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4월 12일 영천읍 장날에 전개된 만세 시위 운동. 영천장날 만세 운동은 1919년 4월 12일 영천읍 시장에서 농부 홍종현(洪鍾顯)이 만세 시위운동을 계획하여 군중을 선동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1919년 3월 1일 일어난 3·1 운동은 서울에서 시작되어 5월 중순까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고, 만주·하와이 등 국외에서도 계속되었다. 비폭력·일원화·대중화 등을 원칙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