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계지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계지리 고분 떼는 영천시 청통면 계지1리 망자동마을의 서쪽과 남쪽의 구릉지에 있다. 화산면소재지에서 28번 국도를 타고 의성군 방면으로 1.4㎞ 정도 가다보면 좌측에 원기리로 진입하는 좁은 길이 나온다. 길을 따라 철길을 건너 계속 가면 신녕천 위에 놓인 용내교가 나오고 더 가면 계지리 망자동마을이 우측...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계지리에 있는 선돌. 계지리 선돌은 계지1리 ‘망자동’ 입구에서 화산행 지방도로 북서편에 인접한 둑에 있으며 남쪽에서 북쪽으로 선돌 3기가 일렬로 있다. 선돌은 남쪽에서부터 번호를 부여하였는데, 1호는 원주형, 2호는 4주각형이고, 3호는 편평형으로 되어 있다. 계지리 선돌은 모두 화강석의 자연돌로 되어 있다. 계지리 선돌은...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계지리 북쪽 산봉우리에 있는 조선 시대 내지봉수대 터. 봉수는 봉(烽)[횃불]과 수(燧)[연기]로 변경의 군사정보를 정해진 신호체계에 따라 중앙과 주변지역에 전하던 통신방법이었다. 봉수제는 고대 삼국 시대부터 원시적으로 활용되었으나 정례화한 것은 고려 시대였다. 이후 조선 세종 대에 크게 정비되어 1894년까지 국가적인 운영을 하였다. 조선 시대...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며 정광후(鄭光厚)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세거 성씨. 영일 정씨(迎日鄭氏)는 고려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며,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판서(工曹判書)를 역임한 정광후(鄭光厚)가 영천 지역에 입향하였다. 정광후는 고려 때 문과에 급제한 후 가선대부(嘉善大夫...
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문인. 정치소(鄭致韶)는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는 영일 정씨(迎日鄭氏)로, 고조는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 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인 정인언(鄭仁彦)이고, 증조는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판서(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인데, 이때부터 영천 전촌(錢村)에 옮겨 살았다. 조부는 사정(司正) 정위(鄭瑋)이고, 아버지 정문예(鄭文...