졌다. 주성분은 수분과 당분이며 타타르산·말산·시트르산 등의 유기산이 1% 가량 들어 있고, 비타민 A와 폼산·아세트산·발레르산 등의 에스터와 알코올류·알데하이드류·펙틴 등도 풍부하다. 현재 복숭아의 주산지는 경상북도·충청남도·경기도·경상남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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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시민 운동장. 영천 시민 운동장은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육상 주경기장으로, 매년 도 단위급 이상의 체육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영천시 각종 체육 선수단의 체력 향상을 위한 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민 운동장은 부지 면적 21,737㎡, 건축 면적 3,304㎡, 연면적 6,185㎡에 철근 큰크리트조로 설계는 정원건축, 건축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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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개최하는 시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체육 행사. 영천 시민 체육 대회는 영천시가 주최하고 영천시체육회에서 주관하여 2년 마다 영천시민운동장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영천시에서는 시민들의 화합과 체육행사를 통한 소통의 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민체육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년마다 개최하는 영천 시민 체육 대회는 제46회 도민체전 유치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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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문외동[시청로 17번지]에 위치한 종합 공연장. 지역의 예술인과 시민을 위한 공연장으로서 1989년 준공되었으며, 2009년 내·외부 건물 및 시설 개선을 했다. 친화적이고 고품격인 공연 및 전시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설립했다. 영천 시민 회관은 1989년 준공되어 20여 년간 시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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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하고 영천시를 대표하는 노래. 1995년 1월 1일 영천시와 군이 영천시로 통합되면서 영천 시민들을 하나로 어우를 수 있는 시민의 노래의 필요성을 느낀 영천시 문화공보과가 심벌 마크와 함께 「영천 시민의 노래」를 공모하였다. 가사 부문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영천초등학교로 전학하여 중학교 2학년까지 영천에서 생활한 박원의 가사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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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영천 지역 및 만주로 이주한 영천 사람들이 불렀던 아리랑 노래. 「영천 아리랑」은 일제의 혹독한 탄압을 피해 중국으로 이주한 사람들이 향수에 젖어 고향 영천에서 부르던 노래를 되살려 마음으로 불렀던 노래이다. 일제 강점기 만주로 떠난 사람들은 지식층들이 많았고, 특히 예술적 기질로 자유와 억압에 견디지 못하고 정신적인 해방의 길을 찾아 떠난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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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에 있는 양잠 부문 협동조합. 1965년 9월에 설립된 영천 양잠 농업 협동조합은 대한민국 최대의 양잠 주산지의 하나이며, 농림수산부가 지정한 양잠 부문 정부산지 가공업체로서 영천시 고경면 가수리 243번지에 공장이 있다. 1965년 9월 10일 설립된 영천 양잠 농업 협동조합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취업난 해소에 일조하고 있으며, 최고의 품질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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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생산되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두해살이풀. 양파는 백합과[파속작물]로서 구를 형성하는 작물중의 하나로 두해살이풀이다. 꽃대의 길이는 약 50~100㎝이며, 잎은 가늘고 길며 원통 모양으로 속이 비어 있다. 흰색 또는 연한 자주색의 꽃이 산형(繖形)으로 피고 땅속의 비늘줄기는 매운 맛과 특이한 향기가 있어서 널리 식용되고 있다. 양파는 겉껍질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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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녹전동에 있는 영천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영어 전문 교육 기관. 영천영어타운은 국제 공용어인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현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게 조성하여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국제화 시대에 대비하는 글로벌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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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천문로에 있는 사회 단체. 영천YMCA는 한국YMCA전국연맹 소속 영천 지역 조직으로 기독교 선교에 목적을 둔 선교 운동체이며 지역의 대표적 민간단체이다. 영천YMCA는 젊은이들이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함께 배우고, 훈련하며 역사적 책임 의식을 개발하고, 사랑과 정의의 실현을 위하며 일하며 민중의 복지향상과 새 문화 창조에 이바지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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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재배되는 포도로 생산한 과실주. 와인은 잘 익은 포도의 당분을 발효시켜 만든 알코올 음료로 어원은 라틴어 Vinum(비눔: 포도를 발효시킨 것)에서 유래하였으며, 영어로는 와인(Wine), 프랑스어로는 Vin(뱅), 이탈리아어로는 Vino(비노), 독일어로 Wein(바인)이라고 한다. 사과·복숭아·라즈베리 등 다른 과실을 발효하여 만든 와인은 그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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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리에 있는 우편·체신·금융 관련 공공 기관. 영천 우체국은 영천 지역의 우편·체신·금융 관련 사업을 총괄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05년 5월 23일 영천 임시 우편소가 문을 열었다. 1923년 3월 1일 영천우편소가 개국되어 지역의 우편과 체신 등 업무를 관장했다. 1949년 8월 13일 영천 우체국으로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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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채신동·괴연동, 금호읍 구암리 일원에 조성된 일반 산업 단지. 영천일반산업단지는 영천시가 사업비 2,062억 원을 들여 금속 기계, 섬유, 의복, 메카트로닉을 주요 업종으로 하는 사업체들로 공단을 조성할 목적으로 추진되어, 2006년 6월부터 2013년 12월까지의 조성 기간을 거쳐 2014년 4월 3일 준공이 인가되었다. 영천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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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성내동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교단 경동 노회에 소속된 교회. 영천 제일 교회는 영천 지역 초기 교회들, 특히 대창 교회·자천 교회와는 달리 교회 설립의 주체가 토착 한국인이 아니라 선교사에 의해, 선교사의 주도로 세워진 교회이다. 그리고 설립 초기부터 교육 선교·사회봉사를 통해 꾸준히 교세 성장을 이룬 결과 영천 지역의 중심 교회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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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문내동에 있는 저소득층 자활·자립 지원 센터. 영천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영천시가 지원하며 영천YMCA가 운영하는, 영천의 지역민이 자립·자활할 수 있도록 교육과 근로 기회를 지원해 주는 기관이다. 자활 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저소득 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으로 연령·학력·기술·자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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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강변로 30[금노동 562-3]에 있는 국제청년회의소의 회원국인 한국청년회의소[THE KOREA JUNIOR CHAMBER]의 영천 관할 사회단체. 보통 JC로 부르는 국제청년회의소는 주니어 체임버(JUNIOR CHAMBER)의 약자이며, 1915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페기라는 소녀가 길가에서 놀다가 교통사고로 참변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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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시립 실내 체육 시설. 영천체육관은 영천시 운동장로 60에 있는 실내 체육관으로, 농구·유도·태권도·검도·배드민턴·탁구·핸드볼·배구 등의 대회 종목를 개최할 수 있으며, 수용 인원이 3천명에 이르는 대규모 체육관이다. 영천시는 계절 및 기후에 관계없이 각종 체육 대회 및 활동을 위해 실내 체육관이 필요하다는 영천 시민의 여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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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재배되는 포도나무의 열매. 포도는 포도나무의 열매로서 7~8월에 갈자색으로 익는다. 향미가 좋고 육즙이 풍부하여 널리 이용되는 과일이다. 포도는 성숙함에 따라 당분이 증가하고 산이 감소하며, 완숙하면 당분이 최대가 되며 보통은 14~15%이다. 향미성분으로는 여러 가지 유기산이 있는데, 주석산과 사과산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포도의 성장기인 5월~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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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의 축산 농가에서 생산하는 소고기. ‘영천 포도 한우’는 영천의 가장 유명한 과일인 포도에서 나온 각종 부산물을 이용해 소 먹이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포도주까지 소에게 먹이는 특유의 비법으로 생산하는 소고기이다. 경상북도 영천시는 2010년 4월 한우농가 90여 가구를 중심으로 ‘영천 포도 한우 사업단’을 구성해 9월 말부터 지역 포도로 만든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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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과 완산동 일원에 조성된 한방특구단지. 영천한방특구유통단지는 한약재 유통시장의 현대화와 체계적인 한약재 품질관리기능을 강화하고 전통의 한약재 유통 중심도시로서의 차별성과 브랜드를 제고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개설됐다. 영천한방특구유통단지는 영천시 남부동과 완산동 일원 104만 8130㎡에 조성된 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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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의 축산농가에서 생산하는 돼지고기. 예로부터 영천은 ‘한약의 고장’이자, 건재한약의 집산지로 불리우며 높고 맑은 산하와 비옥한 토지를 기반으로 한 우수한 한약재의 주산지이다. 이러한 한방 보약 재료를 이용한 축산 사료 연구는 이미 국내 여러 대학에서 시험하여 효능이 입증되었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각 대학에서 발표한 연구논문을 기반으로 한약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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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도동 일대에 한약재 유통시장의 현대화와 활성화를 위해 세워진 단지. 우리나라의 대표적 약령시로는 서울의 경동시장, 금산시장, 영천·대구시장, 제천시장이 있다. 경동시장은 1960년 공설시장으로 출발하여 한약재의 주산지인 강원도와 철도, 고속도로가 연결되면서 급속한 발전을 이뤄 1970년대를 거치면서 전국 최대의 한약재 전문시장이 되었다. 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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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도시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한방의 과학화, 한방의 산업화 그리고 한방의 대중화를 위하여 새로운 한방문화의 진수를 선보이고자 매년 개최하는 축제. ‘건강한 삶, 장수의 꿈! 영천한약장수축제와 함께!’ 라는 슬로건의 ‘영천 한약 장수 축제’는 보고, 듣고, 느끼고, 즐기고, 가져가는 풍성한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사상체질, 한방김치, 족욕, 방향제 만들기 등 각종 체험을 통하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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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도남동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 한우 숯불고기 단지. 영천에는 우시장·도축장·전문음식점이 오래전부터 상주해 있었으며, 그에 따라 한우사육농가에서는 질 좋은 고급육 생산 기술을 받아들이려는 의식이 각별했다. 과학적인 한우사육 기술이 정착되면서, 품질 좋은 고기의 유통이 가능해지고, 영천시에서는 체계적인 한우능력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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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교촌동에 있는 향교. 국도(國都)를 제외한 각 지방에 관학이 설치된 것은 고려 이후에 이루어졌지만, 조선 왕조의 성립과 함께 정책적으로 그 교육적 기능과 문화적 기능을 확대, 강화하였다. 따라서 향교의 전반적 설명은 조선 왕조에서 전개된 역사상을 중심으로 설명되어진다. 영천 향교는 영천시 법원의 좌측 배면 쪽에 교촌길을 따라가면 야산 아래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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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노동에 있는 사회단체. 영천 YMCA는 영천시의 대표적인 사회단체로 각종 사회 운동과 문화 운동, 그리고 다양한 학습 및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 사회 발전에 봉사하는 단체이다. 영천 YMCA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의 올바른 발전을 위한 지역 운동체로 중추적인 역할과 아름답고 선한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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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과 창구동을 연결하는 다리. 영천교는 1915년 국도 35호선이 지나는 영천에 최초로 건립된 다리로서, 다리 이름은 영천시 이름에서 유래한다. 영천교는 왕복 2차선 도로에 금호강을 지나는 교량으로 다리 길이는 200m이다. 다리의 폭은 12.5m이며 유효 폭은 8m이다. 다리의 높이는 6.5m로 설계되었다. 경간(徑間) 수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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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성곡리에 있는 다목적 댐. 영천댐은 낙동강의 지류인 금호강 유역에 있으며 영천시·포항시·경주시와 포스코[연관단지]에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를 공급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포항권관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영천댐은 1974년 10월에 착공하여 1980년 12월에 준공하였다.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 뒷산과 건너편의 산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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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호국로에 있는 지역의 소방 안전을 관할하는 공공 기관. 영천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보다 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방 행정의 개선을 통해 공공질서를 유지하고 주민의 복리를 증진시키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48년 4월 10일 영천경찰서 산하에 영천읍 의용소방대가 설치되었다. 1975년 7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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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남동부 중앙에 위치한 시. 영천시는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와 노계(蘆溪)박인로(朴仁老), 최무선(崔茂宣) 등 많은 선현들을 배출하였으며, 임진왜란과 6·25전쟁 때는 분연히 일어나 나라를 지킨 호국·충절의 고장이다. 지리적으로 동경 128°42′~129°09′, 북위 35°49′~36°11′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350㎞ 지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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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옛군청 1길에 있는 공공 의료 기관. 영천시 보건소는 1962년 영천 군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하여 영천군 보건소가 개설 되었다. 영천시 보건소는 영천 지역 시민의 건강한 삶과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을 도모하고 공공 보건 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영천시 보건소의 변천과정을 보면 196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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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성내동에 있는 새마을 운동 단체. 영천시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새마을 운동을 통하여 경상북도 영천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4년 3월 20일 새마을 운동 중앙회 영천군 지회와 새마을 운동 중앙회 영천시 지회가 각각 설치되었다. 1995년 경상북도 영천군과 영천시를 통합하여 새로운 영천시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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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운동장로 55에 있는 체육 단체. 생활 체육은 신체 활동을 일상생활의 일과로 삼아 규칙적으로 생활화하는 실천 교육을 의미하는 것으로 1962년 「국민체육진흥법」이 제정되면서 그 기틀이 마련되었다. 생활 체육은 복지 사회를 구현하고 예방 의학적 차원의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며 체육 활동을 통해 사회와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체력 강화와 창조적인 여가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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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호국로에 있는 영천시 관할 선거구 선거 관리 기관. 영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의 지역위원회 활동과 관련된 사무를 통할·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3년 2월 7일 경상북도 제14지역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창설되어 영천군 일원을 관할하였다. 1969년 1월 23일 「국회의원 선거법」이 개정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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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여성 운동 단체의 총 연합체.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영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13개 여성 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발전과 소외되어 있는 이웃에 대한 봉사의 실천, 여성의 권익 증대와 남녀 평등 사회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인적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는 시민 사회 단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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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시청로에 있는 영천 시민의 대의 기관. 영천시 의회는 시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에 의해 선출된 의원들을 구성원으로 하는 영천시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이며 의원의 임기는 4년이다. 1991년 4월 15일 제1대 의회가 개원될 당시에는 영천군 의회와 별개로 운영되었지만 1995년 1월 1일 영천시와 영천군이 통합됨에 따라 제2대 의회부터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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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야사동에 있는 사회복지 기관. 영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사회에서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활성화하고,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영천시 자원봉사센터는 2003년 11월 4일에 설립되면서 영천시 여성복지회관의 자원봉사팀이 업무를 담당했다. 그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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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 영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영천시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회 복지 법인 시설이며, 시청오거리에서 남동쪽에 금호강을 끼고 있는 지역 장애인의 사회 재활 이용 시설이다. 장애인복지관은 1981년 ‘세계 장애인의 해’를 계기로 장애인 문제에 대한 본격적인 정책적 관심이 일기 시작했고,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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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문외동에 있는 장학회. 영천시 장학회는 지방 자치 시대에 부응하는 각급 학교의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으로 국가와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를 발굴 양성하고 명문 학교를 육성함으로써 획기적인 영천 교육 발전을 이룩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영천시 장학회는 2002년 10월 9일 설립 준비위원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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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교촌동에 있는 체육 시설. 영천시 종합스포츠센터는 실내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요가실, 후생 복지 시설을 갖추고 영천 시민 누구나 체육 활동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영천시가 영천 시민의 건강한 행복과 여가 생활, 그리고 건전한 체육 활동을 위한 복지 시설이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최첨단 구조와 시설을 갖추고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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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채신동에 있는 장애인 재활을 위한 자립 지원 센터. 영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자활 기관의 성격을 지니며 장애인들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한 이용 시설로서, 장애인들이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여 사회 참여를 도모하고 사회 적응 능력을 배양하고자 하는 목적과 상응하는 지역 사회 복지 이용 시설의 역할을 감당하는 기관이다. 영천시 중증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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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의 천연염색 사업 추진을 위해 조성된 단체. 영천시는 천연염색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지식경제부로부터 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을 유치하고[103억 원], 2009년에 농식품부에서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유치하여[30억원] 천연염색기술의 체계적 연구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천연염색 산업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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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운동장로에 있는 청소년 상담 및 교육 전문 기관. 영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상담 및 교육, 보호, 지원 사업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영천시 청소년지원센터는 1999년 10월 1일 영천시 완산동 907-13번지에 청소년상담실을 개소하였으며 그해 12월 20일 개소식을 거행하였다. 2004년 4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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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운동장로[교촌동]에 있는 청소년수련관. 영천시 청소년 수련관은 청소년의 심신 단련 및 정서 함양에 기초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자 건립하였다. 영천시 청소년 수련관은 2004년 5월 1일 설립되어 5월 3일 등록하였으며, 영천시 새마을과 청소년 수련 담당 부서에서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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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의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단체. 영천시 체육회는 도민 체전 참가 및 시민 체육 대회를 개최하여 협회별로 협회장기 대회와 영천시 관련 체육 행사에 업무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영천시 체육회는 영천 시민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시킴과 동시에 아마추어 경기 단체를 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육성하여 시민 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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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치산 계곡에 있는 캠핑장. 치산 계곡(稚山溪谷)은 팔공산 최고의 절경인 치산 폭포와 구름다리가 울창한 삼림과 어우러진 최상의 트래킹 코스이다. 영천시 치산 관광지 캠핑장은 치산 계곡 자락에 이색적인 풍경의 카라반과 캐빈 하우스로 조성된 캠핑장이다. 영천시에서 점점 확산되고 있는 웰빙 열풍과 개개인의 다양한 여가 활동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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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시청로에 있는 영천시 지방 자치 단체 행정 기관. 영천시청은 1읍 10면 5동 10만 3천여 명 인구로 구성된 영천 시민의 행정 및 민원, 복지 등 업무를 총괄하는 기초자치단체 행정기관이다. ‘깨끗한 시정, 잘 사는 영천’이라는 구호를 내건 영천시청은 ‘시민 중심 열린 행정’, ‘첨단 산업 거점 도시’, ‘수준 높은 복지 교육’, ‘독창적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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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는 기후적으로 일조량은 많은 반면에 강수량은 적은 편에 속한다. 따라서 농경을 위한 수리(水利) 시설이 필수적이었기 때문에 오늘날까지도 1,500여 개의 저수지가 남아 있다. 뿐만 아니라, 고대 수리 시설의 모습을 밝혀 줄 수 있는 중요한 사료로서 영천시 도남동 청못 밑에 세워진 청제비(菁堤碑)가 있다. 영천시는 전국 최대량의 저수지가 분포되어 있는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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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태실. 영천 치일리 인종 태실은 영천에 설치한 조선 인종의 태실이다. 태실이란 왕족의 태반을 묻은 석실(石室)을 말하며 태봉(胎封)이라고도 한다. 왕실의 자손이 태어나면 의식과 절차를 거쳐 태를 묻은 시설을 말한다. 태실은 아기의 태를 최초로 설치한 아기 태실과 아기 태실의 주인공이 왕위에 올랐을 때 아기 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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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오계리(五溪里)는 행정구역 통폐합 시에 오종동(五宗洞)과 단계동(丹溪洞)을 병합하면서 오종동의 ‘오(五)’자와 단계동의 ‘계(溪)’자를 따서 오계리라 하였다. 영천은 예로부터 남조북정(南曺北鄭)이라 하여, 조씨가 남쪽에선 으뜸가는 가문이다. 그래서 조씨 마을을 종동(宗洞)이라 하여 오종동이라 이름 붙였다. ‘단계’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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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길리(五吉里)는 풍수지리적으로 볼 때 다섯 가지 좋은 자연 환경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다섯 가지 좋은 환경은 다음과 같다. 북두칠성과 흡사한 줄바위[七星岩]가 동네 앞쪽에 머리를 두고 있으며, 동네 뒤쪽에 우뚝 솟은 채약산(採藥山)과 동 입구의 300여 평에 이르는 사오백 년생 각종 나무가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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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오길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오길리 고인돌 떼는 다섯 군데로 서로 떨어져 있어 각각 수 기의 고인돌이 군집 또는 북동-남서, 동-서로 열을 지어 분포한다. 오길리 고인돌 유적은 북동쪽에서부터 남서쪽으로 번호[①~⑤]를 부여하여 설명한다. 유적은 오길마을 주변에서 총 20여기가 확인되었는데, 과거에는 더 많은 고인돌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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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동리(梧桐里)는 옛날에 오동나무가 많아서 오리(梧里)라 하다가 오동리라 하였다. 오동나무 속이 빈 것 같이 마을 가운데가 비어 있어야 한다는 전설에 따라 마을 가운데는 집을 짓지 않고 공터로 둔다고 한다. 오동리는 520여 년 전 조선 중종 때 안우곤(安遇坤)이란 선비가 마을을 개척하였다. 옛날에는 봉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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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룡리(五龍里)는 지형이 용처럼 생겨 미룡(美龍)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병합된 오소동과 미룡동의 이름을 따서 ‘오룡’이라 불리어졌다. 오룡리는 임진왜란 때 처음으로 개척하였다고 전해지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고촌면 오룡동이 되었고, 193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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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류리(五柳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오류골’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에 버드나무가 많았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오류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청경면 오류동이 되었고, 193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촌면과 청경면이 통합되어 고경면으로 개칭되면서 영천군 고경면 오류동으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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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오미동(五味洞)은 마을의 위치가 외진 산모퉁이에 있고 지형, 지세가 마치 까마귀 꼬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외머리·오미(烏尾)·조미(鳥尾)라고 불렀으며, 글자의 변화로 오미(五味)라고 지칭되었다 한다. 오미동은 조선 후기 영천군 명산면(鳴山面)에 속한 지역으로, 외머리 또는 오미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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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오산리에서 재배되는 사과나무의 열매. 사과는 향미성분과 육즙이 풍부하여 널리 애용되는 과일로 지름이 3~10㎝이고, 편구형이며, 양끝이 들어갔다. 과피는 황색 바탕에 붉은 빛이 돌며 9~10월에 익는다. 성숙함에 따라 상당량의 전분이 당분으로 분해되므로 잘 익은 것은 퍽 달게 느껴진다. 향미성분으로는 여러 가지 유기산이 있으나 그 중 대표적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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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산리(梧山里)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월지(月旨)·운산(雲山)·오동(梧洞)의 각 일부를 병합하였다. 당시 오동과 운산의 이름을 따서 오산리라 일컫게 되었다. 오산리는 약 520여 년 전에 황씨(黃氏)와 범씨(范氏)가 마을을 개척하였다 하며, 농사를 짓기 위해 못을 막아 범못[范池]이라 하고, 마을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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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호연정 병와유고각에 소장된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가 그린 중국 5현의 초상화. 병와(甁窩) 이형상(李衡祥)은 자신의 생질서이자 당대 최고의 화가인 공재 윤두서에게 기자(箕子)·주공(周公)·공자(孔子)·안자(顔子)·주자(朱子) 등 오성현의 묵화, 즉 「오성도(五聖圖)」를 그리게 하여 당시 영천 오수동에 있었던 성남서원 감실에 안치해 두고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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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서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오수동(五樹洞)은 강가에 큰 버드나무가 다섯 그루 있었다는 데서 연유한다. 오수동은 조선 후기 영천군 산저면(山底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오수동이 되어 영천군 청통면(淸通面)에 편입되었다. 1981년 7월 1일 영천읍 일원을 관할로 영천시가 설치되고, 1983년 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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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동도리에 있는 골프장. 오펠 골프 클럽은 2007년 9월 19일 개장하였고, ‘오펠’은 성서에 나오는 고대 예루살렘의 아름다운 구릉지를 뜻한다. 오펠 골프 클럽은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순응하며, 자연 속에서 사람과의 만남을 추구하겠다는 취지를 가지고 동도리와 해선리의 경계지에 조성되었고, 코스 일부는 해선리에 해당된다. 산록 남사면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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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옥계리(玉溪里)는 마을 앞개울에 구슬 같은 둥근 암반이 많고 물이 맑아 불리어진 이름이다. 일제 강점기인 1914년 군·면을 통폐합할 때 신녕군을 영천군으로 통폐합함에 따라 영천군과 신녕군의 경계 지역은 화동면·지곡면·신촌면으로 재구성하여 영천군에 편입되었다. 그래서 신녕군 신촌면(新村面) 죽전·상송·하송·용소·법화·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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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옥천리(玉泉里)는 옛날 어떤 선비가 마을 앞에 있는 우물이 옥같이 맑아 이 마을을 ‘옥천’이라 칭하였다 한다. 옥천리는 본래 영천군 비소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원내동·보광동·가천동 일부를 병합하여 영천군 북안면 옥천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북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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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온천리(溫川里)의 신온천(新溫川)이라는 마을은 지형적으로 영천군에 속했지만, 실제 행정구역상으로는 신녕현에 속했기 때문에 신녕 땅 온천이라는 뜻에서 신온천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온천리라는 명칭도 여기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온천리에는 경주 최씨(慶州崔氏)의 중시조가 처음 정착했다고 하며, 약 320년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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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완산동(完山洞)은 본래 영천군 완산면 지역으로 1914년에 내동(內洞)·외동(外洞)을 합하여 완산리(完山里)라고 한 데서 유래한다. 완산동은 조선 시대에는 영천군 완산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에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내동과 외동을 합하여 완산리라 하고 영천면에 편입되었다. 1981년 영천면이 영천시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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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완산2길에 있는 영천시 완산동 관할 행정 기관. 완산동주민센터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완산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완산동주민센터는 영천시 완산동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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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에 있는 법정리. 완전리(莞田里)는 왕골논이 많으므로 완전리라 하였다. 완전리는 본래 신녕군 현내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때 하1동·하2동·하3동·화암동을 병합하여, 완전동이라 하여 영천군 신녕면에 편입되었다. 1988년 5월 3일에는 동(洞)을 이(里)로 바꾸게 되어 완전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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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에 있는 법정리. 왕산리(旺山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별일동(別一洞)·별이동(別二洞)의 각 일부와 은점동(銀店洞)을 병합하면서 이곳에 있는 ‘왕산’의 이름을 따라 왕산리라 하였다. 왕산리는 본래 신녕군 현내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별일동·별이동의 각 일부와 은점동을 병합하여 왕산동이라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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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예술가. 왕평(王平)[1908년?~1940년]의 자는 광희(光熙), 본명은 이응호(李應浩)이며 이동암의 장남으로 경상북도 영천에서 출생했다. 일제 강점기에 연극·영화·대중가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한 예술인이다. 고학으로 배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조선배우학교 1기생으로 연기를 공부했으며, 일본의 포리돌 레코드사의 서울지사 초대 문예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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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직천리, 화북면 오산리, 오미동에 있는 왜가리 서식지. 야생 동·식물 보호구역은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의 보호 및 번식을 위해 특별히 보전할 필요가 있는 지역에 대하여 환경부장관이 「야생 동·식물 보호법」에 따라 지정·고시한 구역에 해당된다. 영천시에서는 멸종위기 동·식물의 서식지 및 도래지를 보호하기 위하여 위 제도를 도입하였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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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도동에 위치한 요도와 무리미산에 전해 오는 이야기 「요도(蓼島)와 무리미산」은 상층민의 하층민에 대한 억압상이 그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하층민은 억압에 굴복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나 이 이야기에서는 하층민의 굴복하지 않는 곧은 의지를 보여 주고 있다. 1982년 영천시가 발행한 『영천(永川)의 전설』에 「요도(蓼島)와 무리미산」이라는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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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계리(龍溪里)는 마을 뒤쪽에 있는 사룡산(四龍山) 계곡 아래 있는 마을이라 하여 용계리라 하였다. 사룡산은 옛날부터 용이 네 마리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룡산 산꼭대기에 웅덩이가 있었는데, 이 곳에서 네 마리의 용이 목욕을 하였다고 전해진다. 용계리는 ‘새불’이라고도 부르는데, 광복 전 옛날 살던 마을의 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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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계리(龍溪里)는 파계(巴溪) 상류의 계곡에서 용(龍)이 났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가뭄이 심하면 마을 사람들이 개를 잡아서 그 피를 용의 배꼽이라는 바위에 바르고 그 개의 껍질을 벗겨 그 곳에 널어 두고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그렇게 제사를 지내고 나면 바위에 발라 놓은 피가 씻겨 내려갈 정도로 비가 많이 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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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산리(龍山里)는 마을 뒷산 기룡산(騎龍山)의 이름에서 따와 용산(龍山)이라 하였다. 용산리는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원동·월연동·인구동을 병합하여 영천군 자양면 용산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자양면 용산리로 개편되었다. 용산리 북쪽에 위치한 기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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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소리(龍沼里)는 마을 앞 소에 부들이 많아 부들밭이라 하였다. 일제 강점기 때는 상인평(上茵坪)·하인평(下茵坪)이라 칭하다가, 소(沼)에서 용이 등천하였다는 전설에 따라 용소(龍沼)라 개칭하였다. 용소리는 최덕(崔德)이란 사람이 개척하여 세 개 자연 마을로 형성되어 있는데, 상용소·하용소, 그리고 섬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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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용전리 일원에 있는 철기 시대에서 삼국 시대의 무덤. 용전리 고분 떼는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용전리에 있는데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① 용전리 유물 산포지Ⅰ은 용전1리 추곡마을의 북쪽 능선 일대이다. ② 용전리 유물 산포지Ⅱ는 용전2리 추곡마을과 송정마을 사이의 도로 북쪽 능선 일대이다. ③ 영천 용전리 유적은 용전2리 송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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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전리 일원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용전리 고인돌 떼는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전리 94, 96번지에 있다. 용전리 재전마을 입구에 양쪽으로 노거수(老巨樹) 2그루가 있는데 우측에 난 도로 입구와 조채현의 집 안팎에 있다. 용전리 고인돌 떼는 현재까지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 외에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문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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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전리(龍田里)는 옛날 마을 동쪽에 있는 못에서 용이 나와 못가의 밭에 있는 바위에 앉았다 승천하였다 하여 ‘용전(龍田)’이라 칭하였다. 용전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청경면 용전동이 되었고, 193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촌면과 청경면이 통합되어 고경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영천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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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전리(龍田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본촌동과 용호동을 합하여 불리게 된 지명이다. 용전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모사면 대부분과 현재 금호읍인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서 대창면이 신설됨에 따라 영천군 대창면에 편입되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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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천리(龍川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시에 부룡동과 신녕군 아촌면의 대평동을 병합하면서, 자연 마을인 용천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용천(龍川)은 용내 또는 용호(龍湖)라고도 부르는데, 용내는 용 한 마리가 승천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그 당시 마을 앞에 조그마한 호가 있었기에 용과 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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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평리(龍坪里)는 한나골 남쪽에 용이 나와서 하늘로 올라갔다는 용어못이 있고, 마을 위쪽에는 나무가 자라지 않는 밋밋한 암석으로 된 절벽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용평리가 포함된 화산면은 조선 시대 신녕군의 아촌면(牙村面)과 대량면(代良面), 영천군의 지림면(淽林面) 등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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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호리(龍湖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시 ‘용교(龍橋)’와 ‘송호(松湖)’의 이름을 따서 용호동이라 하였다. 용교는 냇물을 중심으로 옛날에 건너다니는 나무 다리가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송호는 옛날에 앞산에 소나무가 많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용호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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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망정동에 있는 자연생태공원. 우로지 생태 공원은 도시민의 쾌적한 휴식 공간과 야외 체험학습장으로 활용될 목적으로, 영천시 도심 속에 남아있던 저수지인 ‘우로지’에 자연과 어우러져 조성된 생태공원이다. 공원 조성을 위해 영천시가 환경부, 경상북도와 입지 조건과 사업 타당성을 협의한 결과 2006년 7월 현재 위치에 ‘망정 우로지 자연 생태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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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천리(牛川里)는 마을 앞산의 모습이 와우형(臥牛形)이며, 그 밑으로 냇물이 흐르고 있다 해서 와우형의 우(牛)자와 냇물의 천(川)자를 차용함으로써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우리말로는 ‘소내’이다. 조선 말 영천군 산저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영천군 산저면(山底面) 12개 동리, 영천군 북습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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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항리(愚巷里) 명칭은 예전부터 우항 박씨(愚巷朴氏)들이 많이 살았던 것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우항리의 곡평(曲坪)마을은 옛날 아전들이 많이 살았다고 하며, 평산 신씨(平山申氏)가 주로 살고 있다. 연하(連河)마을은 동리 앞 못에 연꽃이 많이 피었다 하여 연화(蓮花)라고도 부르는데 우항 박씨(愚巷朴氏)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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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에 있는 산림욕 및 승마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자연 휴양림. 운주산 승마 자연 휴양림은 영천시가 임고면 황강리의 73㏊의 리기다소나무 숲에 조성한 곳으로서, 숲 속에서 쉬며 승마도 즐길 수 있다. 휴양림(休養林)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국립 휴양림과 지방 자치 단체가 운영하는 지역 휴양림[혹은 공유 휴양림], 그리고 개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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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에 있는 승마장. 영천 운주산 승마장은 영천시가 자연 휴양림과 함께 임고면 황강리에 73㏊의 리기다소나무 숲에 약 56억 원을 들여 조성한 곳으로서, 숲 속에서 쉬며 승마도 즐길 수 있다. 승마장에는 말과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가지 유의사항이 있다. 휴게실을 제외한 승마시설 내에서는 음식물 취식을 금지하고 있으며, 승마장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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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천리(雲川里)는 까치락골 또는 운잠(雲岑)이라고도 하는데, ‘운천’은 평탄하며 까치가 날아가는 듯한 모양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운천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모사면 대부분과 현 금호읍이 되어 있는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져 대창면이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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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운천리 일원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운천리 고인돌은 현재 18기의 고인돌이 5군데로 나뉘어 있으므로 군집상태에 따라 편의를 위해 ①~⑤번 유적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운천리 고인돌 유적은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운천리 대창천변과 구릉 말단부에 모두 다섯 군데로 군집 분포하는데 모두 대창천과 평행하게 있다. 먼저 운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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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원기리(元基里)는 안기동·원방동(元方洞)·마단동(麻丹洞)을 병합하면서 원방과 안기의 이름을 따서 원기리라 하였다. 마단동은 원방의 남쪽에 있는 마을로서 1545년(인종 1) 9월 15일 조선 중종 때 경재(警齋) 곽순(郭珣)이 대사간에 재직하다가 을사사화를 당하여 옥사할 때 죽으면 고향의 삼[마(麻)]대가 붉어질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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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당리(元堂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원당’에서 나온 명칭이다. 920년(신라 경명왕 4)대에 마을을 개척하였으며 마을이 크고 살기가 좋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원당리는 본래 영천군 원당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북안면 원당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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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원당리 일원에 있는 삼국 시대 무덤. 원당리 고분 떼는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원당리 입구와 원당마을 동쪽 구릉지대에 있다. 전자와 후자를 각각 ①,②번 유적으로 나누어 설명하면, ①번 유적은 원당마을 동쪽 고조골 안쪽의 해발 178.2m의 구릉 서사면 능선 중턱에 있는데 산 5번지에 해당한다. ②번 유적은 ①번 유적에서 남서쪽 8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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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원제리(元堤里)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시에 제내동(堤內洞)·원산동(元山洞)·신흥동(新興洞)의 일부를 병합하면서 ‘원산’과 ‘제내’의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원제리는 조선 말 고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시 거여면·고현면·창수면·칠백면을 통합함에 따라 영천군 금호면에 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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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촌리(院村里)는 조선 시대에 원(院)이 있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원촌리는 조선 말 영천군 북습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영천군 산저면(山底面) 12개 동리, 영천군 북습면 35개 동리, 청하군 죽남면(竹南面) 하거동과 신녕군 아촌면(牙村面) 대평동 일부를 통폐합하여 영천군 청통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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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야사동에 전해 오는 이야기. 「원한새」는 효성이 지극한 며느리가 시아버지의 오해로 억울한 죽음을 맞았다는 전설이다. 영천시가 1982년 발행한 『영천(永川)의 전설』에 「원한새」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고, 이후 2006년에 발간한 『충효의 고장』에서도 같은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또 ‘경북나드리’, ‘관광지식정보 시스템’,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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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곡리(月谷里)에 있는 자연 마을 중 월령·월곡 마을은 320년 전 경주 이씨가 정착하여 개척한 곳이다. 마을 앞산이 반달 모양을 한 것과 온달 모양 두 가지 형상이어서 월령 또는 월곡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월곡리에는 지금으로부터 약 400년 전에 조성했다고 알려진 논곡(論谷) 못이 있으며, 또 월령(月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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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무덤, 집터 등과 같이 주거와 관계되는 분명한 흔적은 알 수 없지만 유물이 흩어져 있는 곳. 유물 산포지는 발굴 조사의 결과에 따른 명칭이 아니다. 사전 조사인 지표 조사에서 뚜렷한 유구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땅 위의 일정한 장소에 유물이 흩어져 있는 곳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은 지하의 어떤 유구가 파괴되면서 유구 안에 있던 유물이 밖으로 노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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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봉죽리와 오수동의 경계에 있는 산. 유봉산(遊鳳山)은 영천시를 통과하여 흐르는 금호강(琴湖江)이 지류와 합류하는 지점 우안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40.6m이다. 완만한 서쪽 사면에 비해 금호강 우안에 인접한 동쪽 사면이 급하다. 유봉산의 북쪽으로는 하천 범람원에 논이 형성되어 있으며, 동쪽으로 하천에 인접한 지역은 밭과 과수원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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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상리(柳上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유상[웃버드재] 또는 상유에서 나온 명칭으로, 1470년(예종 2)대 최문이 마을을 개척하였는데, 마을 밑으로 버드나무 숲이 많다 하여 버드나무 숲 위의 마을이란 뜻의 ‘유상’이란 이름이 유래하였다. 유상리는 본래 경주부 북안면의 지역이나 1895년 흥해군에 편입되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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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유상리 일원에 있는 삼국 시대 무덤. 유상리 고분 떼는 유상대지(柳上大池) 남동쪽 능선에 있는 봉토분으로 노출되어 있는 상황으로 볼 때 돌무지 돌덧널무덤과 석실묘일 것으로 추정되지만 발굴 조사 등의 정밀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세밀한 상황은 알 수 없다. 유상리 고분 떼는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유상리 산 12, 15번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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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유상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유상리 고인돌 떼는 북안천의 소지류를 따라 서로 1.2㎞ 정도의 떨어진 거리를 두고 분포하고 있어 유상리의 유상마을 유적과 백안마을 유적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자는 유상리 유상마을 남서쪽 천변 논둑에 1기가 있고, 후자는 유상리 백안마을 남동쪽 금곡제 못 둑 아래의 포도밭과 논둑에 9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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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성리(柳星里)는 버들 숲이 많이 있었다는 유정(柳亭)마을의 ‘유’와 삭일(朔日)에 별 아홉 개가 온 동네를 비추어 주었다는 구성(九星)마을의 ‘성’을 합하여서 유래한 명칭이다. 유성리가 속한 화산면은 조선 시대 신녕군의 아촌면(牙村面)과 대량면(代良面), 영천군의 지림면(淽林面) 등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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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하리(柳下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유하[아래버드재]에서 나온 명칭으로, 990년(고려 성종 9)대에 마을을 개척하였는데 당시 마을 위에 버드나무 숲이 많았고 버드나무 숲 아래 마을이 있다고 하여 ‘유하’란 이름이 유래하였다. 유하리는 본래 경주부 북안면의 지역이나 1895년 흥해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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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 거조암 영산전에 봉안된 500여 구의 나한 조각상. 영천시 은해사 거조암 영산전은 정면 7칸, 측면 3칸의 주심포식(柱心包式) 맞배지붕건물로, 국보 제14호로 지정된 고려 말기의 불전이다. 이 불전 안에 석가 삼존을 중앙에 모시고 사방 벽과 기둥으로 단을 만들어 총 526구의 석조 나한상을 봉안하고 있다. 각각의 나한이 모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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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있는 은행나무과에 속한 낙엽 침엽 교목. 영천시에서는 마을의 전통과 유래를 지닌 나무를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보호수를 지정하고 있다. 영천시의 보호수 중 은행나무는 총 여덟 그루이다. 곧게 뻗은 나무는 시민의 무궁한 발전과 도약을 상징하며, 부채 모양의 고운 잎은 화합과 단결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여 영천시의 시목(市木)으로 지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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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평생 의례와 관련되어 특별하게 입는 옷. 의례복은 의례 때 특별히 갖추는 예복을 말하는데, 한국의 큰 의례는 관혼상제로서, 관례는 조선 후기 단발령(斷髮令)에 의해 그 의미가 거의 약화되었다. 가장 화려한 치레를 하는 의례는 혼례이며, 사람은 일생에 두 번 큰 호사를 하게 되는데, 혼례와 수의치레라고 한다. 의례복은 크게 출생 의례복·혼례복·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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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의복과 장신구를 착용하는 생활. 의·식·주생활 중에서 한국인의 의생활만큼 근대적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분야도 많지는 않을 것이다. 조선조 말에 단행된 의제 개혁으로 시작된 복식의 변화는 복잡한 양상을 띠었다. 19세기 말 개항과 더불어 서양 복식이 수용되면서 일제 강점기 의생활은 전통 복식과 서양 복식 외에 일본식이 혼재되어 상당히 이질적인 양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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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도동과 봉동 사이에 흐르고 있는 북안천에 속해 있는 웅덩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 웅덩이와 어녀」는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천에 관련한 전설이다. 이 전설은 아내가 남편을 죽인 오랑캐들에게 복수하는 일종의 여성 영웅담 형태를 가지고 있다. 1982년 영천시가 발행한 『영천(永川)의 전설』에 「이(夷) 웅덩이와 어녀(魚女)」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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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있는 전문 건설 회사. 1998년 10월 18일 호촌토건을 설립한 후, 1999년 전문건설업 면허[강구조물, 철물 공사업, 토공 사업]를 취득했다. 1999년 6월 영천시에 공장을 설립한 후 본사를 이전했고, 2000년 9월 13일 이니카강재(鋼材)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니카강재(鋼材)는 강구조물, 금속 조립 구조재의 제조와 건축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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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이씨(李氏)의 본원(本源)은 신라 3대 유리왕 9년(서기32년)에 씨족집단인 6촌을 6부로 개칭하면서 6부 촌장에 6성(姓)을 사성(賜姓)할 때, ‘알천 양산촌(閼川楊山村)’을 급량부(及梁部)로 하여 촌장인 ‘알평공(閼平公)’에게 이씨(李氏)를 사성하면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알평공은 신라 초기 화백회의(和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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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이씨(驪州李氏) 경상북도 신녕현(新寧縣)[현 영천시] 입향조. 이운재(李雲載)는 고려(高麗) 중윤(中尹) 이은백(李殷伯)을 시조로 하고, 문순공(文順公) 이규보(李奎報)를 현조(顯祖)로 하며, 조선 태종(太宗) 때 보국공신(輔國功臣) 숭록대부(崇祿大夫) 좌의정(左議政)으로 구산군(龜山君)에 봉군된 이번(李璠)을 파조(派祖)로 하는 여주 이씨(驪州 李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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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를 거쳐 전라북도 익산시와 경상북도 포항시를 연결하는 고속 도로. 익산 포항 고속 도로는 고속 도로 제20호선이다.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서 대구와 영천을 통과해 경상북도 포항시 연일읍까지 이어진다. 2001년 5월 24일 고속 도로 제26호, 제27호, 제27의 2호를 통합하여, 고속 도로 제20호 익산포항고속도로로 지정되었다. 2004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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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의 수, 또는 시민 집단의 계수. 2011년 현재 영천시의 인구는 10만 4513명이며, 2009년도의 10만 4916명보다 403명이 감소하였다. 1971년에 총인구수가 18만 9570명이었던 것이 1973년에 19만 1519명으로 소폭 증가하였지만 그 이후로는 계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세대당 인구는 1990년 3.6명에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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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영천시는 경상북도의 남동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동쪽은 경주시와 포항시, 서쪽은 경산시와 대구광역시, 남쪽은 청도군, 북쪽은 청송군과 군위군이 접하고 있다. 또한 중앙선과 대구선 철도가 동서로 뻗쳐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익산포항고속도로를 비롯하여 국도와 지방도 등이 통과하고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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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입는 옷. 평상복 혹은 일상복은 일상생활 속에서 남녀노소가 착용하는 복식으로서, 한국은 사계절이 뚜렷하여 계절에 맞게 여름옷은 모시나 삼베를 이용하되 홑으로 하고, 겨울에는 명주나 무명을 겹이나 솜옷으로 하였다. 여름에는 대나무로 만든 손토수를 이용하여 더위를 이겨내고, 겨울에는 솜이나 털로 만든 손토수를 끼고 머리·귀·얼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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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덕연리 자호천 강변에 조성된 공원. 임고 강변 공원은 영천시에서 주관하여 운영하는 곳으로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연중 선착순 현장 예약 방식이다. 친환경적인 야외공간이라 가족 단위의 피서나 운동, 산책하기에 좋은 수변 공원으로 알려져 있다. 임고 강변 공원은 영천 시내에서 가까운 임고면 자호천 주변에 영천시가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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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선원리에 있는 마을. 영천 임고면 선원마을은 세 개의 작은 마을로 나눌 수 있는데, 가장 북쪽의 큰 마을이 ‘선원리 큰 마을’로 불린다. 선원마을에 들어서면 고색창연한 기와지붕이 즐비하고 솟을대문이 있어 반촌(班村)으로서 손색이 없다. 선원리 큰 마을의 범위는 마을 입구 언덕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30호인 함계정사(涵溪精舍)로부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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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행정구역. 임고면(臨皐面)은 기룡산(騎龍山) 언덕 밑에 임하여 마을이 형성되었으므로 임고(臨皐)라는 명칭이 생겼다. 임고면은 신라 경덕왕 때부터 임고군(臨臯郡)으로 불리어져 오다가 고려 시대에 임고현(臨臯縣)으로 바뀌어 공양왕 때는 영천부(永川府)에 합병되었다. 그후 조선 시대에 들어와 1415년(태종 15)에 영천군으로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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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포은로에 있는 임고면 관할 행정 기관. 임고면사무소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임고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임고면주민센터라고도 하는 임고면사무소는 영천시 임고면 주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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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보현산에서 발원하여 임고면의 중앙부를 흐르다가 자호천을 만나 금호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임고천(臨皐川)은 영천의 옛 이름인 임고를 따서 이름 지어진 임고면을 관통하여 흐르기 때문에 임고천이라 불린다. 임고천은 영천시와 청송군의 경계에 솟아 있는 보현산(普賢山)[1,124m]에서 발원하여 영천시 임고면의 중앙부를 관류하고, 우항리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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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각종 임산물에서 얻는 경제적 이윤을 위하여 삼림을 경영하는 생산업. 영천시는 경상북도 남동부 중앙에 위치해 1995년 영천군과 통합시를 이루었다. 중앙선·대구선과 경부고속도로가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군사도시에서 상공업도시로 변모, 발전하고 있다. 영천시의 임야 면적은 62,892ha으로 영천시 면적의 68%이며, 국유림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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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임포리(林浦里)는 960년(고려 광종 11)대 마을 개척 당시 마을 앞 하천변에 울창한 버드나무 숲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임포리는 본래 영천군 원당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비소면의 팔암동을 병합하여 영천군 북안면 임포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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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임포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임포리 고인돌 떼는 경상북도 영천시 임포리 영안중학교의 북쪽과 남쪽에 인접해 있다. 유적은 남동-북서향으로 흘러 금호강에 유입되는 북안천 서편에 있는데, 북안천의 유수 방향과 나란히 열을 지어 분포한다. 북쪽 유적은 영안중학교 북편 공동묘지 내에 1기의 고인돌로 추정되는 상석이 확인된다. 남쪽 유적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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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석리(立石里) 마을 입구에 큰 바위가 서 있다 하여 ‘선돌’이라 하였다가 후에 한자의 음을 따서 ‘입석(立石)’이라 칭하게 되었다. 일제 강점기에는 이 돌이 서 있으면 가뭄이 계속된다고 하여 주민들이 이 돌을 넘어뜨렸다고 한다. 입석리는 일제 강점기인 1914년 군·면을 통폐합할 때 신녕군을 영천군으로 통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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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자양면(紫陽面)은 예로부터 많은 인물이 배출되었으며, 학문과 예의를 숭상하여 마치 중국 송대 주자(朱子)가 서당을 세워 후진을 양성했던 자양산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자양면은 신라 경덕왕 때 임고군에 속하였으며, 고려 말 익양군에 합병되었다가 조선 개국 해인 1392년에 자양현이라 칭하고 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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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포은로에 있는 자양면 관할 행정 기관. 자양면사무소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자양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자양면주민센터라고도 하는 자양면사무소는 영천시 자양면 주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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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자연재해 등의 자연 지리적 환경. 영천시는 경상북도의 중앙 지역에서 남쪽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포항시와 경주시, 서쪽은 대구광역시와 경산시, 남쪽은 청도군과 경산시, 북쪽은 군위군과 청송군에 접하고 있다. 영천시의 범위는 동경 128°41′41″~129°08′42″와 북위 35°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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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에 의해 일어나는 피해. 자연재해는 평균적인 자연현상에서 벗어나 태풍·호우·가뭄과 같은 특이한 기후현상으로 인명에 피해를 주는 것을 말한다.「자연재해대책법」에 의하면 태풍·홍수·폭풍·해일·폭설·가뭄·지진 등 이에 준하는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이다. 태풍은 강한 바람과 호우를 동반하면서 풍랑·해일·호우·강풍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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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천리(慈川里)는 자천이 흐르는 마을이라고 해서 불려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옛날에는 보현산(普賢山)을 모자산(母子山) 또는 자모산(慈母山)이라고 하였으며, 마을 앞을 흐르는 내[川]가 을자(乙字) 모양으로 흐른다 하여 ‘자을천(慈乙川)’ 또는 ‘잘라’라고 부르다가 ‘을(乙)’자가 빠지게 되고, 지금은 ‘자천’이라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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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산 1533번지에 있었던 마을 상엿집. 상엿집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 명칭으로 나타나는데, 경상북도 북부 지역에는 ‘곳집’, ‘상여집’, ‘상엿집’이라 부르고, 영천 자천리와 그 주변 마을은 ‘행상집’, ‘생이집’, ‘고새이집’, ‘고생이집’ 등 다양하게 부르고 있다. 상엿집은 마을 공동의 상여나 그 제구를 보관하는 건물로 주로 마을 외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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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 경동노회에 소속된 교회 자천교회(慈川敎會)는 대한제국 말 개신교가 전래된 이래 초기 한국교회의 모습을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는 역사성 있는 교회이다. 특히 남녀석을 구분한 전통적인 한옥 예배당은 교회사뿐만 아니라 건축사·문화사적으로도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어 현재 총회사적지 제2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52호, 한국 교회 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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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포리(自浦里)는 개척 당시 맑은 냇물이 흐르고 기름진 옥토라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라고 전해진다. 자포리는 본래 영천군 원당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북안면 자포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북안면 자포리로 개편되었다. 자포리는 마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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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보현산에서 발원한 후 자양면을 통과하여 금호강으로 흘러들어가는 하천. 자호천(紫湖川)은 영천시 보현산(普賢山)에서 발원하여 자양면을 지나 영천호를 거처 선원천과 덕천천을 합한 후 금호강(琴湖江)[116㎞]에 유입한다. 금호강 본류에 합류하는 지류 하천들을 따라 임고면 매호리와 고경면 창상리 일대에 범람원이 분포한다. 자호천은 지방 하천으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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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의 작산동에 있는 북안천을 건너는 4번 국도에 놓인 도로 교량. 작산교는 영천시 남부동의 작산동 남쪽을 흐르는 북안천을 건너는 4번 국도의 도로 교량이다. 4번 국도는 전라북도 군산시와 경상북도 경주시를 연결하는 도로로 일제 강점기 때 일제에 의해 건설되었고, 작산교 역시 일제 강점기 때 건설되어 영천시에 현재 남아 있는 도로 교량 중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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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작산동(鵲山洞)은 조선 후기 영천군 예곡면에 속한 지역으로, 가침재 또는 작침이라 하였던 것이 유래되어 작산동으로 되었다. 작산동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주막동 일부를 통합하여 작산리가 되어 영천면에 편입되었으며, 1937년 7월 영천면이 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영천읍 작산리가 되었다. 1981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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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와 화북면 정각리, 그리고 포항시 죽장면 두마리의 경계에 있는 산. 작은보현산은 영천시 북쪽으로 포항시 죽장면과 마주하는 시 경계의 분수계로, 높이는 839m이다. 작은보현산 서쪽에는 보현산(普賢山)이 있고, 남동쪽에는 수석봉이 있다. 작은보현산은 지형도에는 보현산(普賢山)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서쪽에 위치한, 천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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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누에를 사육하여 고치를 생산하는 산업. 잠업(蠶業)은 누에를 치는 일로, 뽕나무를 재배해 누에를 길러서 고치를 생산하는 과정을 가리킨다. 잠업은 넓은 개념에서 보면 농업 분야에 속하지만, 매우 섬세한 기술과 노동 집약적인 산업 분야에 속해, 한때 중요한 수출 산업으로 육성되기도 했다. 영천시 잠업의 역사는, 고문헌에 의하면 신라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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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서식하고 있는 장미목 장미과의 쌍떡잎식물. 경상북도 영천시 곳곳에서 조경용으로 관찰되는 장미는 영천시의 시화(市花)이기도 하다. 영천시는 국내 화훼 주산지로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화훼시험장에서 국내 기술로 만든 장미 품종을 농가 시범 재배를 통해 시장성을 검증하였다. 장미는 찔레꽃을 기본종으로 하는 원예 품종으로 가장 흔하게 울타리에 심는 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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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는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결점은 있으나, 농업용수로서 유리하고 최근에는 도시 부근에 있는 저수지는 관광 용지로 개발할 수 있고, 민물 낚시터로도 사용되고 있으므로 현대의 저수지는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영천시는 1,000개가 넘는 저수지를 가지고 있으며 전국에서 저수지가 제일 많은 곳이고, 논농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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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출신 작가 백신애의 소설을 각색하여 공연한 연극 작품. 연극 「적빈」의 뜻은 붉을 ‘적(赤)’과 가난할 ‘빈(貧)’을 합친 ‘적빈(赤貧)’으로, 몹시 가난함을 뜻한다. 백신애기념사업회는 여성 계몽 운동가이면서 일제 강점기 때 민중들의 비참한 삶을 리얼리즘적 특성과 여성적 시각으로 형상화한 작가이며, 여성문학의 한 축을 이룬 문인으로 문학사적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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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승마장에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승마 경기. 고대에는 승마를 무술의 하나로 생각하고 마상에서 창·활·검을 쓰는 재주를 익혔다. 이것이 근대에 와서 스포츠화된 것은 1780년에 시작된 경마에서부터 비롯되며, 1912년 제5회 스톡홀름 올림픽 대회에서 경기 종목으로 채택되면서부터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시대 광해군 때 무과의 고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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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2004년부터 매년 5월~9월에 실시되는 청소년 미술 실기대회. 영천미술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영천 예총, 영천교육지원청, 영천시가 후원하는 미술 행사로서, 미술인의 저변확대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및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초기에는 경상북도 청소년 미술 실기대회였으나, 점점 확대되어 전국 청소년 미술 실기 대회로 확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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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사리(前沙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전사’에서 나온 명칭이다. 옛날 이곳에 정자가 있었으며, 정자 아래로 하천이 흐르고, 하천을 낀 동네 앞에는 긴 백사장이 펼쳐 있었다 하여 마을 이름을 전사 또는 새일·앞새일로 불렀다고 한다. 전사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청경면 전사동이 되었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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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전안성(全安性)의 본관은 용궁(龍宮). 자는 중경(重卿), 호는 고은(皐隱)이다. 고조는 참봉(參奉) 전언(全彦)이며, 증조는 전희상(全希祥), 조부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전몽룡(全夢龍)이다.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 아버지 전삼달(全三達)로 인해 3대가 모두 추증을 받았다. 어머니는 정부인(貞夫人) 광주 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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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있던 행정 구역. 절야화군(切也火郡)은 신라 양주(良州)에 속한 군의 하나로서, 현재의 영천시와 포항시 일부를 관장하였다. 757년(경덕왕 16) 12월 전국의 지명을 중국식으로 고치면서 임고군(臨皐郡)이 되었으나, 776년(혜공왕 12)에는 원래의 지명인 절야화군으로 환원된 듯하며, 이후 절야화군과 임고군의 명칭이 혼용되어 왔다.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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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정각리 보현산 천문대 입구에 있는 마을. 보현산(普賢山)[1,124m] 남쪽 보현산 천문대 입구에 있는 별빛마을, 천문대마을이라고도 불리는 정각 별빛마을에는 삼층석탑 등의 불교 유적과 천문과학관 등 별 관찰 시설들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 별빛 투어를 진행하며 별빛 축제와 과학 캠프, 음악회, 와인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시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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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정각리(正覺里)는 불교의 성지라 할 수 있는 보현산(普賢山)의 영향으로 붙여진 지명이다. 참되고 바른 지각, 즉 바른 깨달음을 일컫는 불교 용어에서 유래되었다. 정각리의 절골·사곡(寺谷) 마을은 신라 말 엽 이곳에 절이 있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정각리로 들어가는 입구의 견암(見巖)은 420여 년 전에 허씨(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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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인간이 모여 사는 사회에는 항상 희소한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갈등이 발생한다. 이런 갈등을 조정·통합하고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정치는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주로 국가라는 합법적 권력 장치를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따라서 정치란 좁게는 국가 권력에 의해 수행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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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에 위치한 명당과 관련해 전해 오는 이야기. 「정효자가 얻은 명당」은 조선 중종 때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효자의 지혜로 얻은 명당으로 인해 자손 대대로 복을 받았다는 일종의 풍수담(風水談)이다. 2006년 영천시에서 발간한 『충효의 고장』에 「정효자가 얻은 명당」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영천시 자양면 소재의 솔밭에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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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돌아가신 조상을 받들어 행하는 추모 의례. 제례(祭禮)란 제사를 지내는 예로, 돌아가신 조상이나 특정한 신명(神明)을 받들어 복을 빌기 위해 행하는 추모 의례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관행되고 있는 제례의 종류는 일반적으로 기일(忌日)에 지내는 제사인 기제(忌祭), 고조 이상 지내는 시제(時祭), 명절에 지내는 차례(茶禮)로 나누고 있으며,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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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전통 시대에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설치한 수리 시설. 제언(堤堰)은 농업용수를 저장하기 위해 설치한 제방(堤防)과 방축(防築)으로, 보통 ‘저수지’라고 한다. 16세기 이후 벼농사가 직파법(直播法)에서 이앙법(移秧法)으로 발전하면서 물의 확보가 농사에 중요한 문제였으며, 조선 시대에는 이앙법의 광범위한 보급으로 전국에 많은 숫자의 제언이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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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곡리(助谷里)는 지형이 활처럼 생겼으므로 조곡 또는 좀실이라 하였다. 조곡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모사면 대부분과 현재 금호읍인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져 대창면이 신설됨에 따라 영천군 대창면에 편입되었다. 이때 상조동과 하조동을 병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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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조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조곡리 고인돌 떼는 조곡리 대창천 북안과 남안 일대에 분포하는 유적군으로 영천 지역에서 가장 많은 개체 수를 자랑하는 고인돌 유적이다. 따라서 대창천을 중심으로 북쪽과 남쪽의 유적군은 나누어 조곡리 고인돌 떼 ①~⑥번 유적으로 나눌 수 있다. 조곡리 고인돌 떼는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조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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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동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조교동(早橋洞)은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좋은다리[좋은달·조교]에서 나온 명칭으로, 이 동네와 강 건너편 고경면 단포리로 통하는 다리를 놓아 주민들이 기뻐하여 좋은다리로 이름을 붙였는데 여기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 조교동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영천면 조교동이 되었고, 193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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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863년까지 조선 왕조가 지속된 시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역사. 조선 시대 영천군과 신녕현은 경상도 소속으로 별개의 지방 행정 단위로 존속하다가 일제 강점기 때 영천군으로 통합된 이래 현재 영천시 행정구역과 큰 변동 없이 이어지고 있다. 고려 시대 영주(永州)로 불렸던 영천은 조선 왕조 개국 후 1413년(태종 13) 작은 군현은 주(州)라는 명칭을 금지하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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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경상북도 영천 지역 선비들의 시문학 단체. 원근의 유생들의 벗들이 그윽한 정취를 주고받으며 하루를 즐기되, 스스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태고 정의를 두텁게 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65년 정도영(鄭島榮)·서철환(徐喆煥)·노한용(盧漢容)·최상엽(崔相燁)·조병준(趙炳駿)·이용기(李瑢基)·이종소(李鍾韶) 등 원근(遠近)의 유생(儒生)과 벗 146명이 모여 그윽한 정취를 주고받으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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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에 있는 전국 유일의 한방 천연향 제조업체. 조양향 또는 조양이라고도 하는 조양향당(朝陽香堂)은 한방을 활용한 다양한 웰빙 향 제조에 성공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까지 진출하고 있다. 조양향당은 천연향 제조 기업으로서 한방약재를 사용하여 안전성이 보장된 향을 생산·보급함으로써 국민 건강을 지키고, 기존제례의식용으로 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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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건물인 조양각(朝陽閣)과 관련된 시문을 모아 번역한 시문집 서세루(瑞世樓)라고 불리기도 하는 조양각(朝陽閣)은 1368년(고려 공민왕 17) 당시 영천부사였던 이용(李容)에 의하여 창건되었으며, 창건 당시의 이름은 명원루(明遠樓)였다. 그러나 원래 있던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타버렸으며, 현재의 건물은 1637년(인조 15)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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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부엌과 불 및 재물을 관장하는 가신(家神). 조왕은 가정신앙의 하나로, 영천시에서는 부엌 전체, 가마솥, 부뚜막의 신(神)으로 여기고 있으며, 가정의 재물을 관장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 신체(神體)는 주로 조왕중발이라고 하여 정화수를 한 그릇 떠 놓는 것을 말하는데, 신체가 없는 것은 ‘건궁조왕’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조왕은 섣달그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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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도암리에 있는 판유리가공품 제조업체. 조은글라스(調銀글라스)는 원래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김해시 지역에 있었던 경상남도 지역 유망기업이었지만 2008년 8월 8일 영천시로 이전하였다. 조은글라스는 판유리 제조 및 시공, 창호공사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LG화학과 주문자상표 부착 방식(OEM)으로 제품을 공급한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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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창녕 조씨(昌寧 曺氏)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하고,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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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전승되어 온 전통적인 양식과 구조를 가진 주거 건축과 그 공간에서 일어나는 생활 관습. 주거 건축은 지역의 풍토·생업·계층·경제여건 등에 따라 그 지역의 주거 문화로 정착해 특징적인 형태와 기능을 갖고 진화해 왔다. 영천시는 경상북도 동남부에 위치하여, 하절기에는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고온 다습하고, 동절기에는 대륙성 기후로 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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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죽곡리(竹谷里)는 옛날 이 마을 앞 냇가에 대나무가 많이 있었다 하여 죽천(竹川)이라 불렀다. ‘죽천’의 죽(竹)과 ‘계곡’의 곡(谷)이 합쳐 죽곡리가 되었다. 죽곡은 죽천·건너골·절골·윗대내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죽천은 약 200여 년 전에 나씨 성을 가진 선비가 이곳을 개척했다고 한다. 건너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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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죽전리(竹田里)는 마을 뒤에 대나무가 무성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처음에 죽전(竹田)이라 부르다가, 죽전·지당·연지·소일 4개 동을 하나의 동으로 하여 죽전이라 부르게 됨에 따라 원래의 죽전마을을 원죽전(元竹田)이라 부르고 있다. 죽전마을은 경주 박씨가 처음 들어와 살기 시작하였으며, 지당(池溏)마을은 4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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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죽정리(竹井里)는 죽전동(竹田洞)과 구정동(九井洞)을 병합하면서 두 마을의 이름을 따 죽정리라 하였다. 죽전동은 대나무가 많아서 붙인 이름이라고 하며, 구정동은 개척 당시 샘이 아홉 개 있었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또 고려 때 아홉 명의 정승이 이곳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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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에 있는 도심 공원. 중앙 공원은 영천시 중앙동[법정동 : 문외동]에 있는 도시 환경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규모는 작지만 주민들의 휴식처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중앙 공원이 있는 문외동 지역은 기존 영천의 상권 중심지였으나 시간이 흐르고 도시의 성장에 따라 낙후하였다. 이에 도시 환경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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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중앙동(中央洞)은 중앙에 위치한 지역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으로, 영천시 중심부의 여러 법정동을 하나의 행정동으로 구성하여 중앙동으로 하였다. 중앙동은 조선 말 「칙령(勅令) 제36호」[1896. 8. 4. 공포]에 의거, 13도제 실시로 경상북도 영천군이 되었으며, 1914년 3월 1일 영천군과 신녕군을 영천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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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천문로에 있는 영천시 관할 행정 기관. 중앙동주민센터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중앙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중앙동주민센터는 영천시 중앙동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민원 및 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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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를 거쳐 서울과 경주를 연결하는 철도. 중앙선은 서울특별시에서 시작하여 영천시를 지나 경상북도 경주시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중부 내륙 지방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노선이며, 총연장은 383.0㎞이다. 남부의 영천~우보 간 40.1㎞는 1938년 2월에 개통되었다 중앙선은 경부선에 이어 우리나라 제2의 종관 철도로서 일제 강점기에 한반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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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과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을 연결하는 지방 도로. 지방도 909호선은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서 영천시 청통면을 지나 금호읍 교대리와 삼호리, 원기리를 거쳐 대창면 대창리, 대재리, 오길리, 용천리, 직천리를 지나 북안면 북리를 거쳐 고경면 덕정리까지 이어진다. 지방도 909호선은 2009년 기준 총 연장 58.280㎞이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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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과 신녕면을 거쳐 청도군 매전면 당호리에서 군위군 우보면 이화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지방도 919호선은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당호리에서 군위군 우보면 이화리를 잇는 지방도로로, 영천시에서는 청통면과 신녕면을 통과한다. 지방도는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가 행정상 중요하다고 인정하여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가 직접 관리하는 도로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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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도동과 청도군 매전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지방도 925호선은 청도군 매전면 관하리를 시점으로 하여 경산시를 거쳐 영천시 대창면과 금호읍을 거쳐 도동을 종점으로 하는 지방도이다. 지방도 925호선은 영천시의 남서부 지역을 청도군 매전면, 경산시 진량면과 연결하여 원활한 이동과 물동량 수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건설하였다. 지방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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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의 동부를 거쳐 포항시에서 울산광역시를 연결하는 지방 도로. 지방도 921호선은 경상북도 포항시 죽장면에서 영천시 임고면과 북안면을 통과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을 잇는 지방도이다. 지방도는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가 행정상 중요하다고 인정하여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가 직접 관리하는 도로를 가리킨다. 지방도 921호선은 2009년 기준 총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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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과 화북면을 거쳐 군위군 산성면에서 청송군 부동면을 연결하는 지방 도로. 지방도 908호선은 경상북도 군위군 산성면에서 청송군 부동면까지 연결하는 일반 지방도이다. 지방도는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가 행정상 중요하다고 인정하여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가 직접 관리하는 도로를 가리킨다. 신녕면 화서리, 화북면 죽전리가 영천시와 군위군과의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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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을 거쳐 울진군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를 연결하는 지방 도로. 지방도 69호선은 경상북도 영천시를 거쳐 부산광역시 강서구에서 경상북도 울진군을 잇는 국가 지원 지방도이다. 자동차 전용도로로서 자동차 이외에 자전거·원동기장치 자전거·이륜자동차·보행자·우마차·손수레·농기계 등은 통행을 금지한다. 지나가는 도로의 대부분이 지방의 중심지와 주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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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서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기 위해 정초에 부르는 의식요. 「지신풀이」는 마을굿[당굿]을 한 다음 집집마다 차례로 돌면서 풍물을 치며 집터 곳곳의 지신(地神)을 밟아 달램으로써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는 마을 민속 의례로써 주로 정초에서 정월대보름 사이에 행해진다. 세시 의식요인 「지신풀이」는 「지신밟기 노래」와 「고사요(告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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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지각(地殼)을 구성하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 영천 지역은 주로 경상분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경상분지는 쥐라기 말과 백악기 초의 육성 퇴적층과 화산 쇄설성 퇴적암의 호층으로 구성된다. 백악기 육성 퇴적층은 실트암·사암·역암으로 구성된 신동층군, 그리고 화산 쇄설암이 우세한 유천층군과 하양층군으로 구성된다. 유천층군은 백악기 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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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영천시의 중앙부는 대체로 주위가 수성암으로 된 저산성 구릉지로 되어 있다. 하천은 일정한 유로를 따라 흐르는 물을 가리키며, 분수계는 물이 서로 다른 수계로 흘러 내려가는 경계선을 뜻하는데, 영천 지역의 서쪽 팔공산과 북쪽 보현산, 그리고 동쪽의 운주산 등은 영천의 주요 분수계를 이루고 있다. 한편, 영천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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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직천리(直川里)는 곧게 흐른다 해서 직천(直川)이라 이름 붙여진 마을 앞에 흐르는 내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직천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모사면 대부분과 현 금호읍이 되어 있는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져 대창면이 신설됨에 따라 영천군 대창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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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덜 여문 벼를 쪄서 말린 후에 찧은 쌀. 영천시 지역민들은 군것질 꺼리가 없던 시절에 찐쌀을 즐겨먹는 풍속이 있었다. 찐쌀은 과거 농사작황이 어려웠던 시절에 추석이 다가와도 햅쌀 수확이 어려운 적이 많았기 때문에 유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추석이 되어 조상께 차례를 모시기 위해서는 그 해 수확한 햇곡식과 햇과일을 올려야 하는데, 기후 사정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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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차당리(次堂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차당실에서 나온 명칭으로, 한참 지나가야 민가가 보인다는 뜻에서 ‘차당’이라 하였다 한다. 차당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고촌면 차당동이 되었고, 193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촌면과 청경면이 통합되어 고경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영천군 고경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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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창구동(倉邱洞)은 창고가 있었다는 데 연유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옛날 이곳에는 관에서 관장하던 창고가 있었으므로 창고(倉庫)·창뚜들로 일컫다가 창구동이라 하였다. 창구동은 영천 지역의 중심 역할을 한 마을로, 진청마당·개웅굴샘·옥터·객사터·성문터·형방터·호방터 등 속칭이 많은 지역이었다. 창구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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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상리(倉上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창상’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에 마을이 병창 위에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창상은 병창 뒤편에 있다 해서 뒷골이라고도 하였다. 창상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청경면 창상동이 되었고, 193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촌면과 청경면이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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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하리(倉下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창하’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에 마을이 군량미를 저장하던 병창(兵倉) 아래에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창하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청경면 창하동이 되었고, 193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촌면과 청경면이 통합되어 고경면으로 개칭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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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에 전해 오는 이야기. 「천년수의 전설」은 천년수라는 약수터에 관한 이야기로, 이 물을 마시면 아들을 얻을 수 있다는 신앙적 요소가 들어 있다. 영천시에서 발간한 『충효의 고장』에 「천년수의 전설」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고, ‘경북나드리’, ‘지역정보포털 사이트’에도 같은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영천시와 접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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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보현산 정상에 있는 탐방로. 천수누림길은 보현산 정상인 시루봉과 천문대 일원에 건립한 탐방로이다. 천수를 누릴 수 있는 하늘길이라 하여 천수누림길이라 한다. 천수누림길은 지역 건강 코스로는 가장 높은 곳에 있으며 산림 훼손 없이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산책로로 총 길이는 약 1㎞이다. 영천시는 ‘별의 도시’, ‘별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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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삼포리와 임고면 수성리 경계에 있는 산. 천장산은 영천시 동쪽의 험준한 산지 중 하나로, 높이는 696m이다. 북쪽으로 운주산(雲柱山)[791m], 남쪽으로 도덕산(道德山)[708m]과 삼성산(三聖山)[589m]이 위치한다. 매우 가파르고 험준한 지세를 보이며, 봉우리 서쪽으로 길이 나 있어 박박봉과 천장산 사이의 등산로가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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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은 전국에서 비가 가장 적게 내리는 곳으로, 맑은 날이 매우 많아 별을 관측하기에 적합하여 동양 최대의 천문대가 영천 보현산(普賢山)에 있을 정도이다. 따라서 영천에서 생산되는 과일은 햇볕을 많이 받아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맛과 향기가 좋은 명품 과일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전형적인 과일 주산지는 북위 36.5°선 지역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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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철기로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대. 철기 시대는 청동기 시대 다음 단계로 청동기와 함께 철기가 확인된다. 우리나라 철기 시대에 대한 학계의 견해는 여러 가지인데, 대체로 기원전 300년경부터 기원후 300년경까지로 보고 있다. 그리고 다시 중국 연(燕)나라의 영향으로 주조 철기가 보급되는 초기 철기 시대[B.C.300~B.C.100]와 한군현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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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시설 및 수송 체제. 우리나라의 주된 교통 수단은 철도와 도로이다. 철도는 1965년 이전까지는 전체 여객 교통량의 과반을 차지하였으나 도로 교통의 발달로 이후로는 도로가 철도를 능가하여 1975년 당시 철도 여객의 점유율은 25% 미만에 그쳤다. 1970년대 이후 최근까지 일부의 철도가 폐쇄되거나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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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도남동 청계 못의 수리시설 수축과 관리를 위하여 청계 못 주변에서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조직한 계. 수리계(水利契)는 수리시설의 수축과 관리를 위하여 지역의 농민들이 조직한 농촌공동체로서 보계(洑契)·제언계(堤堰契)·몽리계(蒙利契)·등으로도 불렸다. 이들 조직은 몽리자(蒙利者)[관개의 혜택을 받는 사람] 집단에 의하여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소규모의 수리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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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정리(淸亭里)는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병합된 청경동(淸鏡洞)과 괴정동(槐亭洞)에서 나온 명칭이다. ‘청경’은 거울같이 맑은 물이 마을에 흐르고 있어 지은 이름이며, ‘괴정’은 마을에 회나무 정자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괴정(槐亭)은 안강으로 가는 오르막 경사길에 위치하여 오릿골이라고도 부른다. 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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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청정리에 있었던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적. 청정리 유적은 영천 호국원 내 청정리 산 3번지 일원, 오류골마을과 샛터마을 사이의 구릉지 일대에 있다. 영천시에서 안강읍으로 가는 28번 국도와 경주시 방향으로 가는 92번 지방도가 분기되는 곳의 구릉에 해당하며 해발 150~175m의 평탄한 지형이다. 조사 당시 논과 과수원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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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청통면(淸通面)은 현재의 서부동에 속해 있는 오수동에서 비롯되었다. 오수동의 원래의 명칭은 ‘청통’인데, 이는 “항상 맑은 물이 흘러간다”는 뜻이다. 이 마을은 영천성(永川城) 밖에 있으며 역촌(驛村)으로 발달한 마을이었다. 여러 문헌에도 오수동을 청통역이라 기록하고 있다. 근대 행정 체제가 확립되면서 오수동은 산저면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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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금송로에 있는 청통면 관할 행정 기관. 청통면사무소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청통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청통면사무소는 청통면 주민센터라고도 하는데 영천시 청통면 주민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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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신체를 단련하고 운동 능력을 기르는 일에 관련된 제반 활동. 영천시에서는 시민들의 건강한 행복을 위하여 체육시설사업소를 운영하며 영천시 소재 여러 경기장을 관리하고 있다. 영천시민운동장에는 영천시 체육회·경상북도 육상연맹·경상북도 탁구협회·영천시 축구협회·영천시 육상연맹·영천시 마라톤협회·영천시 볼링협회가 입주해 있다. 한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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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영천 지역에서 초등 교육이 시행된 시기는 일제의 국권침탈 때인 구한말(舊韓末)부터이다. 구한말에는 영천향교와 신녕향교를 중심으로 사립 초등 교육 기관이 설립되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접어들어 모두 폐교되었으며 일제에 의해 조선교육령이 제정, 공포되면서 여러 지역에서 초등 교육 기관이 설립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설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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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곳나무 싸움은 줄당기기에 이어서 벌어지는 대동 놀이로서 영천 고을의 읍치였던 영천읍과 그 주변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 명절에 벌어진 영천 특유의 대동 놀이로, 영천 사람들은 줄당기기의 승부보다는 곳나무 싸움에 보다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다. 영천 곳나무 싸움은, 줄당기기의 승부가 결정되면 미리 줄머리에 자리하고 있던 양편의 용맹한 싸움꾼들은 암줄과 숫줄을 결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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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초일리(草日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초일’에서 나온 명칭이다. 본래는 긴 골짜기에 억새·속새 등이 무성하였으므로 ‘새일’이라 하였는데, 마을을 개척한 선비가 잡초투성이의 황무지를 기름진 곳으로 만들어 ‘초일’이라 고쳐 불렀다 한다. 초일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고촌면 초일동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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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사회생활의 단위로서 지역 집단. 촌락은 ‘마을’이라고도 하는데, 자연지리적인 입지 위에 형성되어 있는 촌락에 대한 개념 규정은 까다로워 단순화시켜 규정하기는 어렵다. 영천시의 면적은 920.29㎢로, 경상북도의 4.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임야 69%, 경지 18%, 기타 13%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선과 대구선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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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원기리에 있는, 고려 후기 영천 출신의 무신 최무선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과학관. 최무선(崔茂宣)[1325~1395]은 한국 역사상 최초로 화약을 발명한 고려 말, 조선 초의 발명가이다. 왜구가 창궐하자 화약 제조법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원나라에서 제조법을 배워 화약을 만들었다. 1380년 왜구가 대거 침입했을 때 진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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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원기리에 있는 사회단체. 최무선(崔茂宣)[1325~1395]은 영천시 금호읍 마단마을에서 출생하여 화약 및 화약을 이용한 무기로 고려 말 왜구 격퇴에 큰 공을 세운 과학자이자 무신이다. 최무선장군기념사업회는 1995년 과학의 달[4월]을 맞아 정부에서 최무선을 ‘이달의 문화 인물’로 지정한 것을 계기로, 최무선을 기리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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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최무선(崔茂宣) 장군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 최무선 장군은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 마단마을 출신으로, 창궐하는 왜구를 무찌르는데 화약을 사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였다. 당시 중국 상인으로부터 화약제 조법을 탐색하던 중 1376년 염초 제조법을 알고 있는 원나라 사람 이원(李元)을 만나 자신의 집에 묵게 하고는 그 제조법을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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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경상북도 영천 출신 최무선(崔茂宣)이 제조한 무기. 화포(火砲)의 역사는 고려 말 최무선의 화약 제조 성공으로부터 시작되었는데, 이는 화약이 발명된 이후에 ‘대형 총통 속에 화약을 넣고 돌덩이를 쏘는 포’라는 뜻으로 화약을 이용하는 모든 포를 화포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경상북도 영천 출신인 최무선은 고려 말 무신으로서 화통도감(火筒都監)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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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교촌동에 있는 태권도 전용 체육관. 최무선관(崔茂宣館)은 전국 최초로 설립된 태권도 전용 체육관이다. 이는 영천시와 경상북도 태권도인의 오랜 숙원이었다. 체육관의 명칭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영천 출신으로 고려 말 화포와 화약을 제조하여 왜구의 침략을 막은 과학자 최무선의 호국 정신을 이어받자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2002년 당시 윤종욱 경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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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어방리에 있는 조상치(曺尙治)의 묘하 재사(墓下 齋舍). 추원재는 조선 세종 때 문과에 급제하고 단종 때 부제학을 역임한 조상치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건립한 재사이다. 추원재는 영천시 운천보건진료소에서 운천2리 마을로 200여m 이동한 후 우회전하여 운잠길을 따라 산을 끼고 1.2㎞ 들어가면 능곡지 저수지 아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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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가축을 기르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축산업은 구체적으로 토지의 생산력을 기반으로 각종 가축을 사육하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여 인간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질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산업을 가리킨다. 영천시의 축산업은 1960년대부터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대규모가 아닌 가정에서 몇 마리씩 키우는 소농이었다. 영천시의 전반적인 축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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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아이의 출산을 전후하여 행하는 의례. 출산 의례(出産儀禮)에는 산속(産俗)이라고도 하며, 넓은 의미에서 아이를 갖기 위해 행하는 기자 의례(祈子儀禮)부터 금기·태교·해산·태처리 등 임신과 출산의 과정에서 행해지는 여러 가지 의례들이 포함된다. 출산의례는 크게 산전 의례(産前儀禮)와 산후 의례(産後儀禮)로 나뉘는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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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에 있는 계곡. 치산 계곡은 ‘치산 관광단지’라고도 불리며, 1988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2001년에 완공되었다. 팔공산(八公山) 기슭에 형성되어 팔공산 도립 공원에 속해 있으며, 웅장한 폭포와 울창한 삼림이 6㎞나 이어진다. 치산 계곡은 높이 20여m의 공산 폭포[치산 폭포] 등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오랫동안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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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에 있는 치산 계곡을 중심으로 형성된 관광지. 치산 관광지 혹은 치산 국민 관광지는 신녕면 치산리에 있는 치산 계곡을 중심으로 형성된 관광지이다. 팔공산[1192m] 북서방향의 험준한 골짜기 사이의 계곡과 서쪽의 시루봉[726m] 사면과 만나는 지점에 있는 치산 계곡은 수려한 산세, 맑은 계곡과 폭포 등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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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 계곡(雉山溪谷)은 팔공산(八公山)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간직하고 있다. 여름이면 팔공산의 수많은 골짜기에서 모인 물이 공산 폭포(公山瀑布)의 낭떠러지로 쏟아져 물안개를 뿜어낸다. 공산(公山)은 팔공산의 옛 이름으로 치산 계곡의 공산 폭포에 남아 있다. 치산 계곡에 팔공산의 정체성이 남아 있는 셈이다. 치산마을 사람들은 공산 폭포를 치산 폭포(雉山瀑布)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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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에 속하는 법정리. 치산리(稚山里)는 마을 주위의 지형이 마치 꿩이 쪼그리고 앉아 있는 형상이라 하여 ‘치산’이라는 지명이 붙게 되었다. 치산리는 본래 신녕군 치산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동지동(東池洞)·중리동·내포동(內浦洞)·진곡동·신암동(新岩洞)·남원동 일부를 병합하여 치산동라 해서 영천군 신녕면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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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치일리(治日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폐합 시에 지곡리(智谷里)·부흥리(夫興里)·학곡리(鶴谷里)를 병합하면서, 자연 마을인 치일의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부흥리는 개척 당시 마을 뒷산에서 밤마다 부엉새가 울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치일리는 조선 말 영천군 북습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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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칠전리(七田里)는 신라 시대 나라에서 옻을 이용하고자 이 마을에 옻나무를 심어 재배하도록 권장했는데, 마을 주변이 온통 옻나무 밭이어서 옻밭골 또는 한자로 칠전곡(漆田谷)이라 하다가, 현재는 옻 칠(漆)자가 일곱 칠(七)자로 한자가 바뀌어 칠전(七田)이라 부르고 있다. 칠전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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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야사동에 있는 탕건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탕건바위 전설」은 가난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었던 남녀간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탕건바위를 통해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1982년 영천시가 발행한 『영천의 전설』에 「탕건 바위의 내력」이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었다. 그후 대구시와 경북대학교에서 간행한 『팔공산(八公山)[續集]』[1991]에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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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태양 전지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해 내는 발전소. 2010년 현재 우리나라에는 신안 태양광 발전소[동양]-24MW, 김천 태양광 발전소[삼성]-18MW, 고창 솔라파크-14MW, 태안 태양광 발전소[LG]-13MW, 영광 솔라파크-3MW의 5대 태양광 발전소가 있다. 영천 지역에 있는 태양광 발전소는 한국태양광 발전소와 죽암태양광 발전소가 있으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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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 분해되어 생성된 흙. 토양은 기본적으로 암석·기후·지형·생물 등의 조건에 의해 결정되고, 같은 조건이라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는지에 따라 새로운 토양형이 만들어진다. 이 과정에서 인간의 간섭 활동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토양의 특성을 결정 짓는 요인, 즉 토양 생성 인자는 암석·기후·식생 등 여러 가지이다. 그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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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특별한 생산물.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지역성이 강하여 지방 특산물이 많았다. 지역마다 지형과 기온, 강수량에 차이가 있고 토질이 달라 그 지방의 풍토에 알맞은 특산물이 생산되었다. 좋은 특산물이란 오래된 역사적 전통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역성과 밀착되고 그 산물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특성이 있어야 한다. 영천시는 비가 적고 맑은 날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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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파계리(巴溪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파계’에서 나온 명칭이다. 임진왜란 때 왜군이 이곳에 침입하여 사람이 없는 줄 알고 쉬다가, 이 지방 주민들에게 두 차례나 크게 섬멸당하고 말았다. 그 후 이곳을 패우(敗愚)라고 부르다가 후에 다시 흐르는 시내란 뜻의 ‘파계(巴溪)’라고 명명하였다 한다. 파계리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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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와 군위군·칠곡군·경산시 및 대구광역시 동구에 걸쳐 있는 도립 공원. 팔공산은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영천시·군위군·칠곡군·경산시에 걸쳐 있는 높이 1,192m의 산으로 삼국 시대부터 공산·중악·부악 등으로 불려 왔다. 1980년 5월 13일에 도립 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도립 공원의 면적은 총 125.668㎢이며, 이 중 영천시의 면적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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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영천시에서는 마을의 전통과 유래가 담긴 보존 가치 우수한 보호수 및 보호림을 발굴하고 쾌적한 생육 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서 보호수를 지정하여 관리한다. 영천시의 보호수 중 팽나무는 총 세 그루이며, 각각 고경면·북안면·신녕면에 위치하고 있다. 팽나무는 낙엽성 교목으로 익은 달걀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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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평생 교육이란 학교의 정규 교육 과정을 제외한 학력 보완 교육·성인 기초 교육·문자 해독 교육·직업 능력 향상 교육·인문 교양 교육·문화 예술 교육·시민 참여 교육 등을 포함하는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을 말하며, 인간의 교육은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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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천리(平泉里)는 들 가운데 샘이 있으므로 ‘들새미’ 또는 한자로 ‘평천(平泉)’으로 불리어 왔다. 또 임진왜란 이후 거듭되는 가뭄으로 온 마을의 식수가 고갈 상태에 이르렀을 때도 들판 아무 곳에나 우물을 파면 물이 잘 나왔다 하여 평천(平泉)이라고 하였다고도 한다. 평천리의 밑덤·다칭·다산(茶山) 마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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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폐교된 교육기관. 1970년대에 접어들면서 산업화가 급속히 진전되고 이에 따라 농촌의 인구가 도시 지역으로 유출되면서 농촌 인구가 급감함에 따라 많은 학교가 폐교되었다. 영천 지역에도 한때 인구가 20여만 명이나 되었으나 1980년대 이후 급격히 감소하여 면지역에 소재한 학교를 중심으로 통·폐합되기 시작하여 2012년 현재 초등학교 28개교와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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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永川)은 고려 말의 학자이자 충신인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1337~1392]가 태어난 유서 깊은 지역이다. 1368년(고려 공민왕 17) 당시 부사(副使)였던 이용(李容)이 정몽주와 함께 남천의 절벽 위에 지은 건물인 조양각(朝陽閣)과 일편단심 충절을 지킨 정몽주의 업적과 정신을 이어받고자 세운 임고 서원(臨皐書院)이 있는 곳이다. 1. 정몽주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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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지역의 땅에 관한 이치를 음양오행설에 기초하여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風水地理)는 자연 환경의 질서와 이치를 생명의 원리로 사유하고 사람과의 조화로운 관계 맺기를 추구하는 전통적 지혜이다. 풍수는 전근대 시대에 한국의 취락 입지와 문화 경관을 형성하였던 중요한 지리적 요인 중의 하나로서, 지명·설화·조경·건축·문화경관·취락입지·민속·신앙, 그리고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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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송리(下松里)는 국화가 만발하여 국실(菊室)·국골[菊谷]이라 칭하다가 마을 산에 소나무[松]가 많고 산 아래 있다 하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하송(下松)으로 개칭하였다. 하송리는 약 450여 년 전에 강씨가 정착하면서, 비옥한 토지에 국화(菊花)가 만발하여 그 향기가 인근에 퍼지게 되어 마을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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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흐르는 내. 하천(河川)이란 주변보다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물을 가리키며, 물이 서로 다른 수계(水系)로 흘러내려가는 경계선은 분수계이다. 영천 지역의 서쪽 팔공산(八公山)과 북쪽 보현산(普賢山)은 영천을 관통하여 흐르는 영천의 주요 분수계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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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학리(鶴里)는 이 지역의 자연마을 ‘학골’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 저수지 주변 숲 속에 학들이 많이 서식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학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청경면 학동이 되었고, 193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촌면과 청경면이 통합되어 고경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영천군 고경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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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학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학리 고분 떼는 영천시 고경 농공단지에서 2㎞ 정도에 있는 학리마을과 아래 학리마을로 가는 길이 갈라지는 지점에 능선으로 올라가는 소로가 있는데 이 소로를 따라 올라가면 남쪽으로 뻗은 능선 상에 있다. 봉분은 대부분 파괴·도굴되어 전체적인 분포는 확인할 수 없다. 현재 봉분이 대부분 파괴되었으며 도굴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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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소속의 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영천지사는 영천 지역의 농·어촌 정비 사업, 농업 기반 시설 관리, 농·어촌 지역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1931년 발족한 금호수리조합 등이 그 효시이다. 금호수리조합은 1962년 「토지개량사업법」이 시행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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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아름다운 사진 영상으로 충효와 별과 말의 도시, 영천을 알리는 작가들의 모임 2006년 6월 23일 사단법인 한국 사진 작가 협회 본부 이사회에서 지부 설립 인준을 받은 영천지부는 초대·2대·3대 지부장을 거치면서 크나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 사진 작가 협회 영천 지부는 아름다운 영천을 사진 영상으로 표현해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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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노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본부 산하 영천 지역 지점. 한국전력공사 영천지점은 영천 지역에 고품질의 전력을 생산하고 안정적으로 공급·관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26년 4월 대흥전기주식회사 영천출장소로 설립되었다. 1977년 9월 한국전력주식회사 경북본부 경산지점 영천출장소로 소속이 바뀌었다. 1982년 1월 한국전력주식회사가 해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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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의 진산인 보현산(普賢山)에 천문대가 세워진 것은 1996년으로, 보현산천문대는 설립된 이래 우리나라 천문학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였고, 국내 최대의 1.8M 광학망원경 등 최첨단 천문 시설이 설치되는 등 여러 가지 변모를 꾀하고 있다. 또, 보현산 아래의 정각1리 별빛마을은 농특산물의 브랜드 이미지를 비롯하여 별빛마을 중심의 관광 산업이 발달하고 있는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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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인[한국화, 서양화, 서예, 공예, 디자인 등]들의 협회. 영천시는 소도시라는 지역적 한계성과 인적 자원의 부족 등으로 인하여 미술이 활성화되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드리핑[가칭: 미협준비 위원회]과 중등 미술교과 연구회가 있었으며, 이 두 단체와 소수의 미술인들이 함께 하여 미술협회 발기인 모임이 이루어져 창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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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지역 사회간의 음악문화교류를 통해 음악가의 지위 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조직된 음악인들의 모임. 2003년에 한국음악협회 영천지부 인준 인가를 받아 창립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영천의 순수음악발전을 위해서 전문음악인들이 음악회를 개최, 초청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영천시민의 정서를 함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음악협회 영천지부는 진정한 음악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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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상리리에 있는 플라스틱 사출 전문 제조업체. 한미산업은 2000년 2월에 설립된 진주수지를 모태로 하고 있다. 2004년 10월 13일 자본금 5천만 원으로 주식회사 한미산업을 설립하고 하나플라스틱을 인수·합병했으며 본사 부지 인근에 제2공장을 설립해 플라스틱 사출성형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2006년 8월 영천시 고경농공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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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서, 한약재 유통과 생산의 집산지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약초의 보고(寶庫)로 알려져 있다. 특히 북쪽의 보현산(普賢山)과 남쪽의 채약산(採藥山)이 대표적 산지인데, 보현산 서북쪽의 낮은 봉우리는 지아비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온 산천을 헤매어 영약(靈藥)을 구해 병을 완치시켰다고 하여 부약산(夫藥山)으로 불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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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대안리에 있는 플라스틱 필름 시트 및 판매 제조업체. 한스케미칼은 1976년 영광산업사로 출발하였다. 1992년 4월에 영광화성, 1993년 7월에 고산화학을 설립하고 1995년 2월 국내 최초로 통기성 필름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1995년 7월 영천시에 한스케미칼을 세웠으며 2005년 4월에 한스인테크를 창설했다. 2002년 7월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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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해선리(海仙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해선’에서 나온 명칭이다. 처음에는 마을을 둘러싼 산의 모양이 반달형이고, 하천이 청아한 소리를 내어 ‘월천’이라 불렀는데, 그 후 마을 앞 하천 물이 바다같이 푸르고, 산의 그림자가 물속에 노는 고기와 같아 보였으며, 그 형상이 신선 같다 하여 바다의 신선, 즉 ‘해선’이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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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정치 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근대 국가 성립 이후 190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행정의 주된 역할과 기능은 국가의 질서 유지에 있었다. 그러나 1900년대 중반 이후로는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어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뿐만 아니라 수도·전기·교통·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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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생산되는 재료로 만들어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음식. 향토 음식의 본래적인 의미는 특정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로 특별한 조리 방법을 동원하여 만든 음식이었지만, 1980년대 이후 산업화와 도시화의 배경 아래에서 특정 지역 주민들의 식생활에 자리 잡게 된 음식까지 포함시킬 수 있다. 영천 지역의 향토 음식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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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중심으로 사회·전승 등 주민들이 영위해 온 삶의 내력을 기록한 책. 1. 향토지의 의미 향토지는 사전적 의미로 어떤 지방의 지리·역사·풍속·산업 등을 조사하고 연구한 기록물을 지칭한다. 발행 주체로는 정부 기관과 지방 자치 기관, 민간단체, 향토지 간행을 위한 임시 조직체 또는 개인이 간행한 것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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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전개된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현재까지의 역사.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는 많은 변화를 경험하였다. 광복이라는 환희 속에 미국과 소련의 남북 분할 점령으로 인한 혼란과 좌우의 분열, 그리고 6·25 전쟁 등의 혼란기를 겪었다. 1960년 4·19 학생혁명과 1961년 5·16 군사정변, 그리고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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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가천리 일대에 있는 산. 혈암산(穴岩山)은 영천시 신녕면 가천리와 화남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59m이며, ‘구무덤’이라고도 한다. 바위에 굴이 있어 혈암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혈암산의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경상계 신라층군에 속하는 퇴적암류로서, 대부분 흑색 내지 암회색 셰일로 이루어져 있다.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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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호남리(湖南里)는 금호강(琴湖江) 남쪽이 되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호남은 신전(薪田)이라고도 부르는데, 신전은 나무가 우거지고 밭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호남리는 조선 말 칠백면(七百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에 거여면·고현면·창수면·칠백면을 통합하여 금호면을 신설함에 따라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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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호당리(虎堂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폐합 시에 호령(虎嶺)·신당(新堂)·용연·용담(龍潭)을 병합하여 호령과 신당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호령[범재]은 마을을 개척할 당시, 마을 뒷산의 모양이 범이 양발을 움츠리고 옆으로 누워 있는 형상이라 하여 호령이라 칭하다가 170여 년 전에 김영곤(金永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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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호당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호당리 고분 떼는 영천 시내에서 28번 국도로 청통 방면으로 가다 보면 영천시와 청통면의 행정구역상 경계 지점이 나오는데 이 지점의 동쪽에 있다. 호당리 고분 떼는 영천시와 청통면의 행정구역상 경계 지번 동편 능선에서 5기의 고분이 확인되었다. 현재는 과수원 경작으로 완전히 유실되었으나,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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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서 호미로 아시[초벌] 논매기하면서 부르는 노동요. 「호망질 소리」는 여러 명이 논을 맬 때 즐겨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논매기는 초벌[아시] 논매기와 두벌 논매기, 세벌 논매기가 있는데, 「호망질 소리」는 호미로 초벌 논을 맬 때 부르는 노래이다. ‘호망’은 경상북도 방언으로 ‘호미’를 지칭한다. 영천 지역에는 「두벌 논매기 소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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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성내동 금호강 변에 조선 후기의 학자 이형상이 강학을 위해 건립한 정자. 이형상(李衡祥)[1653~1733]의 본관은 전주, 자는 중옥(仲玉), 호는 병와(甁窩) 또는 순옹(順翁)이다. 현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나 1677년 사마시에 장원으로 진사(進士)가 된 후 승문원부정자(承文院副正字)를 거쳐 성주·금산·청주·양주·제주·경주 등 많은 고을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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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내포리에 전해 오는 이야기. 「혼골」은 과거를 치르러 가던 선비에 얽힌 전설이다. 선비에게 한을 품은 여인이 여우가 되어 선비에게 복수했다는 내용이 담긴 ‘원혼’ 류의 전설이라고 하겠다. 2006년 영천시에서 발행한 『충효의 고장』에 「혼골」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또 ‘경북나드리’,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영천시 관광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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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남리(華南里)는 화산(華山)의 남쪽이 되므로 화남리라 하였다. 화남리는 본래 신녕군 치산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무암동·온천동·상미동·갑현동(甲峴洞)과 별이동(別二洞) 일부를 병합하여 화남동이라 하여 영천군 신녕면에 편입되었다. 1988년 5월 3일에는 동(洞)을 이(里)로 바꾸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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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화남면(華南面)은 198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설된 면으로서, 화북면(華北面)의 남쪽이라는 의미에서 화남면으로 명명되었다. 옛날에는 화주현(華州縣)에 속했으며, 현 소재지가 신녕으로 이전됨에 따라 이곳을 ‘옛 현’ 즉 ‘고현(古縣)’이라 했다. 화북면은 조선 시대 때 영천군의 북부에 있었던 명산면(鳴山面)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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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신화로에 있는 영천시 관할 행정 기관. 화남면사무소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화남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화남면 주민센터라고도 하는 화남면사무소는 영천시 화남면 주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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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서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화룡동(化龍洞)은 용이 승천한 것과 같은 옛 정기가 다시 돌아왔다는 데 연유하여 붙인 명칭이다. 즉, 새로운 사람이 들어와 살면서 다시 융성한 동네가 되어 늙은 땅이 용으로 승천한 것과 같이 옛 정기가 다시 돌아왔다는 뜻에서 ‘화룡’이라 불렀다 한다. 조선 후기 화룡동은 영천군 내서면(內西面)에 속한 지역으로 넙밭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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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화북면(華北面)은 193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하여 화동면(華東面)의 4개 동과 지곡면의 8개 동, 신촌면의 12개 동을 병합하여 만들었다. 당시 화북면이 영천군의 북부(北部)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보인다. 화북면은 영천군의 북부 지역에 있었던 명산면의 일부와 자천면의 전부, 그리고 신녕군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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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서 면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면서 지내는 제사. 화북면 면제(面祭)는 화북면 자천1리 동제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화북면 안녕 기원제’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동제는 마을 공동체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민간 신앙으로서 동제는 크게 유교식과 무속식이 있는데, 영천 지역의 동제는 대부분 유교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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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화북길에 있는 영천시 관할 행정 기관. 화북면사무소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화북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화북면주민센터라고도 하는 화북면사무소는 영천시 화북면 주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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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에 마을 뒷산에 진달래꽃이 많았다고 해서 꽃마을이란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 화촌이었으며, 차후 화산으로 개칭되었다. 화산리(花山里)는 화촌(花村), 효지미(孝旨尾), 곽산(郭山)이라고도 불린다. 화산리의 화촌은 임진왜란 전에 경주 이씨와 경주 김씨, 함안 조씨 등이 살았다고 전한다. 효지미는 약 500여 년 전부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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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화산면(花山面)은 신녕군의 옛 이름인 화산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화산면은 조선 시대 신녕군의 아촌면(牙村面)과 대량면(代良面), 영천군의 지림면(淽林面) 등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이 세 개 면과 북습면(北習面) 및 명산면(鳴山面) 일부를 합하여 신녕의 옛 이름인 영천군 화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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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연지길에 있는 화산면 관할 행정 기관. 화산면사무소는 경상북도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금호읍], 10개 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개 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화산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화산면주민센터라고도 하는 화산면사무소는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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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서리(華西里)는 화산(華山)의 서쪽이 된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화서리는 본래 신녕군 치산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화정리(華亭里)와 도근리(道近里), 군위군 산성면의 범박리 일부와 반내리 일부가 병합되어 화서동이라 하여 영천군 신녕면에 편입되었다. 1988년 5월 3일에는 동(洞)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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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에 있는 법정리. 화성리(花城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관기동(官基洞)·교동(校洞)·성저동(城底洞)·유정동·화암동 일부를 병합하여 화암과 성저의 이름을 따서 화성리라 하였다. 화성리는 본래 신녕군 현내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관기동·교동·성저동·유정동·화암동 일부를 병합하여 화성동이라 하여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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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언하동과 봉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화신은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자동차 관련 계열사에 자동차용 Chassis & Body Part의 주요 부품을 모듈품 또는 개별품 형태로 생산하여 납품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 업체이다. 화신은 1969년 샤시 부품 전문 기업인 화신산업사를 모태로 설립되어 1975년 7월 화신제작소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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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4월 문화체육부에서 과학의 달 문화 인물로서 ‘과학자 최무선’이 선정되자, 최무선(崔茂宣) 장군의 태생지인 영천에서는 영천 최씨 문중과 지역 문화예술계·교육계 등 각계각층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추모 기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앞서 1995년 2월 15일에 ‘최무선장군기념사업회’가 발족되었고, 1995년 4월 21일 과학의 날에 종합적인 기념 행사를 실시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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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황강리(黃岡里)는 못 안 골짜기에 있어 골말·곡촌(谷村)이라 하다가, 홍수가 나서 마을 안에 흙이 산처럼 쌓여 황토물이 가득 차고부터 ‘황강’이라 불렀다고 한다. 황강리는 1962년도 경지 정리 때 돌화살이 많이 출토되고, 근처에 지석묘가 있는 점 등을 참고하건대 아주 예부터 사람이 정착한 듯하다.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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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창하리에 전해 오는 이야기. 「황보능장과 용마바위」는 금강장군의 과욕으로 인해 용마가 죽게 된다는 이야기로 지나친 욕심에 대한 경계를 나타내고 있다. 1982년 영천시에서 발행한 『영천(永川)의 전설』에 「황보능장과 용마바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또 2006년 영천시에서 간행한 『충효의 고장』과 영천시 관광 홈페이지, 관광지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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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도동과 금호읍 황정리를 연결하는 다리. 황정교는 영천시 금호읍 황정리에 건설된 교량으로 교량 이름은 마을 이름에서 연유한다. 황정교는 왕복 2차선 도로에 금호강을 지나는 교량으로 다리의 길이는 445.5m이다. 다리의 폭은 9m이며 유효 폭은 8m이다. 다리의 높이는 7.9m로 설계되었다. 경간 수는 11개이며 최대 경간 거리는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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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황정리(凰亭里)는 유봉산(遊鳳山) 아래에 있는데, 봉(鳳)자와 황(凰)자는 서로 자웅(雌雄) 관계이므로 ‘황’자를 택하여 황정(凰亭)이라 했다. 황정리는 조선 말 칠백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에 고현면·거여면·창수면·칠백면을 통합하여 금호면을 신설함에 따라 영천군 금호면 황정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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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자생하는 낙엽 활엽 교목. 회화나무는 콩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 약 25m, 둘레 약 3m이며, 가지가 퍼지면서 자라고 작은 가지는 자르면 냄새가 난다. 회화나무의 꽃은 8월에 피고 황백색이며 열매는 5~8㎝로 10월에 익는다. 회화나무는 수평적으로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수직적으로는 표고 600m 이하의 마을 주변이나 산지·농지의 경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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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횡계리(橫溪里)는 마을 한가운데를 동서로 내[川]가 가로질러 흐른다 하여 ‘빗거랑’이라 하였으며, 한자화하면서 횡계리(橫溪里)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횡계리에는 1664년(현종 5)경 김해 허씨(金海許氏)가 처음 정착하였고, 1700년(숙종 20)경 오천 정씨(烏川鄭氏)인 정만양(鄭萬陽)·정규양(鄭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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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효리(孝里)는 원래 장재리라고 하다가 효자인 박경림이 효행을 행한 후부터 ‘효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효리는 본래 영천군 비소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장재동을 병합하여 영천군 북안면 효동이 되었다.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북안면 효리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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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효리(曉里)는 조선 숙종이 민정 시찰을 하기 위해 이곳까지 오니 날이 새었다고 하여 ‘새벽골’이라 불리어진다. 또 마을이 동향으로 앉아 일광을 잘 받으므로 ‘효곡(曉谷)’이란 이름이 생겼다고 하는 설도 있는데, 지금은 ‘효리’로 바뀌었다. 임고면 삼매리에서 분리된 대곡(大谷)은 한때 60가구의 큰 마을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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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효정리(孝亭里)에는 임진왜란 때 정응거(丁應居) 장군의 형이 부모를 위해 단신으로 왜적과 싸워 전사하고 그의 처는 자결하였으므로, 이 부부의 효(孝)와 열(烈)을 기리어 마을 앞에 효열정문(孝烈旌門)이 세워졌다. 그리고 마을에 괴목(槐木)이 많아 정자를 이루었다 하여 괴정리(槐亭里)란 이름이 붙었다. 두 개 이름을 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