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에서 견직물의 원료인 누에고치를 생산하는 일. 영천 지역에서는 1960년대 후반에 농촌 가정마다 누에를 치는 양잠이 유행했었다. 가내 공업의 한 형태로서의 양잠 농사는 일본 수출용 고치를 생산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농촌에서 상당한 수익 사업이었다. 198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중국산에 밀려 수출길이 막히면서부터 사양 산업으로 접어들기 시작하게 되었다...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에 있는 양잠 부문 협동조합. 1965년 9월에 설립된 영천 양잠 농업 협동조합은 대한민국 최대의 양잠 주산지의 하나이며, 농림수산부가 지정한 양잠 부문 정부산지 가공업체로서 영천시 고경면 가수리 243번지에 공장이 있다. 1965년 9월 10일 설립된 영천 양잠 농업 협동조합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취업난 해소에 일조하고 있으며, 최고의 품질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